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7. 5. 26. 15:30

니스에서의 4일차..

RCC Summit Nice 2017 3일차..





오늘 코스는 선택지가 여러개였다.

160km..3200m의 장거리 코스..

97km..1800m의 중거리 코스..

그리고 오전과 오후의 라이딩..

그중에 난 160Km코스를 선택했다.

승철형의 뭐 "죽기야 하겠어?" 란 말 한마디에..

그리고 뭐에 홀렸는지 잘타는 그룹을 따라 나섰다.





그 결과 이렇게 초반부터 사람들 뒤만 보며 탔다.

그냥 언덕만 나오면 최후미를 담당했다.





그래도 경치는 좋더라..

엄청 좋더라..





도메스티끄들이 와서 후미 사람들 챙겨갔다.

안괜찮은데 괜찮냐고 물어봐줬다.

예의상 괜찮다고 답해줬다. 안괜찮은 표정으로..

그래도 괜찮아 보였는지 물어만 보고는 앞으로 사라지더라..

밀바라도 해주지..





난 이양반들 너무 힘들게 타길래 자전거만 타나 했는데..

경치 좋으면 내려서 사진도 찍고 있더라.





그래서 나도 사진을 찍었지..





다들 앞으로 사라지길래..

그냥 내 페이스 대로 달리며 사진을 찍었다.





잠깐 쉬었다가 갈때만 이사람들을 볼수 있었음..

내가 그동안 타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그냥 이사람들이 잘타는 사람들이었다.

언덕은 무조건 300와트 이상으로 꾸준히 올라가는거 같았다.






경치가 참좋았다.

힘들어서 경치 감상이 되지 않을줄 알았는데 너무 좋으니 감상 하게 되었다.





커피 한잔의 여유..

난이미 멘탈이 털릴대로 털린 상태라 여유 따윈 없었다.







어딜가나 경치는 참 좋았다.

특히 산속에 마을이 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유럽의 도로 환경이 한국보다는 나쁘다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정작 산속으로 들어가니 도로의 상태는 정말 좋았다.

그래서 지로나 뚜르를 보면 선수들이 산속 내리막에서 100키로씩 내는게 도로 상태가 좋아서인가..

암튼 멘탈이 털린 상태라 가정하고 개소리함..





아마도 이날 긴 업힐 두개중 첫번째에 오르니 정상에는 점심이 준비되어 있었다.

쌀밥..닭가슴살..아스파라거스..

꾸역꾸역 먹고 이것저것 더 주워 먹었다. 살기위해..





다먹었을때쯤 사람들이 출발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저멀리 보이는 도메스티끄..





난간 아래는 천길 낭떠러지..







점심 식사 이후로 계속해서 같이 달리게 된 종남님..





첩첩산중..

미세먼지 걱정없는 프랑스..






프랑스 남부에서 볼수있는 노랑색 건물들..

Summit이후에 Mont Ventoux와 Alpe d`Heuz에 갔을때 이런 색의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없었다.





1100m 고도에 펼쳐진 평지..





내뒤에 달리던 영국 형아들이랑 누나들 모두 나를 추월한 상황..

오르다 쥐까지 나서 서너번 쉰것 같다.

종남님이 같이 기다려도 주시고..감사합니다..ㅜㅜ

회수차 타야하나 한참을 고민하면서 올라갔다.





내정신이 아닌 상황..






최후미 그룹..

시작은 최선두 그룹이었지만..

끝은 최후미 그룹..

여기에 잘 붙어만 가길 기도했다.





만항재 1300미터 올라간게 최고 높이 산이었는데..

이날 기록 갱신..






이렇게 뒤 꽁무니만 죽어라고 쫓아감..

최대한 쥐안나게 하려고 패달랑을 신경쓰면서 쫓아갔다.

결국엔 무사완주했다.





저녁은 깐느로..






노을 지는 깐느 해변..





라파 사장님과 한컷..

멋지십니다.





Summit에 같이 참가한 서울 챕터 형님 누님들..





