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2012. 11. 1. 15:59

저축..!


직장 생활을 시작한지 이제 2년 조금 넘었는데 나는 저축을 얼마를 했는가.


실제로 내가 번돈은 그리 적지도 많지도 않은 금액이다.


하지만 저축은 그리 많이 하질 못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안한것이다.


자전거질을 시작하면서 자전거 타는데에 정신이 팔려 자전거에 돈을 쓰느라 저축을 더 많이 못한것 같다.


계속해서 저축은 하고 있엇지만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때에 비해서 저축 비율을 따져보면 그때보다 훨씬 적은 비율로 저축을


하고 있다.


문제다.


그래서 오늘 저축성 보험에 가입을 했다.


다달이 25만원씩 넣는 것이지만 10년뒤를 바라보고 넣는 저축성 보험.


오늘 가입한 상품은 못해도 5년뒤에는 빛을 발할것이고 길게는 내 노후에 사용될 자금으로 생각하면 될듯하다.


급한일이 생긴다면 사용하게 될 자금이 될수도..


아마도 내년 봄쯤에는 결혼때 사용할 자금에 대한 저축을 시작 할 것이다.


맘같아서는 버는 돈에서 60%이상을 저축을 하고 싶지만..


이게 뜻대로 되지 않는다.


내 소비 형태를 보면 절대로 불가능하다.


오늘 저축성 보험에 가입을 하며 한달에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용을 따져보니..


저축과 보험으로만 내 월급의 반이 나가버린다.


거기에 회사는 걸어서 다니고 굶고 다니나??또 친구들 만나면 얻어 먹기만 하나??


이런저런 금액을 제외하니 나에게 남는 돈은 50만원 정도..여기서 경조사비가 추가가가 되면..


지금 상황에서 저축을 더 늘리고 싶지만..숨만 쉬고 살라는 소리와 같다.


하지고싶고 사고싶은 것들은 많고..내가 사용할 수 있는 범위는 한정되어 있고..


그렇다고 내 미래에 대한 대비를 포기 할수는 없고..참 골치 아프다.


지금까지 써내려온 것만 보자면 참 우울한 이야기 뿐이다.


하지만 이렇게 돈모으고 하는것에 재미를 느끼고 또 노력해서 연봉을 올리고 하는것에 재미를 느껴야 세상이 재미 있어 지겠지..


돈이 인생을 사는데에 있어서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차지하는 비중은 꽤나 크다고 생각이 된다.


그냥 내 실력과 능력을 키우도록 노력하는게 최고라 본다.


아니면 로또??!?

Posted by Z700zZz
日常2012. 8. 6. 23:37

요즘 들어서 마음이 심난한건지 아니면 불안한건지 모르겠다.


어제는 전화를 걸었는데 어머니의 친한 친구분이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암환자이셨던 어머니는 아무렇지 않게 나에게 말을 하셨지만 얼마나 심난 하셨을지..


작년말 어머니의 다른 친구 한분은 췌장암 4기로 6개월 판정을 받았는데 정말 딱 6개월을 살다가 세상을 떠나셨다.


모두 나에게 잘해주셨던 분들이다.


암환자를 가족으로 둔 사람이라면 이런 소식듣는 순간 마음이 무거워질 것이다.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덥다. 벌써 낮기온이 36도가 넘고 밤기온도 3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은지 며칠이 지난지 모르겠다.


어제의 소식, 무더운 날씨,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일..


이 모든 것들이 복합적으로 나의 맘을 심난하게 만드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자신감을 갖자고 다짐을 해도 그게 좀처럼 쉽게 되지 않는다.


이세상에 어려운 일이란 없다라고 항상 생각하는데 막상 닥치면 그게 뜻대로 되지 않는다.


회사에서는 나에게 믿음을 준다. 그게 고맙고 그에 맞게 행동을 해야 한다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신뢰를 받는 다는 것은 상당히 조심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요즘 내가 하는 행동을 보면 한심하다.


자신감은 없고 무기력하고 시키는 일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너무 게으르게 생활을 하는것 같다.


날씨 탓으로 돌릴까도 싶지만 이건 어제 오늘의 일만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모든 행동이 여태껏 쌓아온 신뢰를 무너뜨릴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잘 알고 있으니 내일부터는 열심히 하면 된다.


그리고 공부 또 공부 공부만이 살길이다.

