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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10.21 2013년 10월 19일 만당 전주 - 용담댐 투어.. 1
여행2014. 10. 4. 13:02

연휴를 맞아 친구들과의 여행..





자전거 타러 가는거 외에 이시간에 깨어있던 적이 있었나??





수원에 도착해 전가와 같이 대전으로..

빨리 출발한다고 했는데..내가 20분정도 늦은 탓인가..

고속도로위에 올라가니 이미 차는 막히고 있었다.





대전에서 권호랑 은미를 태우고 전주로..

도착하니 날은 정말 좋았다.







전체적으로 한적한 느낌을 받았는데..








여기까지는 그래도 사람도 좀 적고 한적하니 괜찮았다.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여긴 만두집..





여긴 츄러스 파는집..

점심먹기전 간식으로 이 두가지를 먹자고해서 사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하지만 츄러스집인 츄남에서 꼬치집 사장인지 직원인지가 양아치짓을 해서 기분잡침..

츄러스 줄로 인해 꼬치집 줄이 방해받자 츄러스 줄을 뚝 끊어서 다른쪽에 세우는것..

근데 새로생긴 줄말고 원래줄에 사람들이 와서 서고 사람들은 당연히 츄러스집 직원이 줄을 그렇게 만든줄 알고 기다렸다.

하지만 그게아니니 원래줄 사람들한테 이렇다 저렇다 말도못하는 상황이 생겨버리니..

사람들은 기다리다 그냥 포기하고 다른곳으로 가는 상황이 발생..

이게 뭔 짓인지 싶었다.






악세서리 파는 가게였는데..

이날 사람이 많아서인지 들어갈수도 없게 사람이 많았다.

사람이 적은 틈에 들어가서 구경을 했는데..

전체적으로 고양이 관련 제품들이 많았고 사고싶은 물건들이 꽤 많았다.

하지만 문제는 그놈의 돈!!





걸어가다 정자가 보여서 사온 만두와 츄러스 시식..

맛은 전체적으로 좋았다.





토끼 인형 파는 할머니..아니 아줌머니??






길가다 사간 모주..

치즈랑 같이 팔아서 치즈도 샀는데..치즈를 요거트에 찍어 적는거 원래 그렇게 먹는건가..






비빔밥은...

그냥저냥 평타치는정도..





너무 많이 먹어서 까스활명수 한개 까잡숫고..

대전가서 또 먹어야 하니까..





입가심으로 전일갑오를 들렀다.






소스가 매콤하면서 짜고..뭔가 맥주를 부르는 맛임..

전체적으로 괜찮았음..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황태를 굽고 계심..

인자해보이심..

근데 꼬치구이 직원인지 사장은 왜그랬지..





옆에서 파 다듬는 할머니들..

오후 3시에 문을 연다고 썼있었고 우리가 들어갔다가 나온 시간이 4시쯤이었다.

근데도 사람이 계속해서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 상황.

전주 근처에 하이트 공장이 있어서 만든지 얼마 안된 하이트 맥주를 먹을수 있다.

계란말이도 있었다고는 했지만..대전가서 또 먹어야 해서 간단히 황태에 맥주로..





풍년제과로 가는길..





포기..

이날 전주는 어딜가나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친구들한테 원래 이러냐고 물어보니 오늘따라 이런거라고 했다.

1년전 진안 투어때 전주와서는 참 좋은 인상이었는데..

이날은 왜이래..ㅜㅜ





다시 도착한 대전..





좀 일찍 도착해서 월드컵 경기장 주변 한바퀴 산책..







오늘은 은미가 한턱냈다.

분위기니 맛이나 다 괜찮았다.






앱등이들..

하지만 6밑으로는 아이폰임??

아 니들껀 지문인식 들어가 있으니 뭐 봐줄게..





이걸 마지막으로 먹벙은 끗..

하루종일 먹기만했네..





수원에서 영등포 가는데 20분이라니..


5시에 기상해서 다시 잠이 드는데 새벽 1시 30분..