각 테이블 마다 있었던 엽서와 패치..

다시 또 오고싶다.





역시나 맛있었다.





깐느의 야경..


4일중 3일의 일정이 끝났다.

마지막 날에도 아침부터 라이딩 일정이 있다.

근데 3일 연속타고 4일도 탈수 있을지가..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7. 5. 25. 21:22

니스에서의 3일차..

RCC Summit Nice 2017 2일차..






아침을 먹고 나와서 라이딩을 위해 자전거를 꺼내왔다.





코랄 저지 입은 사람들이 라파 직원들로 라이딩 할때 선두나 후미에서 그룹을 관리했다.

또 직원들은 티셔츠에 DOMESTIQUE라고 써있었고 ASS SAVER에도 같은 문구가 써있었다.





RCC, RCC SUMMIT..





이날 한국분들하고는 Summit 저지를 입고 라이딩 하기로 했다.





어찌나 날이 좋던지..





저멀리 잘타는 그룹이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라이딩은 모두 같은 코스..

실력 별로 그룹을 나누었다.





라이딩에 대해서 설명 하는중..

이번도 못알아 먹음..





중간 그룹이 대략 30명 정도 였는데..

아침 9시정도에 이 많은 인원이 뭉쳐 달리고 있으니 운전자들이 짜증을 내며 지나갔다.

그래서 두개의 그룹으로 다시 나뉘었는데..

앞으로 한그룹을 보내고 남은 인원..

코랄 저지 입은 번짱..실력이며 매너며 외모며..........나는 그냥 꼴뚜기 수준..






해안도로를 따라 습습후후..






업힐을 올라가다 중간에 카페에서 쉬었는데..

앞 그룹에서 타던 위긴스 선수가 커피를 마시며 쉬고 있었다.

소심한 나는 멀리서 사진만..





이 골목에서 사진도 찍히고..





이더운날 따뜻한 커피 한잔하며 쉬고 있는 사람들..





도메스티끄들..

기럭지..외모..뭐하나 빠지는게 없네..






정상에 도착하니 밥이 도착해 있었다.





모든 음식들이 다 맛있었다.





역시나 준비 되어 있는 술..

그리고 콜라..오렌지니아..





회수차도 준비 되어 있음..







30여명의 팩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라이딩을 했는데..

어쩌다 보니 사람이 적은 그룹에 속해 달리게 되었다.

역시 사람이 적다보니 정말 깔끔한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앞선 그룹에서는 자전거 고장등으로 우리보다 먼저 갔지만 우리가 나중에는 앞서서 달리게 되었었다.

후미에 있던 언니들이 앞에서 끌어주는 도메스티끄한테 "굿페이스! 굿페이스!" 를 외쳤었다.

라이딩이 끝나고 "우리는 최고의 팀!" 을 외치며 서로 악수하고 난리..ㅋ






Summit 이벤트였던 HC Challenge..

Challenge장소인 곳으로 번호표를 붙이고 모두 이동..





계측을 어찌하는지 몰라서 가자마자 1회전하며 기운을 다 쏟았는데..

알고보니 30초 단위로 올려보낸뒤 기록 측정..

정상에 올라가니 사장님이 직원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30초 간격으로 번호 순으로 출발..





다들 쉬는중..





맥주 한병 손에 들고 올라오는 사장님..





승철형 숙소에서..





오늘 저녁은 팀 스카이에서 5년간 선수들의 식사를 담당했던 쉐프가 와서 음식을 해줬다.





저녁을 먹은 뒤에는 쉐프와의 시간도 갖고 오후에 있었던 챌린지에 대한 시상도 진행을 했다.







끝나고 난 뒤에는 쉐프의 사인이 들어간 책을 한권씩 선물 받았다.





2일차 일정 끝..

내일은 장거리 라이딩 예정..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7. 5. 25. 18:49

니스에서의 2일차..

RCC Summit Nice 2017 1일차..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유심을 사기 위해 근처 쇼핑몰에 갔다왔다.