Posted by Z700zZz
日常2012. 2. 24. 11:22
아마존에서 구입한 트리플 파이가 고장나 미국으로 보내기전 글을쓴게 2달전.

로텍으로 부터 리턴라벨을 메일로 받았었다.

하지만 나는 대한민국에 있으므로 그것을 쓰지 못한다.

자 이제 어떻게 하느냐..

리털 라벨에 있는 주소로 고장난 트리플 파이를 보내면 되는것이다.

여기서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EMS를 이용해서 내가 바로 로지텍에 보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배대지를 통해서 로지텍에 보내는 것이다.

전자는 로지텍으로 바로 보내기 때문에 보내는 비용외에 아무런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후자는 미국으로 보내는 비용 외에 배대지 업체가 로지텍으로 보내는 수수료가 필요하다.

리턴 라벨이 있으므로 미국내 배송비는 없게 된다.

직접 보내는게 불안하다 하면 대송대행 업체를 이용하는것을 추천한다.

자 다음 단계로 넘어가 보자.

나같은 경우는 직접 보내는 것을 선택했는데 박스안에 리턴 라벨을 동봉해서 보냈고 유닛 좌우와 케이블만 보냈다.

물건을 보내고 로지텍에 메일을 하나 날려 놓자.

물건을 보냈고 대충 언제쯤 도착할것 같으니 도착하면 알려주삼..

3~4일정도 지났을까..너 물건 보냈어?? 왜 도착을 안해??라는 로지텍의 답변 메일.

우체국 EMS로 조회하니 아직 도착을 안한상태..하루더 기다리니 도착했다고 나온다.

 배송 조회 해보니 도착한거로 나오니 다시 확인 바란다라고 메일 보내니..

니 물건 잘 받았고 교환 제품 들어오는 대로 바로 연락 줄게한게 10일..-_-;;

아무런 연락이 없어 다시 메일주니..교환물건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니 기다려 달라..지곤조기도 아니고.

그러다 한달뒤에 받은 메일이 교환물건 없으니 환불을 해주든 아니면 UE제품들중 아무거나 골라봐라 그거로 바꿔줄게란 메일.

난 딴건 다 필요없고 트파만이 필요하다 언제든 기다려 주겠음..이러고 보내니 그럼 좀만 더 기다려줘라고 답변이 왔다.

한참을 기다리다 바로 2월 중순경 물건 보냈다고 트래킹 넘버가 왔다. 

어찌나 기쁘던지..너무 기뻐 손녀딸을 안고 펄쩍펄쩍 뛰고 싶지만 손녀딸이 없네..?

자 트래킹 넘버가 왔으니 배송 대행 업체에 신청만 해주고 기다리면 되는것..

기다리니 택배가 왔다.

퇴근후 뜯어보니 예전에 팔던 검은색 박스가 아닌 파란색 박스로 바뀌어 왔다.

암만 새제품으로 교환해주고 그래도 드는 비용과 시간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많이 싸진 정식 수입품을 사는것이 좋다라고 생각된다.

 아마도 새제품을 받았으니 2~3년간은 트파가 고장이 나지 않을것이니 충분히 쓰다가 고장이 난다면..

그때는 정식수입 트파를 구입하거나 아니면 상위 이어폰으로 변경을 할것 같다.

외국으로 물건을 보내거나 받는건 이번이 두번째인데 구글 번역만 있으면 뭐든 가능할 것 같다.

국내에서 지르는것도 모자라 이제는 외국에까지 손을 뻗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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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1. 12. 15. 19:48
작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때 지른 트리플 파이가 이번에 고장이 났다.

컴플라이팁을 바꿔 낀다고 팁을 잡고 비틀어 버리니 노즐 부분이 우지직 하면서 떨어지는 상황이..-_-;

일산에서 이어폰들을 예수마냥 다시 살려 주신다는 분께 의뢰를 해보니 수리비는 6천원정도에 왕복 택배비 하면 1만 2~3천원정도가 나가는 상황.

문득 미국 본사 AS를 했다는걸 전에 본적이 있어서..바로 검색..!

친절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화면 캡쳐까지 해서 설명해 놓으신 분들이 있다.

이렇게 친절할수가..

우선 AS를 진행하려면 로지텍 계정이 필요하다.

로지텍 계정이 준비가 되었다면.. 자 상담받기..!

상단 메뉴에 Support에 Product Support를 선택하면 다음화면 우측 상단의 Contact Us - Email Support가 보일것이다.

