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2017. 1. 3. 15:26

그동안의 일상..




평일 하루 연차 내고 마고성과의 데이트..

고기리 한정식 집인데 괜찮았음..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고양이 한마리가 너무 자연스럽게 식당안으로 들어와 신기했었다.





귀가 잘린걸 봐서는 중성화 수술된 고양이 인데 집사 선택을 잘한듯함..

굶어 죽지는 않겄네..

게다가 해가 너무나도 잘드는곳에 얘 지정석이 있음...ㅋ





눈을 배경으로 한방 박아드림..





평일 영화관..

판도라 관람..

평일인데도 사람이 이렇게 많은걸 보면 내가 그동안 너무 바쁘게 살았구나를 느낌..





충동구매 하심..





집에 가다 전가한테 소환 당해서 수원으로..





도착하자마자 노량진으로 납치..





예전 노량진 수산시장은 철거를 했고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다.

새로운 건물이 들어선 옆에 아직 철거전인 예전 건물이 있었다.






그렇게 다시 수원으로 와서 방어 흡입..





블랙 프라이데이 때 지른 스타벅스 비아가 도착했다.

이런거 보면 대한민국 택배의 위대함을 느낀다.





비아도 갖다 줄겸 다시 수원..





부대찌개 먹으러 갔다가 가게가 없어져 근처 국수집으로..

이집 맛집임..





안녕..!?!?





꽤 오랜만의 라이딩..










이태원을 지나 한강으로 가던중 국수 한사발..

이날까지 계속해서 밀가루만 먹은듯하다.






크리스마스 느낌이...








트와이스가 좋더라 요즘..






승철향 차에 캐리어 달기..






복귀길..





겨울이면 즐겨 먹는 호빵..





회사 송년회가 끝나고 회사 지하로 가서 2차..





그동안 많은 와인을 먹어서 인지 많네..





그동안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







테스트 라이딩..

결론은 성공적..





이전에 다니던 회사의 직원들을 만났다.

다들 잘살고 있네..ㅋ





자도일어 나니 눈이..

전날 눈이 올 날씨가 아니었는데..





프로젝트 마지막날..

사요나라 ㅅㅂ..

정말 악몽 이었던 일년..





일년 반만에 돌아온 내자리..

뭐 얼마 안있으면 다시 나가겠지만..





짐을 다 옮기고 회사 지하에서 라면에 맥주나 좀 먹고 갈까 했는데..

사장님이 음식을 시켜 주셨고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다시 프로젝트 파견지로 갔다가 아침에 퇴근을 했지..빌어먹을..






그렇게 차임에 퇴근해서 샤워를 하다 욕조안에서 자빠졌고..

욕조 모서리에 옆구리를 박아 늑골골절이..

아파 죽을거 같은 상황에서도 이대로 119부르면 홀딱 벗은채로 실려 갈텐데라는 생각과..

아픈걸 참으며 마저 샤워를 마치고 졸려서 잠을 더 잤다는게 참 대단한 일이다.

거기다 혼자 차를 몰고 응급실까지 갔다.

다음날 자전거 탈 계획을 세워 놨는데..

자전거 탈것보다 한달간 아파서 생활에 지장이 있을 생각하니..눈물이 앞을 가린다.





집에 가기전 전가네 놀러갔더니 갈비 부러진데에 갈비를 먹어야 한다면서 사준 삼부자 갈비..





골프 5세대..

괜찮네..ㅋ






연말이 이게 뭔지..

사람들은 내년에 잘되려고 이런다고는 하지만..

참..2016년 한해는 정말 가지가지 했던 한해였다.

암튼 잘가라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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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