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생활2013. 7. 26. 13:21

수영 전날 일찍 자려하지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일찍 자고 수영을 갔다와도 피곤해서 업무시간에 조는데도 계속해서 늦게잔다. 오늘도 역시나 4시간 반정도 잠자고 수영을 하러 간것 같다. 날씨가 좋아서 자전거 타고 수영하러 갔다.


도착하니 준비 운동은 이미 끝난 상태이고 키판잡고 발차기를 하고 있었다. 내자리인 거의 맨 뒷자리로 가서 발차기 시작.

키판잡고 발차기 2바퀴, 키판잡고 자유형 1바퀴, 키판없이 자유형 2바퀴, 배영 2바퀴, 이렇게 하고 나면 시간은 7시 25분정도..이제는 평영을 중점적으로 시킨다. 끄나는 시간인 45분까지 계속해서 평영 4바퀴정도를 돈것같다.


자유형은 할때마다 술이 너무 차서  끝까지 가지 못한다. 이게 참 문제인것 같다. 배영은 오늘따라 왜이렇게 얼굴로 물이 올라오고 자꾸 왼쪽으로 치우쳐져서 가는지 모르겠다. 평영은 전보다는 확실히 좋아진것 같다. 발차기하고 얼굴내밀어 숨쉬는것도 전보다는 자연스러워 졌다. 


8월달을 다시 등록했다. 이번엔 좀 많이 빠지지 말고 꾸준히 제대로 다녀야겠다.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