이미지가 아닌 말로 설명 하려니 참 힘들다..

그다음 단계는 로그인을 필요로 한다. 좀전에 만든 계정이나 만들어 두었던 계정으로 로그인!!

로그인을 하게 되면 뭔가 글을 쓸 수 있는 그런 창이 하나 뜨는데.

여기에 내가 말하고자 하는걸 적으면 된다.

나 1년전쯤 트리플 파이란 이어폰을 구매하였고..쓰던도중 고장이 났어 나어떻게 해야함?

이렇게 보내면 답장이 온다.

7일 이내로 회신 안줄경우 잘 처리되었으로 되니깐 아래 글 읽어보고 그에 따른 답변줘라하는..?

원하는대로 적어서 주면 우리가 UPS리턴 라벨을 줄테니 그거로 우리한테 보내라고 하는 답장을 다시 받게 될것임.

자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이 됐다.

이제 내일 몇가지 더 물어본거에 대해서 답장이 올거고 그거 본다음 우체국 EMS로 로지텍에 보내려고 한다.

자 이 다음부터는 다음에 포스팅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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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1. 9. 22. 10:40
1 딱 떨어지는 숫자는 2진수입니다.
2 한 손으로 31까지 셀 수 있음
3 만능이 아님
4 컴퓨터를 잘 하는게 아님
5 프로그래머라고 Office 시리즈에 정통한 것이 아님
6 아, 그 작업은 사무쪽 누님이 잘하실 겁니다.
7 가나 입력으로 변환한 다음에는 반드시 로마자 입력으로 돌려놓을 것
8 프로그램의 쓰레기 수집은 잘 하지만 자기 방의 쓰레기 수집은 잘 못함
9 멀티스레드 처리 작성은 할 수 있지만 멀티스레드 처리는 못함
10 Amazon 에서 사는 건 기술서이므로, 딱히 포장물 내용을 확인할 필요는 없음


11 쌓아놓은 책은 스택이므로 순번을 바꾸지 말것
12 오라일리 책은 「같은 책」이 아님
13 표지에 동물만 그려져 있는 책만 꽂혀있어도 그건 동물도감이 아님
14 프로그래밍을 안하는 날도 있음
15 프로그래밍 언어나 에디터에 대한 집착이 사라진다면 깨달음을 얻었거나 완전연소했거나 둘 중 하나
16 언어로 바람피우는 것과 인생의 바람피우기는 다른 것
17 「자식을 죽인다」는 말에 놀라지 말 것
18 일 관계로 전화를 할 때, 자식이 죽지 않으면 부모를 죽여버리라는 대화를 들어도 놀라지 말것
19 라이브러리라는 것은 도서관을 말하는 게 아님
20 「사이드 이펙트(부작용)」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 아님


21 특히 「다이아몬드 상속」은 유산상속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님
22 괜히 보석 이름 같은 것을 중얼거려도 보석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아님
23 루비와 펄 중에 뭐가 좋아? 라고 물어보면, 싱긋 웃으면서 펄이라고 대답할 것
24 「조금만 더하면」「거의 끝났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면 당분간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
25 갑자기 혼잣말을 하기 시작해도 정신이 이상해진 것이 아님
26 PC 를 보고 있는 남편에게 말을 걸어도 되는 타이밍인지 아닌지 외견으로 판단하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좋음
27 23-24시 정도가 가장 활발함
28 HP 는 항상 0에 수렴함
29 회사와 집의 구별이 그다지 없고, PC 앞에 있는가 없는가의 구별 밖에 없음
30 스스로가 정보수집과 오락의 경계선을 이해하지 못함


31 몬스터헌터는 업무
32 애니메이션 보는 것은 업무
33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인터넷을 하는 것 뿐임
34 주말에도 스터디에 간다고 하는 것은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증거, 가사가 싫어서 그러는 게 아님
35 한밤에 긴급전화가 왔다면, 다음날부터의 예정은 캔슬이라고 생각합시다
36 밤중에 갑자기 사라져도 그냥 장애 대응하러 간 것임
37 오전중에 돌아오는 일이 많아져도 바람피우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지 말것
38 주말에만 사복으로 「출근」했다고 바람피우는 것이라고 의심하지 말 것
39 결혼식장에서 신랑이 사라져도 당황하지 말것. 고객이 호출한 것 뿐임
40 정시퇴근은 도시전설


