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8. 1. 10. 00:31

디스크 브레이크 블리딩 킷 도착..


브레이크 케이블 교체 여러번..

변속선 교체 한번..

비비 교체나 정비도 여러번..

이번엔 디스크 브레이크 블리딩 도전..





시마노에서는 전문가 킷이라고 해서 그림같은 블리딩 킷을 팔고 있지만 10만원에 가까운 가격이다.

그래서 부품을 필요한 것만 따로 구매를 할까 하다가 그나마 최저가로 검색 되던게 3만원대 제품이 검색이 되었는데..

오일 스토퍼, 주사기, 호스 구성이 있었다.

살까말까 고민 하다가 검색이 된게 이 제품..

바이크 모토라는 곳에서 팔고 있는 제품이다.





정비를 하던 도중 찍은거라 정신이 없는데..

오일 스토퍼, 시마노 미네랄 오일 50ml, 호스 두개, 렌치, 블리딩 블럭, 로터 갭조절기로 구성되어 있다.





블리딩킷이 오기전에 유투브 정비 동영상을 이것저것 찾아 보며 방법을 터득 했지만..

막상 시작하고서는 막무가내로 하게 됐다.

하지만 블리딩은 나름 성공적으로 끝난것 같다.

하지만..캘리퍼 쪽에 호스를 빼고 오일을 완벽하게 제거 하지 않은 상태로 휠을 꼈다가 오일이 로터에 묻은것 같다.

그상태로 테스트 한다고 휠을 돌리고 브레이크를 잡았으니..

일단 닦아내기는 했으나 최악의 경우엔 패드를 바꿔야 할 것도 같다.


사는병에 무조건 최상급을 외치는데 이번에 이 공구셋은 잘산 것 같다.

2만원이라는 가격에 꼭 필요한것만 있으니..

로터 갭 조절기는 여러 정비 동영상이나 블로그를 보면 명함 한장을 접어 넣으면 된다고 설명을 하지만..

이게 있으면 명함 걱정안해도 될듯하다.

일단 블리딩을 해보니 그리 어렵지는 않으나 림브레이크 캘리퍼를 정비 하는게 더 간편한것 같다.

다음은 에딕 비비를 교환해보고 싶은데..그러면 공구를 또 구매를 해야하는건가..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7. 3. 2. 13:26



두달전 자전거를 새로 들이고 가민 마운트도 달아주고 물통 케이지도 새로 달아 무게를 제보니 8.9kg..

이게 사람이 탈 물건인가 싶어서 어제 밤에 포커스에 달려 있던 타이어를 떼서 에딕트에 달아줬다.

에딕트에 순정으로 달려 있던  타이어의 무게는 405gr정도고 현제 포커스에 달려 있던 타이어의 무게는 205gr..

에딕트 순정 타이어는 슈발베 G-ONE, 포커스의 타이어는 비토리아 오픈 코르사..

타이어의 폭은 에딕트가 35C, 포커스가 25C..

튜브도 슈발베의 튜브는 나름 경량 튜브가 사용 되어 있었다.

무게는 115gr..

야밤에 혼자 타이어를 벗겨내고 교체를 하는데..특히 에딕트에 달려 있던 타이어를 벗겨 내는데 상당히 힘이 들었다.

결과는 대략 440gr정도 감량..그래서 현재의 무게는 8.5kg정도..

타이어에서 개당 200gr의 무게와 튜브에서 40gr정도 감량에 성공하였다.

일단은 조금의 감량과 좀더 나은 주행 성능을 위해서 갈아놓기는 했지만..

더 확실한 감량을 위해서는 휠을 바꾸는게 우선일것 같다.

앞으로 갈아야 할게 핸들바, 스템, 안장, 스프라켓, 크랭크, 패달..

대충 이렇게만 갈아도 7키로 중반은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 과연..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