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4. 1. 20. 22:41

점심으로 우동을 먹으러 갔다.

혼자 따로 돌아다닐 거라는 영사님을 버리고 비움님과 영사님 누나인 소미누나와 같이 우동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우동집 앞에는 이렇게 느티나무가 있다.





메뉴판 같은데..제대로 쓰여진 한문도 못읽는데 흘려쓴 한문이라니..





계산대..







차례가 되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른층으로 이동한다.

다른 메뉴 고르지 않고 영사님 조언대로 가케우동을 시켰는데 깔금하고 면도 적당히 잘읽어 상당히 맛있었다.

반찬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그냥 파만썰어서 나오는 우동..

다음은 아메리카 무라로..

Posted by Z700zZz
여행2014. 1. 20. 21:21

자고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싸레기 눈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었다.

날은 포근했는데 눈이 오는게 좀 신기했다.

첫날 느낀 날씨는 3월 초봄의 날씨였었다.





게스트 하우스에 침대는 8개였는데 사람은 10명이라서 제일 늦게 들어간 우리 인원중 두명이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잤다.

9시쯤 일어나 준비하고 10시좀넘어서 게스트 하우스를 나갔던것 같다.





근처 규동집에서 규동을 먹었는데 가격은 280엔이었고 추가로 계란과 된장국을 시켰는데 맛이 있었다.





2일차 오전 관광지인 비꾸카메라.

상당히 많은 아이패드와 각종 태블릿, 폰 악세서리 들이 많았다.





현재 엔화의 하락과 세금면제, 게다가 비자카드 5%할인까지.

지금이 기회인거다.





이모든게 다 이어폰..

이정도의 양으로 된 이어폰이 옆으로 세줄정도 더 있었다.





슈어 이어폰인데..면세에 5%할인을 먹이면 나름 싼듯하다.




보세 스피커..

저 가격에서 면세에 5%할인까지 더한다면..일본이 싼건지..대한민국 보세가 수입을 비싸게 하는건지..










비꾸 카메라 방문후 잠시 쉬기도 하고 텀블러도 살겸 들른 스타벅스.

매장이 상당히 넓었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았다.

텀블러는 일본에서만 판다는 흰색에 로고만 박힌 스텐레스 텀블러.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