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자전거'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4.04.23 2014년 04월 23일 평일 남북 라이딩..
  2. 2014.03.11 지난 토요일..
  3. 2013.10.14 신정동 달려라 자전거(달자) 확장 오픈..!
  4. 2013.09.23 3T Dorico LTD.. 1
자전거 생활2014. 4. 23. 19:20

이직이 결정되고 남은 연차 소진을 위해 휴가를 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남북을 돌예정이었지만..늦잠으로 인해 좀 늦은 시간에 집에서 나왔다.





11시쯤 반미니에 도착한것 같은데..

맞은편 벤치에는 삼사십대의 엠티비가 일광욕 중이었고 반미니쪽에도 십여대의 엠티비 아줌마, 아저씨들이 들어와서 간식을 드시고 계셨다. 





원래는 무정차가 목적이었지만..이대로 가다가는 북악가다가 쓰러질것 같아 빵과 커피 흡입..

먹었어도 힘든건 마찬가지..ㅜㅜ

남산은 역시나 다운힐이 참으로 무섭다.

밤에는 무리고 간다면 낮에 가야할듯 하다.





평일의 광화문..

12시가 다된 시간이다보니 점심식사 하러 가는 직장인들이 거리에 가득했다.

휴가만 아니었다면 나도 저틈에 있었겟지..





부처님오신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부처님 오신날의 포지션을 보면 부처님은 참으로 자비로우신 분이다.





내블로그니 내 사진하나 쯤은..아니 삼천원쯤은...뭔소리여..

암튼..





이시간에 내가 북악에 와있다니..





이쯤와서 퍼지는것 같다..

올라가다보니 기록이고 뭐고 끌바없이 가자라는 맘이..






날이 너무 좋아 사진이 잘나오네..





시청근처 회사에서 일하는 친척동생을 만나고 달자로..





여의도..한산했고 잔디밭 곳곳에는 나들이 나온사람들이 많았다.





달자에 도착해 먹은 와퍼..

단품세일해서 세개에 9천원..와퍼 하나먹어도 배가 부르네..





꽤나 많은 손님들이 오셨다..

자전거를 사가는 손님부터 문의하러 오는 손님..또 정비하러 오는 손님까지..





화이바 없이 자전거 탔던 훈모형..화이바구입..

처음 고를때부터 화이바에 "훈모꺼"라고 써있었음..







달자에 들어온 새식구..

밤사이 사건이 생겨 병원에 갔다가 온녀석임..

태어난지 두달째라는데 상당히 큰 몸집을 자랑한다.

게다가 사람을 잘 따르고 안고 있으면 몸을 그대로 맡겨버리는 놈.

이놈보러 종종 와야겄네..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4. 3. 11. 10:41

블로그에 글적는 순서가 뒤죽박죽이다..

 

토요일에 있었던 조립에 대한 포스팅..

조립은 달려라 자전거에 가서 했다.

낮동안의 일정을 소화해내고 7시쯤 달려라 자전거에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포크커팅을 시작하고 계셨다.

프레임은 어차피 귀속템이 된거고 간지를 위해 직결!!

 

 

 

전체적으로 케이블링이 끝난뒤의 모습..

 

 

 

 

로터 크랭크 쓰레기..

울테 크랭크 짱!! 

 

 

 

 

번쩍 번쩍 빛이 나네요..

보호필름은 사진찍기 위해 제거..

 

 

 

 

레버에서도 빛이나 눈이 부셔요..

 

 

 

 

안장과 같은 재질의 가죽으로 만든 바테잎이라 때가 잘안탄다는 추천을받고 산 피직 바테잎..

리자드 스킨이나 BTM바테잎같은 쫀쫀한 그립감은 없지만 때가 잘 안탄다는 장점이 맘에듬..

 

 

 

 

전체적으로 안정화된 느낌의 달려라 자전거..

티비에서는 여러 재미난 영상을 틀어 놓으신다. 

 

 

 

 

전동에서 기계식으로 바꾸고 카본휠을 낀상태..

물통 케이지와 가민마운드 제외하고..

7,21Kg..

그래도 나름 선빵한것 같다. 

 

 

 

 

아 너무 이뻐..

변속도 잘되고 전동 쓰다가 기계식 적응 못할줄 알았는데 바로 적응되서 다행이다.

패달을 스피드있게 플레이 할수 있는 스피드 플레이로 바꾸고 핸들바를 카본으로..그리고 스템을 17로 100mm로 바꾸면 더 멋져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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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3. 10. 14. 23:57

평소에 자주 놀러가던 달려라 자전거(달자) 샵이 확장 오픈을 했다 하여 회사 끝나자 마자 집에 가방 던져놓고 브롬톤을 끌고 신정동으로 향했다.

이전하기 전에는 안양천을 타고 한참을 올라가다 신목동역에서도 한참을 가야 했는데 이전이후에는 오목교역에서 목동역을 지나 신정역 가기전쯤으로 이전을 했다.

브롬톤을 타고서 길을 헤맸는데도 30분이 걸렸으니 많이 가가워진셈..ㅋ

도착해보니 샵은 아직 정리 전이었다.