너무 피곤해서 오늘 라이딩도 나가질 못했다.

알람소리도 못듣고..--;;

라이딩 펑크는 4년중 처음..

자전거 투어말고는 여행을 다녀본게 언젠지 기억나질 않는데 간만에 여행해서 기분이 좋았다.

더불어 맛난것도 많이먹고..

다음엔 또 뭘먹으러 어딜가나..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3. 10. 21. 10:48

만당에서의 투어는 지난 청주 - 속리산 투어 이후 두번째 인것 같다.

아침 6시에 신동 초교에 모여 6시반에 출발하는 계획이기에 새벽 4시 반쯤 일어났다.

근데 너무 설레여서 인지 4시쯤 잠이 깨서 4시반까지 잠을 설쳤다.

전날 옷이며 준비물을 다 챙겨놔서 준비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한강에 나가니 역풍이었다. 신동초등학교 도착해서 정문이 어디인지 헷갈렸다.

학교 한바퀴 돌아 정문으로 가니 승철형님이 와계셨다. 뒤이어 혜성님도 도착했고, 이마고님, 엑스님, 난호님도 추가로 도착하셨다.





아침에 이렇게 해뜨는걸 본게 좀 오랜만인듯하다.





운전중이신 승철형님과 난호님..ㅋ







차가 막히지 않아 전주까지는 2시간 정도 걸린듯하다.

도착해서 현대옥에서 콩나물 국밥을 흡입했다.

날계란을 안드시는 승철형님이 하나더 주셔서 두개를 먹고 밥도 반공기정도 더 말아 먹었다.

서울 YTN건물에 있는 전주 비빔밥 집에서 콩나물 국밥을 자주 사먹었는데..

거기보다 맛있는것 같다.





보급식과 물을 보충하고 용담댐으로 향했다.

이렇게 팩라이딩 하면서 사진도 찍고..

가는길은 계속해서 맞바람이 불었다.





가다보니 전진로라는 길도 있고..ㅋ





날은 정말 좋았다.

바람이 좀 불기는 했지만 정말 맑은 날이었다.







이번 투어 주최자 난호님..












용담댐에 들어서서 라이딩 할때 지나가는 차들이 없어 샤방하게 타며 사진도 찍고 정말 기분좋게 라이딩을 했다.

내사진은 난호님 후기에서 퍼옴..

사진을 찍는 사람은 끝나고 나면 내사진이 없는게..ㅜㅜ






경치도 날씨도 정말 좋았다.

만당 역사상 최초로 사진찍자고 정차를 했다. 이럴수가..

다음주에 다시 이곳을 오게 되겠지만..아마도 그땐 이런 경치를 감상조차 하지 못할것이다.





중간에 가게에 들러 초코파이와 콜라로 보충을 했다.

가게 주인인 할머니가 사과도 주셨다.






저멀리 마이산이 보인다.

이사진 이후 1키로 정도 더 달렸을까..

앞에서 둔탁한 소리와 함께 엑스님의 펑크..ㅜㅜ

타이어 두개가 모두 사망..

엑스님은 택시를 타고 전주로 가셨다.







복귀길은 순풍이라 라이딩이 정말 편했었다.

아마도 평지에서는 40키로이상으로 계속 달렸던것 같다.

덕분에 용담댐 빠져나와서 복귀까지 평속이 2키로 정도 올랐다.

전주에 도착해 한국관에서 점심겸 저녁을 먹고 서울로 향했다.

육회 비빔밥과 모주는 정말 맛있었다.






복귀는 좀 늦에 출발해서인지 경부 고속도로가 막혔다.

3시간 좀넘게 달려 도곡에 도착해 커피 한잔씩 하고 각자 해산..

지난번 청주 - 속리산 투어때와 마찬가지로 코스도 좋고 날씨도 좋아서 라이딩의 재미는 배가 된것 같다.

앞으로 탈수 있는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탈수있을때 열심히 타두자.


투어에 참가하신 모든분들 고생하셨습니다.ㅋ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