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4. 6. 25. 21:42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주도 자출..





나도 이런 사진이 찍어보고 싶었다.

근데 병신같네..

지난주 브롬톤으로 일주일 자출해보고는 이건 아니다 싶어 이번주부터는 로드로 자출을 하고 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이 이틀째..

강도는 FTP대비 80~90%정도..도착하면 땀이 살짝 나는정도.

원래 땀이 잘 나지 않는 채질이다 보니 머리가 젖는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자출 시간은 6~7분정도 줄어든것 같다.

그리고 왜 자출, 자퇴때마다 역풍인것 같지..

비만 안온다면 매일 자출..자퇴!!솔직히 출퇴근 거리가 늘어나면서 교통비 부담..ㅜㅜ

그러기전에 딴데에 돈을 쓰지 말아야 하는거지만..뭐 아무튼..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4. 6. 22. 17:01

토요일은 비예보로 라이딩은 패스하고..

오늘 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목적지는 유명산..







밤동안 비가 왔었나??

구름이 있어 덥지않고 선선한 날씨였다.

역시나 출발지까지는 라이딩으로..





새로나온 자이언트 쉬림프인지 뭔지였는데 약간 냄새가 이상했다.





양수역 근처 편의점에서 보급을 한뒤..

벗고개로 출발..









벗고개 서후고개 모두 신나게 달려서인지 사진이 얼마 없다.

다들 양양대회 대비 업힐 연습한다고 올라가는데..따라갈 수가 없네..






벗고개 서후고개를 돌고 올라온 중미산..유명산까지 올라간다해서 쫓아 올라왔는데 두분은 하얗게 불태운 상태..

마고형 상태가 더 안좋아 보이네..





총 100키로정도의 라이딩..

8시가 되기전에 시작하여 1시가 되기전에 끝나는 간단한 라이딩..





점심은 밀면으로..그나마 부산에서 하는 밀면과 맛이 비슷하다하여 찾아간..





세명이서 만두 한판씩..





물밀면..맛있었다.

역시나 찬거 먹었더니 신호가 바로..아침에 먹은 햄버거 탓인가??





승철형까지 같은 빕이 세개..

우리 상의는 겹치지 않게 하죠..?








라이딩의 마무리는 스타벅스..

소비한 칼로리 보충하려 푸딩부터 여러가지가 들어간 음료주문..





동환이와 같이 집으로..

지하철 타고 가려했지만 마일리지 적립때문에 집까지 타고 가기로..


날이 더워지고 있다..오늘도 힘들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타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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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4. 6. 19. 23:53





자퇴하며 반미니에서 만난 사람들..





15%할인코드와 얼마 뒤 설문 조사 후 받은 20%할인 쿠폰으로 얻은 물건들..

역시 라파는 클리어런스 상품과 할인 쿠폰을 적용해서 사는게 최고인 듯 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재고가 없어 미국에서 주문을 하는데 미국내 배송 3~5일이라고 되어 있지만..

요즘 주문을 하면 월요일 주문 수요일 도착이 일반적인것 같다.

시간을 잡아먹는건 배대지에서..

라파 성님들 배송이 아주 칼이여..

여름 세일까지 자중하자..근데 더이상 살게 몇가지 없긴하다.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4. 6. 19. 23:46

자출 거리는 신길동집에서 잠실 파견지까지 21키로..


화요일부터 오늘인 목요일까지 자전거로 출근 퇴근을 했다.


브롬톤 P6R모델 순정에 캐리어 블럭과 C백 추가. 거기에 출근해서 갈아 입을 옷에 노트북까지..


결론은 브롬톤으로 자출 안해!!


노트북과 출근 후 갈아 입을 옷 때문에 브롬톤을 선택한 것인데..


순정 타이어는 땅에 본드를 발라놓은듯한 기분이며 아무리 밟아도 나지않는 속도에 브롬톤이 13키로 가방무게까지 합치면..


