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진행된 영통 번개..
권호는 당진에서 나는 잠실에서..
요 며칠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어제도 오후에 소나기가 내렸고 퇴근즈음에 그쳤었다.
청명역 사거리..
노을이 이쁘다.
비가온뒤의 노을..
살이 찌지도 빠지지도 않는다.
옷입고 올라선거니 여기서 1키로정도는 빼야겠지..
내가 먹는 영양분을 내 뱃속의 다른 생명체가 빼앗아 가는건가??
8시쯤 모두 모였고..윤경이가 좀 늦는다고 했다.
일단은 고기집으로..
맛과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웠다.
사람이 많은걸 보니 당진가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식 먹으러 카레클린트로..
빙수가 나오길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좋았다.
카레클린트 가구로 꾸며진 내부와 밝은 조명으로 깔끔하고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분위기만 있는게 아니라 빙수도 맛있었다.
내친구들은 앱등이들..
폰은아이폰 아니면 안씀..
블랙베리는 업무용..ㅋ
억울이..
자주가서인지 내가 가면 반긴다..아닌가?
커피와 과일..
억울이와 셀카..ㅋㅋㅋ
지난번 회는 내가..이번에 고기는 권호가.
다음엔 뭐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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