41 「귀가한다」「귀가할 수 있다」라는 말은 별 도움이 안됨
42 10일 정도 돌아오지 않아도 당황하지 말 것
43 감금같은 걸 당해도 빚이 있어서 그러거나 한 게 아님
44 가끔씩 일찍 돌아와도 잘렸을 걱정은 하지 말 것
45 여름 휴가 언제야? 라고 묻지 말 것
46 Twitter 의 post 빈도 감소나 내용에서 상대가 얼마나 바쁜지 추측해서 위로할 것
47 화재나 행진같은 것에 트라우마를 갖고 있을 것
48 남편 급여의 직능급과 기본급과 잔업수당의 비율
49 노동기준법
50 OA 기기라고 적힌 우편물은 절대로 OA 기기가 아님


51 PC 나 휴대폰, iphone 에 패스워드 락이 걸려있는 것은 보안대책을 위해서. 바람을 핀다거나 야한 것을 숨기고 있는게 아니랍니다( ^ω^)
52 컴퓨터는 이미 집에 있잖아, 라고 하지 마시길. 당신이 갖고 있는 구두나 가방과 같은 것입니다.
53 한밤중에 컴퓨터로 동영상을 보면서 싱글거리고 있다면, 그것은 분명 Apple 의 신제품 발표이므로 신용카드를 몰수하는 것이 좋음
54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이 있는 다음날 아침에 갑자기 개최되는 가족회의에서 제출하는 안건에 대하여 「다른 집은 다른 집이고 우리 집은 우리 집이야!」라고 기각할 것
55 뭐가 뭔지 알수 없는 T 셔츠를 남편이 계속 가져와도 적당히 버리거나 하지 말 것
56 컴퓨터 책상에 놓여있는 피겨나 프라모델은 버리지 말 것
57 그것은 잡동사니도 부서진 물건도 아님
58 키넥트를 사려고 하는 것은 유저 인터페이스 연구 때문에
59 러브 플러스를 하는 것은 유저 인터페이스 연구 때문에
60 사용자 경험(UX)인지 뭔지 하는 주제에 CUI 를 좋아함


61 LCD 가 달려있는 작고 비슷하게 생긴 기계를 잔뜩 갖고 있어도 전부 다른 물건이며 각자 의미가 있습니다
62 동작검증을 하기 위해서는 신제품이 필요하며, 그것은 Amazon 에서 배달됨
63 옥션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남편이 사온 장난감을 팔아치워 용돈으로 씁시다
64 생일 선물은 원하는 물건을 미리 말해두지 않으면 신제품 디지털 가전(Gadjet)을 받게 됨
65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면 남편의 Amazon 위시 리스트를 조사함
66 iPhone 앱, Android 앱, Web 사이트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뭐가 뭔지 몰라도 상냥하게 대답해줄 것
67 쓸데없이 하이텐션으로 의미를 알 수 없는 소리를 지껄일 때에는 단순히 흥미 깊은 기술이 나와서 텐션이 높아진 것 뿐이므로, "잘 모르겠지만, 대단하다는 건 알겠다"라고 대답해주세요
68 갑자기 이상한 어휘가 늘었다면 니코니코 동화같은 데애서 유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하시길
69 남편의 HN 과 본명을 이어보려고 해서는 안됨
70 남편의 블로그의 과거로그를 음독해서는 안됨


71 남편의 HN 으로 검색해서 흑역사를 알아서는 안됨
72 「우리 마누라가…」라고 했을 때, 그것은 프로그래머 사이에서 통용되는 전문용어입니다. 당신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73 오타쿠라고 하면 필요 이상으로 싫어하지만, 긱(Geek)이라고 말하면 기뻐합니다
74 침울해하고 있을 때는 「컴퓨터를 조작해서 ○○할 때 마우스를 쓰지 않고 키보드만으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해?」라고 물으면 기뻐하면서 가르쳐 줄 것입니다
75 「시뮬레이션」이라고 말하면 혼나므로 주의할 것
76 이상, 이하, 미만, 보다 위, 보다 아래를 대충 섞어쓰면 기분이 나빠짐
77 프로그래머는 「절대로」「뭔가 이상해졌어」「아무것도 안했어」같은 말에 과잉으로 반응합니다. 홧병, 쇼크사, 자살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이런 말을 사용할 때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78 부부싸움할 때 최대의 무기는 화이트 보드
79 어쩌다 아내의 방식에 불만을 표시하면 「그건 사양(仕?)이예요」라고 대답함
80 남편이 이건 사양이라고 말하면 그 사양은 변경되었습니다 라고 대답할 것


