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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5.04 2017년 04월 22일 용문 폐역 투어..
  2. 2015.10.11 2015년 10월 09일 영원투어..
자전거 생활2017. 5. 4. 22:58

올해 첫 투어인 용문 폐역 투어..

가고 싶어서 서울 근교 투어 갈만한 곳 찾다보니 검색 된 코스..





아침일찍 일어나 투어를 가본게 언제인지..





용문 도착해 먹은 아침..

3대 천왕에 나왔던 집..

3년전 회사 자전거 동호회 때문에 한번 왔었는데..그때도 괜찮았다.

이날도 돼지국밥이라고 해서 시켰는데 독특했었음..





겉에서 보기에 다쓰러져 가는 집임..





진짜 오랜만이네요..ㅋ






무슨 날이 이리도 좋은거야..






오랜만에 장거리라 많이 힘드신 승철형..





다 졌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꽃비도 내려주시고..





턱걸이 고개 정상..

정상에서 잠시 쉬는시간..





셀카 찍는거 별로 좋아 하지 않는데..ㅋ





모름고개..몰운고개??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다..








하늘보소..





도덕고개 정상..








날이 좋아..

아마 투어 안왔으면 엄청 후회 할 뻔 했다.





마지막 업힐에서 잠시 쉬는중..





그렇게 무사 종료..




4년만인가 오는 몽실 식당..

아주그냥 싹싹 비워먹고 복귀..


언제가 마지막 투어였더라..

정말 오랜만에 투어 왔는데 날씨도 좋고 너무 좋았다.

용문역에서 출발해 용문역으로 끝나는 용문 폐역 투어인데..

정작 폐역은 한군대도 못갔네..ㅋㅋ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5. 10. 11. 00:27

이번주엔 영월로..






아침에 잠실로 가니 랜도너스 SBS 때문에 나와계신 분들이 계셨다.

빵꾸때문에 투어 못가게 되는건가 했는데..다행히 갈 수 있었다.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늦으니 차가 꽤나 막혔다.





야구 모자 같은건 범죄자 간지가 나고..

이런 뉴에라 모양의 모자가 그나마 어울림..





아침으로 라면 만한게 없다.





지난 투어때 에피소드가 있었던 영월역..

그런 에피소드가 다시 생기길 막기 위해 비포장 공터에 파킹..








새 헬멧 멋지내여..






날씨가 정말 좋았다.





여기에 오기 전까지 평창 올림픽 공사 때문인지 덤프차와 레미콘차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이때문에 사진도 없고 살짝 신경이 곤두선 상태로 라이딩을 했다.

하지만 경치 죽임..





















다리 위에서 단체 사진도 찍고..

뭔가 고릴라 포드 같은것과 무선 릴리즈라도 가지고 다녀야 단체사진을 남길수 있을듯함..






경치 굿..

모델은 음..






동강변을 계속해서 달렸는데..

시멘트 포장도로였지만 도로 상태가 너무 좋지 못해서 상당히 힘들었다.

속도도 속도지만 너무 덜덜거려 핸들에서 한폰을 놓지도 못할 정도인 구간도 많았다.








밥먹을 시간이 지났는데..

밥먹을 곳은 없고 보급을 하기 위해 들어간 동네 가게..

안파는것 없이 다팔았던 가게였다.

산속에 있는 가게이다보니 카드 결제가 가능할까 했는데..카드도 가능..

중간에 업힐 하나도 빼먹고 그대로 영월역으로 가기로 했다.






음..사야하나..

피오씨 옥탈하고 카스크 프로톤 중에 고민좀..






괜찮군..






때가 지났는데도 마당에 차가 좀 있었고..

자전거 무리도 세워져 있어서 들어갔는데..역시 맛있네..






작년 만항재 투어때 왔었던 석항역..





영월역 도착해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있는데 보인 고양이 한마리..





너..뭐..냐..





아이고 긔여워라 해줬지..







자..잠깐 나 니 집사 아닌데..

내가 올린거 아니고 지가 슬금슬금 허벅지 위로 올라와 자리잡고 앉음..

우리집 고양이한테 애원해도 안하는 짓을 너는 왜이리 쉽게 하는거니..ㅜㅜ






그렇게 해가 뉘엇뉘엇 질때쯤 서울로 복귀..

복귀하는 도중 나는 졸음운전을 했고..

마고형이 대신 운전을..






마장 휴게소 스타벅스..

휴게소에 스타벅스가 있는걸 보니 얼마전 중국갔다가 항주로 갈때 들렀던 휴게소의 스타벅스가 생각남..





간만에 간 고향음식점..


아침부터 여러 문제들이 있었고 라이딩 중에도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지만 무사 완주해서 다행이었던 투어였다.

초반 공사차량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긴장을 엄청 했었다.

달리다가 내가 지도를 제대로 못봐서 업힐 하나를 빼먹고..

타임캡슐 공원은 시간상 빼먹고 달렸는데..

이건 성공적이었다.

다음달이면 해가 엄청나게 짧아지고..날도 많이 추워져서 투어 갈수가 없음이 안타깝다.

다음도 영월로 올까..ㅋ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