17키로에 육박하는 자전거로 달리려니 내 힘을 쭉쭉 빨아 먹는 느낌적인 느낌..


자출을 해도 로드로 해야겠다..어쩔수 없다.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4. 6. 17. 20:25

자출을 하려고 캐리어 블럭과 가방을 샀다.

출근해서 갈아입을 옷과 속옷을 챙겨서 자출 시작..





집과 파견지까지의 거리는 네이버 지도상 20키로..

적당한 케이던스와 속도로 달리다 잠수교 횡단보도 부터 로드 한대의 피를 빨았다.

적당히 나를 의식하면서 수신호까지 하며 달리다.

탄천합수부 도착 3키로 전쯤에 바람이 심해져 내가 앞으로 나가 좀 끌었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어택쳐서 나를 제치고 나가는데..브롬톤이라 어택에 반응을 못하는..

그렇게 탄천 합수부부터는 속도좀 줄이고 땀좀 식히며 달려 파견지로..





도착해서 시간을 보니 대중교통 이용해서 온것보다 시간이 덜들었네..

파견지가 넓어도 너무 넓다.

대략 40평은 더 되보이고..50평 정도는 되보임..

거기에 책상 8개가 다인 상황. 본사였다면 책상아래에 뒀겠지만..구석에 방치.

오늘 출근하면서 타이어를 코작으로 바꿔야 겠다는 생각과 안장도 바꿔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직 타이어가 쌩쌩해서 바꿔주기가 아깝다.

늦게까지 야근을 할 것 같은데 집에는 어떻게 가나..순풍이면 가는길 쉬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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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4. 6. 14. 18:44

날도 더운데 어딜가나..

분원리나 가야지..





집에서 나올땐 날이 흐리흐리 했지만 잠실 도착즈음엔 날씨가 좋아졌다.





승철형님의 새로운 가민 1000..

얼리어답터이심..ㅋ





사이좋아 보이시네요 두분..ㅋ







영롱한 울테그라 Di2..

하지만 레버쪽 케이블이 빠지면서 분원리 라이딩 도중 뒷드는 고정으로 달렸다는 슬픈 전설이..






라이딩 사진은 이렇게 여유로울 때나..








팔당 퇴촌 구간은 호박고개 들어서면서 흘러버렸다.

컨디션이 좋은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봐..ㅜㅜ







역시 사진도 살방살방 타는 분원리 초입 사진만..ㅋ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은건지 분원리 붕어찜마을 조금지나서부터 랜도링 모드로..





터프가이님의 전동 울테가 말썽을 부렸다.

분원리부터 뒷드가 작동하지 않아 앞드 조정으로만 염치를 오르고 퇴촌으로 다시 가는 도중 손을 볼때 잠시 정차..






오늘 남한산성 PR을 노리고 달렸더니 역시 PR이..

하지만 마지막 일방통행길은 PR이 아니다.

막판에 힘이 딸리는듯하다.









그렇게 바이클로로..

갔더니 몸이 좋지 않으셔서 퇴촌에서 복귀하신 승철형님과 늦잠으로 불참하신 엑스님이 도착해 계셨다.

점심을 먹고 이마고님의 크랭크 교체후 해산..!!


날씨가 미친듯이 더워지고 있다.

오늘도 11시 30분쯤 라이딩 종료를 했는데 점심먹고 집으로 복귀하는길에 녹아내려 한강으로 흘러 들어갈뻔..

2주에 한번씩 강원도로 투어나 다녔으면 좋겠지만...........................그래 그냥 희망사항이다.

남한산성 다운힐에서 체어맨 한대가 위험하게 우리를 추월해서 내려가더니 우리보다 더 느린속도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남한산성 다운힐 끝나고서는 우리를 못가게 약간의 위협운전까지..

신호 걸리는 부분에서 터프가이님과 이마고님가서 운전자한테 뭐라하고..

