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와 친척동생들과 점심을 먹고 찾아간 덕수궁..
서울 살면서 덕수궁 앞을 북악갔다 오면서 지나치기만 했지 들어가본건 처음..
입장권을 구입해야 들어갈수 있다..
관리하려면 돈 걷어야지..땅판다고 돈나오는거 아니니까.
날이 뭐이리 좋지..
이런날은 사진이 잘나온다.
처마를 찍고 있으니..
"오빠는 왜 처마만 찍고 있어?? 오빠 처마 성애자야??"
하아...
외국에서 귀빈들 오면 맞이하는 접견실 같은곳이었던거 같은데..
실내화를 신고 들어가면 앉아볼수 있다..
참 어정쩡하다..
정확하게 맞아서 놀란 해시계..
덕수궁 구경하고 나오니 이런 볼거리까지..
멋져..
덕수궁 구경까지 하고 커피 마시러 이마카페??라는곳을 갔는데..
커피값이야 여타 다른 메이커 커피와 비슷했지만..
그외에 와플같은 디저트류의 가격이..
참 하루 알차게 잘보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