81 싸워서 꼭지가 돌아버렸을 때에는, 네트워크 회선을 끊어버리는 것이 가장 손쉽고 효과적으로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82 가능하면 아내와의 대화를 자동화시키고 싶어 함
83 아내에게는 사양 변경이 붙는 법
84 홈 서버를 가리키면서 쓰지도 않는데 왜 항상 전원이 켜져 있는 거야 라고 묻지 말 것
85 연락수단은 전화<<<<<(넘을 수 없는 벽)<<<<메일<<<<<< 86 Google Calender 에서 상대의 스터디 스케쥴을 파악할 것
87 집안 예정은 남편이 지정한 그룹웨어로 공유할 것. 구두(口頭)로의 통지만으로는 위험
88 남편이 해야할 것은 데스마치(죽음의 행진)이 아닌 여유가 있을 때 기억시켜두지 않으면 답이 없음
89 가정 내의 중요한 스케쥴을 끼워넣고 싶을 때에는 마감 근처의 주말은 피합시다. 어차피 집에 못 돌아옵니다
90 남편이 전문분야인 화제에는 신중하게 접근할 것


91 친구 관계의 잡담을 할 때에는 상관관계도를 그려주면 이해가 빨라집니다
92 단순히 이야기를 들어주기 바랄 때에서는 그렇게 명시할 것
93 동의해주기 바랄 때에 분석되어 정론을 들어도 화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94 요건은 항목별로 적어서 전하지 않으면 프로그래머 스스로가 버그를 냄
95 밤생활이 불만이면 Redbull 을 내밀어봄
96 정기적으로 자식들에게 이게 아빠야 하면서 사진을 보여주세요
97 남편이 「프로그래머의 아내가 알아야 할 97가지」같은 걸 트윗해도 신경쓰지 말 것
98 읽어보라고 한 97가지의 절반 이상이 뭔 소리인지 몰라도 어쩔 수 없음
99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내를 사랑함. 하지만「쪽팔려서 말 못해」라고 생각해서 말로 표현하지 않을뿐.

아직 결혼은 안해 결혼에 관련된 것 외에 몇가지 공감가는 것들이 있다..ㅋ
Posted by Z700zZz
日常2010. 8. 15. 22:58


비가 온 뒤의 노을...!

그래서 더 붉게 보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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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0. 8. 13. 02:14


참 덥고 습한 나날의 연속...!

더운것을 날려버릴 만큼의 비는 아니었지만 비가 온 뒤의 하늘이다.

찍고보니 윈도우 배경화면과 같은 기분이..

가을 하늘만큼 높고 푸른 하늘은 아니지만 여름의 푸른 들판과 파란 하늘이 참 맘에드는 사진이다..

비가 온 뒤의 하늘...글을 쓰는 지금도 비가오니 내일도 찍으러 나가야 하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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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0. 6. 14. 16:11


지난 한달간 내가 했던 일...

이것저것 많이 알고 느끼게 해준 일이다.

짜증났던거만 빼면 뭐 할만했던 일이었는데...


이건 한달간 일한것에 대한 댓가(?)...

뭐 조금은 적은듯 하다...

받은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3분의 1이 나가버린...

신사임당...저렇게 많이 만져본거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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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09. 12. 30. 20:15
2009년 12월 24일 저녁 7시경...
내인생에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24일은 엄마의 생일이며 목요일...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긴연휴를 집에서 보내고자 또 엄마의 생일을 맞이해서 케잌을 사러가다 오토바이랑 박치기...-_-;;
고3때 처럼 머리를 다쳐 횡설수설...뭐 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드문드문 나는 기억을 더듬어 보면...
치킨집 사장은 개같았다는거??
덕분에 엄마의 생일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모두가 여친이 없어서인건가...
아무튼 친구놈들은 산타가 선물 줬다고 하고...ㅋ
맡아 놓은 일이 있기에 합의볼때 진상은 부리지않고 그냥 제시하는 금액으로 끝을 냈다.
뭐 치킨집 사장놈만 생각하면 더 개진상 부리고 합의금 더 뜯어내고 싶었지만...
자...합의금으로 무얼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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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