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2017. 4. 4. 14:10

한주간의 일상..





일부 짐을 집에 갖다놨고 나름 짐이 적다 생각했는데..

짐을 싸다보니 짐이 많이 나왔고 버릴것도 엄청남게 많이 나왔다.





친척동생이 와서 날라줬는데..

이놈이 예정시간보다 늦게 오기도했고..

또 용달까지 늦게 와버렸다.





다른건 못챙겨도 이것만큼은 챙겨가야지..





꼬박 2년을 살고 나가네..

새벽 3시만 되면 쿵쿵거리고 출근을 하는건지 나 이쪽에서 저쪽가요라고 광고를 하던 윗집과..

계단에서 담배피던 아랫집..

큰이모가 전에 아파트 꼴을 보고는 귀신 나올것 같다고했는데..

진짜 귀신 나오겄네..ㅋ





그렇게 출발..

그래도 이사 들어올때보다는 짐이 많이 줄어 들었다.

혼자 이사짐 다 싸고 일부 차에 싣고..계단만 몇번을 오르락 내리락 한건지.






이삿짐을 다 옮기고 이사 나온집 나머지 정리랑 공과금 중간 정산 때문에 다시 찾은 과천..

친척동생과 점심으로 갈비..





달달한거로 마무리..





집주변에 나무가 많아 참 좋았는데..





이제부터 송파구민..






짐정리가 70%?? 80%??정도 끝났을 때였나..






과천에 살던집 공가 처리를 위해 다시 과천에서 집주인을 만났다.





금요일 저녁은 전가네로..

전부터 먹고 싶었던 대만언니 카스테라..





언제나 반기는 아리..





집사들 밥하는거 구경중..





홍게..






홍게 영혼까지 흡입중..





홍게라면..






내가 먹을 감자전은 내가 갈아야지..그렇지..





성님들과의 라이딩..





전날 비가 온 이유로 날씨가 정말 좋았다.

미세먼지 없는날이라니..





봄이네..





두물머리 라이딩..









두물머리 핫도그..

근데 난 남해에서 먹었던 핫도그가 최고였다.






자전거 사진 한방 딱 박아주고..

복귀..






그렇게 각자 약속이 있고 그래서 해산..





아이고 누가 꽃이고 사람인지 모르겠네..





말용이 아들내미 돌잔치 끝나고 권호네에 움직이는 인형이 있다 하여 구경갔는데..

심쿵사 할뻔..





목련..





출산일이 임박한 봄이..





엄마가 털 깎아 놨다고 삐진 모모..


널널함에도 게을러 져서 그동안 일기를 못썼는데 이제는 좀 자주 써야지..

사진도 더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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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