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8. 11. 21. 21:51

RCC Real gravel ride..


그래블 바이크 구매 후 첫 그래블 라이딩..

대전인근 대청호 임도를 탔고 대전 RCC 회원분들도 참여 하셨다.





그래블 라이딩이다 보니 전부 깍두기 타이어..





대전 회원 분들..





Rapha Seoul의 근영씨와 동원씨..





출발전 간단한 브리핑..






낙엽이 깔려 있는 시멘트 포장 도로를 지나..





경사도가 쎈 산길에 탑차가 다니는게 신기했다.





시골길을 달리다 보면 많이 보이는 강아지들..





마을이름이 마동구..ㅋ






임도로 가는길..







임도 시작..





임도 시작에 앞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






Ridley X-Ride..





Scott Addict CX..





Breadwinner LOLO..





Cannondale Slate..


이날은 정말 다양한 그래블 바이크들이 모였다.







Gravel..





비가와서 물이찬 도로를 건넜다.






상당한 경사도에 다들 끌바..









산속에서 만난 아이들..

뇌졸증 때문에 운동나온 주인아저씨를 따라나와 운동중이었다.

갈색의 작은 아이는 17살이라고..









미세먼지가 좀 있었지만 날은 정말 좋았다.







적당한 타이밍에 펑크..

공도 타기전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





얼마전 RCC Summit Wuling에 도메스티크로 참여한 근영씨..






종료지점 중국집에서 짜장면 흡입후 복귀..




처음 질긴 그래블 라이딩..

다음 라이딩이 기대된다.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8. 1. 10. 00:31

디스크 브레이크 블리딩 킷 도착..


브레이크 케이블 교체 여러번..

변속선 교체 한번..

비비 교체나 정비도 여러번..

이번엔 디스크 브레이크 블리딩 도전..





시마노에서는 전문가 킷이라고 해서 그림같은 블리딩 킷을 팔고 있지만 10만원에 가까운 가격이다.

그래서 부품을 필요한 것만 따로 구매를 할까 하다가 그나마 최저가로 검색 되던게 3만원대 제품이 검색이 되었는데..

오일 스토퍼, 주사기, 호스 구성이 있었다.

살까말까 고민 하다가 검색이 된게 이 제품..

바이크 모토라는 곳에서 팔고 있는 제품이다.





정비를 하던 도중 찍은거라 정신이 없는데..

오일 스토퍼, 시마노 미네랄 오일 50ml, 호스 두개, 렌치, 블리딩 블럭, 로터 갭조절기로 구성되어 있다.





블리딩킷이 오기전에 유투브 정비 동영상을 이것저것 찾아 보며 방법을 터득 했지만..

막상 시작하고서는 막무가내로 하게 됐다.

하지만 블리딩은 나름 성공적으로 끝난것 같다.

하지만..캘리퍼 쪽에 호스를 빼고 오일을 완벽하게 제거 하지 않은 상태로 휠을 꼈다가 오일이 로터에 묻은것 같다.

그상태로 테스트 한다고 휠을 돌리고 브레이크를 잡았으니..

일단 닦아내기는 했으나 최악의 경우엔 패드를 바꿔야 할 것도 같다.


사는병에 무조건 최상급을 외치는데 이번에 이 공구셋은 잘산 것 같다.

2만원이라는 가격에 꼭 필요한것만 있으니..

로터 갭 조절기는 여러 정비 동영상이나 블로그를 보면 명함 한장을 접어 넣으면 된다고 설명을 하지만..

이게 있으면 명함 걱정안해도 될듯하다.

일단 블리딩을 해보니 그리 어렵지는 않으나 림브레이크 캘리퍼를 정비 하는게 더 간편한것 같다.

다음은 에딕 비비를 교환해보고 싶은데..그러면 공구를 또 구매를 해야하는건가..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7. 3. 2. 13:26



두달전 자전거를 새로 들이고 가민 마운트도 달아주고 물통 케이지도 새로 달아 무게를 제보니 8.9kg..

이게 사람이 탈 물건인가 싶어서 어제 밤에 포커스에 달려 있던 타이어를 떼서 에딕트에 달아줬다.

에딕트에 순정으로 달려 있던  타이어의 무게는 405gr정도고 현제 포커스에 달려 있던 타이어의 무게는 205gr..

에딕트 순정 타이어는 슈발베 G-ONE, 포커스의 타이어는 비토리아 오픈 코르사..

타이어의 폭은 에딕트가 35C, 포커스가 25C..

튜브도 슈발베의 튜브는 나름 경량 튜브가 사용 되어 있었다.

무게는 115gr..

야밤에 혼자 타이어를 벗겨내고 교체를 하는데..특히 에딕트에 달려 있던 타이어를 벗겨 내는데 상당히 힘이 들었다.

결과는 대략 440gr정도 감량..그래서 현재의 무게는 8.5kg정도..

타이어에서 개당 200gr의 무게와 튜브에서 40gr정도 감량에 성공하였다.

일단은 조금의 감량과 좀더 나은 주행 성능을 위해서 갈아놓기는 했지만..

더 확실한 감량을 위해서는 휠을 바꾸는게 우선일것 같다.

앞으로 갈아야 할게 핸들바, 스템, 안장, 스프라켓, 크랭크, 패달..

대충 이렇게만 갈아도 7키로 중반은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 과연..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3. 10. 14. 23:57

평소에 자주 놀러가던 달려라 자전거(달자) 샵이 확장 오픈을 했다 하여 회사 끝나자 마자 집에 가방 던져놓고 브롬톤을 끌고 신정동으로 향했다.

이전하기 전에는 안양천을 타고 한참을 올라가다 신목동역에서도 한참을 가야 했는데 이전이후에는 오목교역에서 목동역을 지나 신정역 가기전쯤으로 이전을 했다.

브롬톤을 타고서 길을 헤맸는데도 30분이 걸렸으니 많이 가가워진셈..ㅋ

도착해보니 샵은 아직 정리 전이었다.






아직 간판은 걸기 전이다.

그래서 일단은 현수막이 걸린상태고 이전에는 음식점이었던듯 하다.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같이 한 화환..ㅋ

"단언컨대 달자는 최고의 자전거 가게입니다."

사실 뭐 호구 왔능가 라든가 그런 문구를 생각했지만..너무 건방져 보여 저 멘트로 결정..





아직은 정리전이다.

아마도 정리가 끝난 후에 다시한번 소개를 해야할듯..





샵의 크기는 이전의 샵에 비해서 2배는 넘게 커진듯하다.

아마도 더 많은 양의 자전거가 전시가 되어 좀더 많은 자전거를 구경할수 있을것 같다.

규모를 보면 겨울에 로라방 운영도 가능할듯??

내 브롬톤은 찬조 출연..


샵을 조금은 일찍 닫고 다같이 불백 먹으러 고고싱!!

하지만 불백 사진은 휴대폰 배터리 엥꼬로 인해서 찍지 못했다..ㅜㅜ


조만간 샵 정리후 다시 포스팅을..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