쇼핑몰에서 유심을 사는데 승철형 인적사항 물어보고 유심을 끼워주며 폰을 보더니..

삼성이 아니네??

이런거 보면 우리는 애국자가 아닌듯하다.

호텔에 다시 들어가 짐을 찾아 미리 신청해 놓은 공항 픽업 서비스를 위해 공항에 갔더니 한눈에도 우리 RCC Summit참가자 입니다 하는 무리가 보였다.

바로 한쪽 구석에 같은 무리로 보이게 착석..

라파 관계자가 와서 이름을 묻고 참석 확인을 했다.






일처리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시는 승철형..

느긋한 내가봐도 뭔가..

상황은 사람이 30명 가까이 됐고 캐리어에 포장된 자전거만 해도 10대가 넘는 상황이었는데 소형 버스 한대와 벤츠 벤이 한대온 상황이었다. 

자전거를 못실어서 우왕좌왕 하는 상황..

결국엔 자전거 놔두고 사람만 버스에 타고 이동을 했다.





도착하니 이미 도착한 사람들은 트럭 앞에서 음료와 과일을 즐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라파의 제품들을 구입할수 있도록 진열도 해놓았다.





도착해서 번호를 말해주면 내 번호와 이름이 적힌 봉크백을 한개씩 주고..

호텔 방번호를 함께 안내해 준다.





두번째 날 하는 챌린지라고 하는데..

일단 신청..





공항에서 12시 픽업이어서 점심은 각자 해결을 해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었다.

도착 후 먹은 점심..





자전거가 도착을 했다고 해서 나와 자전거 조립을 했다.

공항에서 무사한지 간단하게 확인을 했지만 연어서 확인한건 처음..

열어보니 뒷드레일러 쪽 큐알이 풀려있었다.

이건 나중에 한국에 와서 확인해보니 드롭 아웃쪽 도장이 다 깨져 있었다.





이렇게 캐년 정비 부스도 있다.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들은 이곳에서 자전거를 받아 피팅을 했다.

근데 정비 실력은 글쎄올시다.





친절도 하시지..ㅋ







방에 들어오니 탁자 위에는 라파에서 준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었다.

패드크림, 비누, 쪽모자와 저지..그리고 와줘서 감사하다는 엽서..

저지는 내돈주고 산거지만 나머진 라파에서 준비한 물건들..






2인실을 예약 하려다 늦게 신청을 하다보니 돈을 좀 더주고 1인실을 예약을 했다.

도착해서 숙소를 보니 너무 좋은 객실을 혼자 쓰라고 줬네..





트럭에서는 지로를 틀어서 시청 할수 있게 해줬다.

유럽에서 하는 자전거 대회 매번 밤늦게 시청했는데..

여기선 대낮에 보니 이게 라이브인지 재방송인지..






3시와 4시에 라이딩이 계획되어 있었다.

3시는 좀 시간이 애매해서 4시 라이딩에 참가를 했는데 코스는 깐느를 통과해 해안도로를 달리는 코스였다.








깐느..





날씨만 좋았더라면 좋은 사진이 나왔을텐데 아쉽다.






라이딩 페이스는 만족스러웠다.

적당한 페이스라 경치 감상도 하고 사진도 찍고 힘들지도 않고 좋았다.






여기는 제주도 같기도 하네..





라이딩이 끝나고 리조트 주차장에 자전거 주차장이 마련이 되어 있었다.

RCC번호에 맞는 곳에 주차를 해놓으면 된다.







첫날 저녁으로 먹은 코스요리..

잘나오네..





Summit에 위신스 선수가 참가 한다는 메일을 받았었다.

도착을 하고 위긴스 선수가 트럭 앞에서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걸 보고는 정말 신기했었다.

3시에 있었던 라이딩에 가서 같이 라이딩은 하지 못했다.

저녁에는 같이 저녁을 먹고 난뒤에 본인이 소장한 저지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줬다.(하지만 난 못알아 들음)

여기까지의 일정을 끝내고 다음날 일정을 위해 모두 숙소로 들어가 잠을 잤다.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7. 5. 25. 00:12

촌놈의 유럽여행..