도로에 돌아이들이 너무 많은것 같다.

돌아이들과 항상 싸울수만은 없으니 방어운전이 답인듯하다.

짧고 굵은 라이딩..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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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4. 6. 4. 22:48

황금연휴의 시작..

그냥 보내기 뭐하다는 의견이 나와 부랴부랴 투어를 가기로 결정했다.

지난 자이언트 그란폰도에 참가했던 분들이 메디오 폰도 코스로 갔다오자로 해서 그 코스로 결정..!

매번 동쪽에서 모여서 이번엔 서쪽에서 모여서 출발했다.

여의도 한강공원이 집결장소..시간은 5시..!

이렇게 가까운곳이 약속장소라니..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간..





경춘 고속도로(?)에 올라서니 안개가 좀 끼었지만 날이 참 좋다 느껴졌다.





하지만 강원도가 가까워 질수록 심해지는 안개..





휴개소에서 먹은 잔치국수..

미리 면을 삶아 놔서인지 엄청 불어 있었고..김치가 너무 많이 들어가있었다.






왜 고향돈을 들고 그러십니까?









뭔가 심상치 않은 날씨..

뭐 괜찮지하고 출발..






강원도 시골길 답게 차가 없다.

간혹가다 한대가 지나가는데 도시에서 느껴지는 신경질적인 반응은 없었다.











계속 되는 오르락 내리락 낙타등의 연속..

그리고 심하게 부는 역풍..






아주 얕은 오르막을 오르다가 드디어 시작된 구룡령 업힐..

초반까지는 땅이 말라 있었지만 올라갈수록 안개가 심해지고 땅에 물기가..








아!!힘들어!!는 훼이크..

급한 경사도라고 해봐야 9%가 다인 구룡령..






바보 형아들..





점점 안개가 심해진다.








안개인지 구름인건지..

느낌은 이슬비 같았다.





두번째 오는 구룡령 정상..





이슬이 옷에 맺혀있었다.





남들 다올리는 사진이길래 나도 올려보고 싶었다.





정상에서 다운힐을 시작하는데 안개가 더욱더 심해져 레인자켓 위에 송글송글 맺혔다.

게다가 땅에 비오는것처럼 물이 흥건하게 젖어있어서 바퀴에서 올라오는 물이 내 다리와 클릿슈즈를 젖게 했다.

구룡령 다운힐은 헤어핀과 경사도가 심하지 않아 초반에 안개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40~50정도의 속도로 다운힐을 했다.

한참을 내려오느 뒤이어 이마고님, 승철형님, 혜성님이 내려온다.

구룡령이 끝나고 바로 찾아온 조ㅈ...아니 조침령..






이런 헤어핀..그리 좋지 않다..





조침령 터널..이곳안까지 안개가 끼어 있으니 분위기 좋다.

음침해..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도로 상태는 좋아졌다.









조침령 다운힐이 끝나고 오미재고개 까지는 꾸준한 내리막이다.





오미재 고개 시작과 동시에 앞으로 흐르는 이마고님..





해발 500미터여도 실제로 올라가는 높이는 별로 안된다.

하지만 정상 직전에 있는 헤어핀이 입에서 욕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넌 신나냐??

난 안신남!!






간단하게 화장실에서 물을 뿌려 세차를 하고 밥먹으러..





아..ㅜㅜ혜성님..ㅠㅠ





아팔님의 추천으로 간 고향 막국수..결과는 대만족!!





라면 봉지로 만든 방석..다들 엄청 신기..






막국수 집이라서 막국수를 메인으로 시키고 맛만 보려고 시킨 곤드레 밥이다..

처음 먹어보는 곤드레 밥인데 뭐이리 맛나..ㅜㅜ

된장찌개도 너무 맛나고..!!

다음에 오게 되면 곤드레 밥만 먹읍시다.





그렇다고 메인으로 시킨 막국수가 맛이 없었다는건 아님..

