2017년 01월 15일 일상..

일상..

아파서 주중에 사진찍을 겨를이 없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무것도 안했다는 말..

휴가를 받아 집으로 가던 중 아산만 방조제..

지난해의 공로(?)를 인정 받아 한주간의 휴가를 받았다.

총 9일의 휴가..

겨울의 일몰..

아마도 어딘가 갔다 오다 찍은거 같은데..

집에 있던 내내 먹던 식단..

여기에 사골국 추가..

동치미가 최고임..

결혼을 앞두고 있던 박가한테 연락을 했더니 소환을 해서 갔더만..

청첩장 작업..

일당으로 먹은 야참들..

그렇게 흡입..

눈..

또 눈..

올 겨울 들어 춥지도 않고 눈이란건 보지를 못했는데..

휴가내고 와있는 동안에 다 본듯하다.

전가가 갑자기 박가네로 소환해서 갔다.

같이 저녁을 먹고 권호까지 와서 커피 마시러..

당진의 아디스 브라운..

당진에서 면천IC가는 길목에 있는 카페..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다.

드립 커피를 시키면 직접 앞에서 드립을 해주고 남은 커피는 빈 유리잔에 따라줘 다같이 맛볼 수 있는게 좋았다.

당진에 이런곳이 있다니..

전체적으로 분위기 좋음..

오랜만에 얻은 긴 휴가..

갈비가 부러져 아무것도 할수가 없음이 참 아쉬웠다.

그래도 참 길게 아주 오래 쉬면서 피로를 풀수 있었던게 좋았다.

이렇게 오래 쉬었는데 일은 어찌하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