RCC Summit NICE 2017에 참가하기 위함.

 

 

 

 

11일 출국 전날 퇴근을 좀 일찍하고 같이 가기로한 승철형네로 가서 같이 자고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마저 챙기지 못한 짐을 챙기고..

 

 

 

 

가장 중요한 자전거 포장을 시작..

 

 

 

 

시콘 캐리어는 자전거를 휠만 분리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포장을 해보니 뒷드레일러가 가장 문제였다.

바로 행어만 분리..

 

 

 

 

가서 쓸 유로..

이런저런 방송 보다가 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 전날 포장한 자전거를 차에 넣었는데..

안들어가면 어쩌나 했지만 아주 잘 들어갔다.

역시 해치백이 진리..

 

 

 

 

인천공항..

우중충하네 날씨가..

 

 

 

 

 

런던 히드로 공항..

11시간의 비행 후 도착..

비행기 몇번 안타봤는데 이렇게 길게 타본건 처음 이었다.

잠도 안오고..의자는 좁아서 불편하고..

 

 

 

 

차가막히나..

 

 

 

 

가장 중요한 자전거를 기다리는중..

물건 찾아서 확인해 보니 다행히 문제는 없었다.

 

 

 

 

정말 볼것없는 Cote Dazur공항..

나오니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공항 바로 앞에 호텔을 잡아놨는데 나가는 길을 몰라서 주차장에서 한참을 해맸었다.

 

 

 

 

3인이 잘수 있었던 호텔..

그냥 잠만 잘수있는 그런 호텔이었다.

 

 

 

 

조식 신청해서 아주 드든히 먹고..

 

 

 

 

Summit Transfer장소인 공항으로 다시 이동..

전날은 해가 질때 도착해서 경치 감상하지를 못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USIM사러 근처 쇼핑몰 갔다 오면서 보니 경치가 너무 좋았다.

제일 좋았던건 공기가 너무 맑았던것..

Summit은 어떠려나..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7. 5. 4. 23:33

강원도 인제 투어..





좀 멀리 투어를 가다보니 전주 보다 더 일찍 나왔다.





차는 인제 군청에 파킹..





볕이 따갑다 보니 썬크림도 바르고..





장비 점검 후 출발..






와서 보니까 10년전쯤 강원도 여행 왔다가 뛰었던 번지 점프가..

이때 사람이 떨어져 죽을때 이런 느낌이겠구나를 느꼈었다.

높이가 대한민국 최대 높이라고 광고를 했었는데..63미터쯤이었나..





지난주 갑작스런 일때문에 투어를 못오셨었던 마고성님..






지난주에 이어 날이 좋았다.

다만 공기질이 조금은 나빴다.





옷을 맞춰 입자하셔서..

RCC저지와 빕을맞춰 입었다.











가다 동네 슈퍼에 들러 보급..






예민하신 마고성님..

정차때마다 정비..








카스타드와 콜라로 보급을 하고 다시 라이딩..









또 정비..ㅋ

거리만 보고 코스를 가지고 왔더니..

경사도가 14%가 계속 되는 업힐이 대부분..






내 블로그니 내 사진은 있어도 괜찮겠지..





길가다 들른 막국수집..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문하는데 올래 걸리고 불친절 하기 까지..

근데 맛있었음..ㅋㅋㅋ

맛있어서 이모든게 용서가 됨..





역풍 쩔었던 복귀길..

35키로중 3분의 2는 쩌는 역풍이었던것 같다.





그렇게 다시 인제 군청..





기재 트러블 났던 마고성님 태우러 갔다가 오는데..

상남면 쪽에서는 설악 그란폰도 답사하는 무리들이 보였다.

대회때 타도 충분할텐데..ㅋㅋ





중간에 휴게소 들러 저녁까지 먹고 복귀..

거리에 비해서 엘레베이션이 좀 높은 코스였다.

