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4. 10. 5. 15:56

정말 오랜만의 라이딩..

아마도 광복절 기념 동부 15고개 라이딩이 마지막이었을 것이다.

전날 라이딩 빵꾸내고 오늘은 꼭 나가야겠다 생각해서 전날 맥주 두캔을 까먹고 잠..

두캔먹으면 취하는데 왜 먹었는지 모르겠음..

아침에 일어나 항상 모이는 풍납동 롯데리아로..






외국나갔다가 3개월만에 돌아온 비너님..

현지인이 되어서 왔네..







그렇게 자전거 길 타고 팔당으로..





날은 정말 끝내주게 좋았다.





이런 사진도좀 찍어주고..

팔당들어서면서 첨지형이 선두서서 계속 끌었는데..

앞에나가서 끌기가 겁이 났음.

조용히 뒤에서 피만 빨았는데 PR이네..

첨지형의 클라스는 역시..







사진은 분원초등학교 가기전까지..

홍가네 가기전까지는 사진이고 뭐고 죽어라 패달만 밟으니 남는게 없다.

그나마 영상은 찍었네..





라파입고 설레임 먹어줘야죠..






오늘 안됐던 형들..

뭐 이런날도 저런 날도 있는거죠..

그죠??





간지가나..







복귀길..

김치찌개집가서 김치찌개와 사리를 넣어 배불리 먹고 각자집으로 해산..



오랜만의 라이딩이었는데 재미있었다.

팔당구간에서 첨지형이 선두 끌었는데 PR이 나왔고..

분원리 구간에서는 내가 끌어서 그런가 PR이 나오진 않았다.

그래도 전보다는 덜 힘이 드는 느낌..?

날도 좋아지는데 다음은 어딜가나..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