이것도 맛남!!







그렇게 점심을 먹고 반미니로..





연어양 자전거를 타보는 이마고님..

밸러스드 바이크 타는것 같으시네요.

자전거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겠어요.




급결성된 투어였는데 공기도 맑고 차와의 스트레스도 없는 참 재미있는 투어였다.

107키로의 코스였는데 약간 짧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그런 코스였다.

이건 나중에 코스를 좀더 추가하면 더한 재미를 얻을수 있을듯하다.

덥지않은 강원도로의 투어가 필요한 게절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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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4. 6. 2. 14:52

2014 브롬톤 코리아 챔피언쉽에 참가..

터프가이님, 동환, 혜성님, 비너님이 같이 참가했다.

그전날 터프가이님 집에 모여서 지로드 이탈리아를 시청하자 하여 터프가이님 집으로..





역시 치킨은 진리..가 아니고..

이상하게 기름진것만 먹으면 속이..먹는건 참 맛나게 잘먹는데..






빔 프로젝터에 지로드이탈리아를 쏘기 위해 노트북까지 꺼내서 연결했지만..

컴퓨터가 좀 느린 관계로..ㅜㅜ





가이형과의 단둘이 오붓한 밤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 커피와 빵을 먹었다.

그리고는 BKC행사장으로..





등록하기 위한 부스에는 사람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속속 도착하는 참가자들..





307번...괜히 뒷번호를 선택한것 같다.







관전하기 위해 온 마고형..





순위권 보다는 1위를 노렸던 비너님..








출발선에 서있다가 시총 소리와 함께 달려와 자기 브롬톤을 펴서 코스를 도는 경기..





몇번째 바퀴인거지..ㅋㅋ





전체 평속 36의 무시무시한 선두 그룹..





멋져..ㄷ ㄷ ㄷ 





수백대의 브롬톤이 모인 하루였다.





결과는 30위권 안..





탑튜브에 가죽질을 하고 싶었는데 그동안 못하고 있다가 현장에서 좀더 나은 질의 가죽을 파는걸 보고는 바로 구매.

구매하면서 브롬톤 로고가 새겨진 가죽팔지를 덤으로 받았다.










여기까지 가이형 스페셜..





미사리 조정 경기장은 처음 와보는곳인데..

나들이 코스로 참 좋은것 같다.





내 브롬톤과는 참 많이 달랐던 승차감..

나도 타이어 바꿔야겄네...





보기좋네..후후





현장에서 이것저것 많이 구매도 하고 볼것도 많았던 즐거운 하루였다.

작년에 2위를 했고 올해엔 우승도 노렸던 비너님이 3위를 한건 좀 아쉬웠다.

처음에 선두팩을 쫓아 가려고 달리는데 도저히 그 팩까지 갈 엄두가 안나 혼자서 내 패이스 대로 달리고 있었다.

마지막 바퀴 돌때 피니쉬 라인쪽을 보니 엄청난 속도로 선두팩이 피니쉬 라인을 향하길래 누가 일등하나 보고 있었다.

피니쉬 라인 통과하고 얼마 안있다가 두어명 정도가 넘어지는것 같았는데.

피니쉬 라인 들어와서 상황을 들어보니..

막판 피니쉬 라인에서 2위로 골인 하던분이 실수로 낙차하는 바람에 뒤이어 달려오던 비너님이 같이 휘말렸다.

그러면서 비너님도 낙차를 했는데..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것 같았다.

그리고 여자부에서 진님도 2위를 하셨는데 이것도 참 많이 아쉬웠다.

누가 끌고 말고 이런거야 경기 내용중 일부니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없지만 음..쩝..암튼..뭐..

포디엄에 오를것도 아니고 또 베스트 드레서 같은거 참가 할게 아니라 셔츠에 타이만 매고 경기에 참가했는데..

