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의 벌초로 인해 몸이 천근만근 하지만 일어나 수영장으로 출발..
날이 지난주보다 더 추워진것 같다.
큰 일교차로 인해 낮에는 한없이 졸린데 미칠것 같다.
자전거 자물쇠를 가져왔어야 했는데 역시나 까먹고 가져오지도 않았고..
체조가 끝날쯤 수영장에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수영시작.
킥판잡고 발차기 1회전, 킥판없이 자유형 4회전, 배영 2회전, 평영 2회전, 그외에 접영 웨이브등 5회전..
자유형 4회전을 정말 힘들게 돌았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렇게 돌건지가 궁금하다. 너무 힘이 들었다. 배영 2회전 하는데도 너무 힘이 들었다. 평영은 당최 앞으로 나가질 않는다. 아무래도 발차기가 제대로 되질 않아서 앞으로 나가질 않는것 같다. 나름 자세를 신경쓰면서 한다는데도 잘 되질 않는다. 접영은 웨이브 하고난 다음 평영 손동작을 어떻게 하는지 아직도 감이 잡히질 않는다. 거기에 웨이브 한번에 오른손 팔동작 하면서 숨쉬기를 하는데 입으로 물이 다들어오고..오늘 아침밥으로 수영장물 잘 먹었다.
몸이 피곤해서 인지 아니면 원래 못하는건지..지난주보다 더 안되는것 같다. 주 5일이나 6일 수영하면 이보다는 좋아지려나.
실력이 늘지 않아 참 고민이다. 그래도 시작한거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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