아직 간판은 걸기 전이다.

그래서 일단은 현수막이 걸린상태고 이전에는 음식점이었던듯 하다.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같이 한 화환..ㅋ

"단언컨대 달자는 최고의 자전거 가게입니다."

사실 뭐 호구 왔능가 라든가 그런 문구를 생각했지만..너무 건방져 보여 저 멘트로 결정..





아직은 정리전이다.

아마도 정리가 끝난 후에 다시한번 소개를 해야할듯..





샵의 크기는 이전의 샵에 비해서 2배는 넘게 커진듯하다.

아마도 더 많은 양의 자전거가 전시가 되어 좀더 많은 자전거를 구경할수 있을것 같다.

규모를 보면 겨울에 로라방 운영도 가능할듯??

내 브롬톤은 찬조 출연..


샵을 조금은 일찍 닫고 다같이 불백 먹으러 고고싱!!

하지만 불백 사진은 휴대폰 배터리 엥꼬로 인해서 찍지 못했다..ㅜㅜ


조만간 샵 정리후 다시 포스팅을..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3. 9. 23. 10:56

이전에 쓰던 싯포스트는 3T Doric PRO..


제로 옵셋이었는데 쓰다보니 왼쪽 무릎에 무리가 오는것 같았다.

그러던중 해외 사이트에 좋은 가격에 뜬것을 보고 바로 주문..결과는 오클리 져본때와 마찬가지로 500원때문에 관세를 물었다. 아..운이 없어도 이리 없을수가..


월요일 관세를 내라는 전화를 받았고 추석명절로 인해 택배량이 많아 일주일 뒤에나 받겠구나 생각했는데 화요일 오전에 택배가 왔다는 전화를 받았다. 집에가보니 택배는 안와있었고 전화를 해보니 주인집이 문을 닫아 택배를 못전해 주고 갔다고..

나 집에 있을거니 갖다주세요하고 밥을 먹으러 갔는데 그사이 택배를 놔두고 갔다.





택배 박스는 받을때마다 설렌다.

하지만 설레는 맘은 택배 박스를 받을때 그순간과 박스를 열어 내가 산 물건을 처음 보는 순간 그때뿐..





외국놈들은 에어캡으로 포장을 잘 안하는것 같다.

해외 구매를 해보면 에어캡으로 포장 되어 오는건 물건에 되어있는것 외에는 저렇게 종이를 구겨서 포장을 한다.





봉지에 초라하게 싸여있는 싯포스트.

그래도 나름 최상급인 LTD인데 화려하게 까지는 아니어도 포장이 되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LTD의 글자가 정말 영롱하다.





25mm셋백..





역시나 LTD의 글자가 영롱하다.





싯포스트 안쪽에는 QC마크가.

QT마크아닌 QC마크..

유명한 사이트에서 구매한거니 중국에서 제조된 짭은 아니다.

내가 카본구리스가 있는것도 아니고 싯포스트는 처음 빼보는것이기에 아팔님이 근무하고 있는 강서구 달려라 자전거(달자)로 향했다.

달자에 가면 사장님과 아팔님이 정말 친절하고 갈때마다 반겨주신다.





도착해 조립하기전 제일먼저 한것은 무게가 얼마나 나가는지 달아보는것.

161g가벼운건가..





이전에 달고 다니던 PRO싯포..

조립당시 싯포스트가 너무 길어서 싯튜브쪽 물통 고정 나사에 걸려 5센티정도 컷팅을 한 상태인데도 267g이다.

이로써 100g정도 감량..





그냥 재미삼아 달아본 내 안장무게.180g

무거운건지 가벼운건지..





티는 안나지만 뭔가 그럴까 하다..





집에 가기 위해 친구인 전가네로 가서 찍었다.

잠깐이긴 하지만 밖에 놔둘수 없어 친구집안으로 자전거 끌고 들어왔더니 친구 와이프가 미친놈 쳐다보듯 쳐다봄..






PRO는 무광이었는데 LTD는 무광이다보니 간지가 난다.

주인이 키가작고 다리가 짧다보니 이 싯포스트의 핵심인 LTD글자가 전부다 보이지 않는다.......

다리가 아파도 그냥 D자가 보일때까지 뽑아서 타야 하는건가..ㅋ


싯포스트 교체후 80키로 정도를 달린것 같다.

느낌은 이전과 비교했을때 노면에서 오는 자잘한 진동이 줄어 들었다는 것..

무게가 100g이나 줄어서 들바할때 가볍다는 것..이건좀 개소리..ㅋ

노면이 거친 시멘트 포장도로나 바닥이 약간 갈라진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지날때 확실한 차이를 느낄수 있었던것 같다.

단차큰 방지턱같은거 넘을때 그게 그거인것 같고..

관세 생각못하고 질러서 관세를 낸건 마음이 쓰리지만 싼값에 좋은 물건사서 기분은 좋다.

브롬톤을 질러 더이상 자전거에 지름신이 내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핸들바와 스템을 카본으로 바꾸고 싶다라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온다.

안돼 참아야 한다..참아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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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