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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26 2016년 09월 25일 일상..
  2. 2013.09.09 주말 일상..
日常2016. 9. 26. 22:22

한주간의 일상..





매일 똑같은 일상이다보니 사진이 없다..

월요일엔 휴가쓰고 외할아버지 제사 때문에 절에 갔다 왔다.





전날 라이딩한 옷들 일광욕 시키는중..





이른 아침의 양재천..

안개인지 미세먼지 인지 뿌옇다.





성님들과 남산으로..

두유노우 냄샌??





그렇게 북악으로..





북악 편의점 옆에는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가..





한강에서 사이클 크로스 체험 중이신..





시가계산 잘못해서 출근을 30분이나 늦게 했다.

반미니가 아닌 프라디아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먹으러 갔었는데..

익숙한 얼굴이다 싶었는데 사장님이..ㅋㅋ

출근을 해서 어려울줄 알았던 일이 쉽게 풀려 일찍 퇴근하나 했지만..

결국엔 퇴근 9시..직원들하고 치맥 한잔하고 집에들어가니 12시..ㅋㅋㅋ

요즘 너무 자주 술마시네..





하오고개나 돌자고 해서 아침에 일어났는데 자전거 타고 가기 힘들어서 차타고 하오고개로..

얼마전 지르신 프로팀 질렛을 입고오신 마고성님..





8개월의 야근으로 인해 살이 늘어났다..

살 빼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든다.

먹는거 조금만 줄이든가 운동을 예전처럼 하든가..





트렉 브로..





성님들 자전거 증명사진도 좀 찍어 드리고..





피아노 좀 치시네여..





White & Black..





점심으로 먹을 고기와 야채, 과일을 사와서 먹을 준비..





진리의 소고기..





하루 휴가를 내서 4일만 출그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했지만..

역시나 토요일에 출근을 했다.

글로벌 사이트 오픈을 앞두고 있지만 그래도 국내 사이트 때보다는 덜 바쁜 요즘이다.

지금만 같아도 할만 할텐데..

요즘은 회사사람들 관심사는 2주뒤에 갈 워크샵 이야기들..

자유여행이라 뭘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나도 뭘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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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3. 9. 9. 16:38

금요일은 자전거당 당주 이취임식과 R500이벤트로 홍대 3651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잠을잔게 새벽 1시..

토요일 7시 30분 당산동 토끼굴에서 북악가는 번개에 참여하기로 한상황이었다.

자다가 정신이 들어 일어나보니 시간은 7시 30분..대체 뭔짓을 한건지..

좀 늦을거 같다는 이야기를 아팔님께 하고는 부랴부랴 나가니 약속 장소에 도착한건 8시였다.

사람들과 만나서 바로 북악으로 출발..





덕업일체를 이루기 전에는 주말마다 꼭 같이 탔는데 이제는 토요일 아침에 간단한 라이딩밖에 못하는 아팔님..

일요일에는 샾라이딩 때문에 같이 라이딩을 하지 못한다.





코스는 양화대교를 건너 그대로 홍제천(?)을 따라 올라가다 자전거 도로 끝나는 부분부터 일반 도로를 타고 그대로 북악까지 가는 코스이다. 이게 반포에서 출발해서 가는 북악보다는 좀더 안전한 길로 생각된다.

일단 초소 밑에서 뒷사람들 붙여 가느라 잠시 쉬고 바로 북악 팔각정으로 향했다.

팔각정을 지나치고 반대로 넘어갔다가 다시 올라와 정상에서 숨을 고르고 내려가기로 했다.

초반 아팔님 쫓아 가느라 약간 오버페이스 하고 그 이후부터는 혼자 가다 아팔님의 도발로 좀 오버페이스..ㅋ

팔각정에서는 막판 스퍼트..

반대로 내려갔다가 올라올때도 아팔님과 페이스 맞춰가며 올라오다가 막판에 오르락 내리락 약한 경사 있는 부분에서는 

힘을 쥐어 짜내 라이딩을 했다.

기록은 지난번 아팔님과 같이 왔을때보다 30초나 앞당긴것 같다.

초소 - 팔각정까지는 거의 턱걸이지만 8분대가 나왔다.

전날 술먹고 잠을 많이 못잔 상태지만 나름 기록을 잘나온것 같다.

정상에서 모여 조금 쉬고 북악에서 내려와 모두 해산했다.

나는 집으로 가야하기에 부랴부랴 집으로 와 짐을 챙겨서 역으로 향했다.





천안 급행을 타고 천안에서 하차했다.

가을이라 날이 맑아 사진이 참 잘나온다.





지하철을 타면 소요되는 시간은 3시간정도..

자가 차량을 이용하면 1시간 조금넘는 정도..

차가 갖고 싶다.

언제까지 이렇게 자전거타고 집에 가야 하는걸까..





집에 왔는데 엄마가 머리하러 가자해서 따라가 나도 염색과 파마를..

그래 염색하고 파마도 머리가 남아있을때 맘껏해보자는 마음..ㅋ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게 나와서 우울..

하지만 엄마가 내줬다.





집에와서 내방을 가만히 둘러 보는데 장롱 위에 이런게 있다.

진흥사 팔각모..

간부들만 쓸수 있었던 팔각모였다.

하지만 우리 중대만 짜세나게 팔각모 쓰고 싶다 진흥사 팔각모 공구하자고 선임들이 건의해 살수 있었다.

전역하기 얼마전인지 전역하고 얼마 지나지 않고인지 저 팔각모 만들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 이후 저 팔각모를 살수 없었다고 들었었다.

팔각모를 보면서 느낀게 있다.

아 나도 해병대였었구나..

이제는 군생활도 기억에서 희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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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