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과 화요일 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화요일 저녁 먹벙이 잡혔다.
신창역까지 데려다줄 사람이 없었지만 나에겐 자전거가 있기에 자전거타고 신창역으로..
땀안나려고 천천히 천천히..
서울에 도착해 서둘러 펄레원 뒷휠과 11단 바디, 엑슬 요체할 스플 패달을 챙겨 약속장소로..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뭔가 싶을거야..
도착해서 치킨이 나오기 전까지 휠 바디 교체를 하고(치킨집에서 휠 바디 교체라니)..
휠바디 교체를 끝내고는 히드라님이 가져온 벨로 플러그 고르시는 엑스님..
판교에서 오시느라 힘드신거 같아요..
휠바디 교체 하시느라 스플 엑슬 교체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공구와 구리스까지 챙겨오신..
저 세심한 손놀림..
대략 이런 치킨들을 먹고 있다보니..
일이 늦게 끝나 늦게 오신 이마고님..
파워탭유저가 되셨군요. 그것도 엔비!!
훗!!난 파워미터는 안살테야..후후후
일인 일닭했나??암튼 알콜 한방울 안마시며 치킨을 뜯고 커피숍으로 이동!!
오자마자 아까 진행하다 끝내지 못한 스플 패달조립..
사람들이 보고는 이상하게 생각했을듯 하다.
조립 분해 처음 해보는 엑스님과 옆에서 이렇게 하면 된다고 알려주시는 승철형님과 히드라님..ㅋ
브롬톤을 타고 늦게 합류한 터프가이님..
어우 몸봐..멋져!
번개하면서 할리스를 온적이 있었나..
이렇게 11단 휠이 탄생!!
휠바디 교체와 스플 패달 엑슬 교체. 휠바디는 생각보다 쉬웠고.
패달은 엑슬 좌우를 어떻게 구분하는지가 아직도 미슷훼리..이건 내머리가 조두라서 그런거 같다.
그리고 이렇게 사람들과 만나 즐겁게 이야기하고 욱소 떠들어서 참 좋은것 같다.(이건 이마고님 말대로 멘트 날림..)
암튼..10단바디랑 스플 크로몰리 엑슬을 팔아야겠네..ㅋ
팔리면 대박대박 대박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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