이런 날씨에 자켓까지 입고 참가를 했다면 아마도 대회 끝나고 쓰렸을듯하다.

점심먹고 좀 쉬다가 다음 일정때문에 서둘러 행사장에 빠져나왔다.

요즘들어 어째 주말이 너무 바빠..ㅜㅜ

집에 들어오니 10시..주말은 쉬라고 있는거 아닌가..?근데 재미나..ㅋㅋ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4. 6. 2. 13:02

오후에 약속이 있는 나와 그 약속을 함께할 몇몇분들이 계셔서 아침 북악벙을 열었다.

근데 한시간 먼저 유명산에 간다던 이마고님과 터프가이님이 반포로 왔다.

그렇게 다같이 북악벙을..거의 모든인원이 나와서 자전거를 탄듯하다.









슬슬 모이는 사람들..

북악으로 출발..!







느껴 지십니까??






엣헴 역주행이라니요!!!







الله أكبر(알라후 아르바크)

요즘 라파에 빠지신 이분..





남산가는 방향으로 가다가 소월길로 향하는 북악 루트..

이길은 처음이었다.





엔비 달더니 더 멋져졌슈..






북악 처을 오르막 인거 같은데..이곳오를때가 제일 힘든거 같다.







더운날 빼고는 맑고 아주 화창한 날씨였다.







어쩌다 남대문 앞 신호에서 이런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이마고님이 사진찍고 있는데 카메라 앞으로 할머니 두분이 슥 오시더니 막더라는..ㅋㅋㅋ

모두들 빵터지고 크림빵도 터져서 크림이 흘러 내렸다..뭔 개소리여..








뜨거운 햇살..라이딩으로 달궈진 나의 몸을 식혀 주는건 이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뿐.

된장 냄새 물씬 나네요..ㅋ

라이딩 마지막은 역시나 스타벅스..모두들 스타벅스를 사랑하는 남자들이다보니 라이딩의 마무리는 스타벅스에서..

다들 각자의 일정대문에 한시간 남짓 수다 떨다가 해산..

라이딩 거리와 시간이 좀 아쉽긴 하지만 이런라이딩도 재미있는것 같다.

그나저나 날이 벌서부터 이리 더워서 자전거는 어찌 탄담..ㅜㅜ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4. 5. 30. 23:39

주중에 자전거를 안타기도 했고 파워미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도 해볼겸 남북 라이딩을..





남산까지는 무정차..

정상에서 힘도들고 아무것도 안먹고 달리기 뭐해서 웰치스 하나 사서 마시고는 바로 다운힐..

야간이라 무조건 감속하며 다운힐을 했다.





야간의 남대문..






북악정상..평의점..

정방향 두번 아리랑고개에서 한번 업힐후 휴식..

포커스 13년식 1.0 타고오신 분과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좀더 늦으면 안될것 같아 반미니로 향했다.








야간의 광화문은 꽤 오랜만에 보는듯 하다.





신길역 앞에서 가민 누적거리 12000키로 기념 샷인데..

대체 핀이 어디에 맞은겨..





집에 들어오기 전에 피자 한판 시켜놓고 샤워후 가서 찾아왔는데..

공복에 먹는 피자라 그런지 몸에 그대로 흡수가 되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오버해서 달린 탓인지 무릎이 좀 이상해서 얼음찜질..

피팅이 안맞는건지 아니면 정상적인 상태의 무릎이 아닌상태에서 계속된 라이딩 때문인지 무릎상태가 정상이 아닌것 같다.





오는데 클릿쪽에서 계속해서 소리가 났다.

클릿을 풀어보니 볼트도 제대로 조여지지 않은 상태였고..또 전부터 나던 플라스틱 비벼지는 소리를 잡기위해 클릿에 기름도 쳤다. 이건 토요일 북악 라이딩 하면서 테스트를 해보면 될듯하다.


다음주부터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는데 평일 저녁 라이딩이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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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