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일상..
회사 사우회 행사가 있었다.
지하에서는 맥주와 칵테일..피자와 치킨이 있었고..
옥상에는 해산물과 소 돼지가 준비 되어 있었다.
지하에서 4명이 피자 2판과 치킨 한마리를 먹고 옥상으로 올라온게 잘못이었다.
옥상에서는 많이 먹지 못했다..ㅜㅜ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에 새벽 5시에 일어나 밖을 봤더니 비가 오고 있었다.
그리하여 주말 라이딩 다접고 고향으로..
전가가 일하는 병원으로 가서 전가를 기다렸다.
역에서 나오니 비가 내리고 있었고..머드가드가 장착된 브롬톤으로 바람쥐가 되지 않고 병원까지 잘 갈수 있었다.
역시 브롬톤..하지만 내리는 비는 어쩔수가 없네..
예~ 예~ 부쳐 핸섭!!
윤경이가 조카들한테 이모부 친구 멋지지라고 물어봤는데 날 한번 쳐다보고는 그저 웃기만했다.
나도 알아 얘들아..ㅋㅋㅋ
고기는 역시 구워야 제맛이지..ㅜㅜ
근데 구운 고기가 몸에는 제일 안좋지..몸에 안좋은게 맛은 제일 좋아요.ㅋ
촌놈이라 그런지 이런 음식들 참 맛나..
머위대무침과 졸무침..
그동안 하지 못했던 제모를 토요일에 드디어..ㅋㅋㅋ
석가 탄실일에 어머니가 사둔 염주..
제모 준비..
제모 완료..
결과는 혼자 하다보니 허벅지 뒤쪽과 종아리 뒤쪽이 깔끔하게 되지 않았다.
게다가 설명서에 나온대로 렌지에 10초 돌려서 했어야 했는데 30초 돌리고 했다가 처음 바르고 화상까지 입었다.
그래서 알로에 잘라다 응급처치..-_-;;
장난감에 침바르는 중..
너만 바르냐 나도 바를거다냥..
니들은 놀아라 난 잠이나 자련다냥..
전날 엄마의 실수로 귀를 잘라 버렸다.
야야!! 사람 다리지 스크레쳐 아니다..ㅜㅜ
사람 다리라고..ㅜㅜ
한창 장난치기 좋아할 시기..뭐든 움직이는거에 반응을 한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내손에 발톱 자국 이빨자국..
한번 놀아주고 나면 손에 상처 가득..
집에서 송장마냥 누워있는게 아쉬워 브롬톤 타고 동네 마실..
집에 오기전 브롬톤 탑튜브에 감는 가죽을 다시 감았는데 전에 감았던것보다 모양이 좋은것 같은데..음..
모내기가 끝나고 뜬모가 한창이었다.
갯벌쪽으로 가봤는데 비포장이라 내 엉덩이가 남아나질 않을것 같아 포장도로 찾아서 집으로 향했다.
저녁으로 짜장밥..
최단거리 환승 구간인 금정역..
석가 탄실일의 영향으로 짧은 한주를 보냈다.
진행하고 있는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하루하루 정말 길게 보냈는데..
다음주엔 어떨지..
그저 잘 하자라는 다짐 밖에는..
자출도 시작을 해야할 것 같다.
땀안나게 천천히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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