좋았던건 차가 없었던것..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7. 5. 4. 22:58

올해 첫 투어인 용문 폐역 투어..

가고 싶어서 서울 근교 투어 갈만한 곳 찾다보니 검색 된 코스..





아침일찍 일어나 투어를 가본게 언제인지..





용문 도착해 먹은 아침..

3대 천왕에 나왔던 집..

3년전 회사 자전거 동호회 때문에 한번 왔었는데..그때도 괜찮았다.

이날도 돼지국밥이라고 해서 시켰는데 독특했었음..





겉에서 보기에 다쓰러져 가는 집임..





진짜 오랜만이네요..ㅋ






무슨 날이 이리도 좋은거야..






오랜만에 장거리라 많이 힘드신 승철형..





다 졌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꽃비도 내려주시고..





턱걸이 고개 정상..

정상에서 잠시 쉬는시간..





셀카 찍는거 별로 좋아 하지 않는데..ㅋ





모름고개..몰운고개??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다..








하늘보소..





도덕고개 정상..








날이 좋아..

아마 투어 안왔으면 엄청 후회 할 뻔 했다.





마지막 업힐에서 잠시 쉬는중..





그렇게 무사 종료..




4년만인가 오는 몽실 식당..

아주그냥 싹싹 비워먹고 복귀..


언제가 마지막 투어였더라..

정말 오랜만에 투어 왔는데 날씨도 좋고 너무 좋았다.

용문역에서 출발해 용문역으로 끝나는 용문 폐역 투어인데..

정작 폐역은 한군대도 못갔네..ㅋㅋ

Posted by Z700zZz
日常2017. 5. 4. 22:30

밀린 일기..





해도 길어 졌고..

퇴근도 빨라졌다.

이날은 쭈꾸미가 도착한날이라 좀 더 일찍 했던 것 같다.





이사한 집으로 보내봐야 내가 이걸 제대로 해먹을 수도 없고 해서 전가네로 배송..

같이온 쭈꾸미에 들어 있던 전단지(?)

쭈꾸랑 쭈꾸미라네..





이런식으로 포장..





언제나 반기는(?) 아리..






펜에는 쭈꾸미를 익히고 냄비에는 쭈꾸미에 같이 넣어 먹을 당면을 삶는중..






미나리와 치즈를 같이 투척..







쭈꾸미와 같이 먹을 재료들과 같이..







밥까지 볶아서 클리어..

너무 배가 불러서 더이상 안들어감..

더 먹을게 없기도 함..ㅋ





4K티비로 보는 트와이스란..





불어난 살..이대로는 더 안될것 같아 야간 라이딩..





날이 선선해서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그리 많지 않았다.







RCC Summit에 가기 위해 비행기표 예매..

내가 해외여행 고자라서 같이가는 승철형이 이것저것 많이 알아봐주심..





토요일은 정말 오랜만에 투어..





용문역 앞 국밥집..

3년전에 와서 먹은적이 있는데 얼마전 3대천왕에서 나오는걸 보고 신기 했었음..





날이 정말 좋았다.





꽃비가 내린다 샤라라랄라라라라라라라라..

마지막 꽃구경..








오랜만의 투어라서 그런지 정말 좋았다.







투어갔다가 집으로 가서 동네 마실..









고생한 봄이..

봄이가 얼마전 무려 9마리나 출산을 했다.

막 눈을 떠서 지들끼리 장난치는걸 보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집에서 한 약식..

더먹고 오고 싶은데..ㅜㅜ


오랜만에 간 투어였는데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한달동안 못간집에 오랜만에 가서 집밥도 먹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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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7. 4. 25. 18:53

밀린 일기..





집에서 조용히 학교 과제물이나 하려고 했는데..

전날 비너님한테 전화와서 라파 라이딩 나가자고..

과제물은 뭔 과제물이여 라이딩이나 나가자 하고 아침부터 준비후 라파 라이딩 참석..







평일에 라이딩이라니..

전날 머리가 너무 아픈것도 있고 과제물도 해야겠고 그래서 연차였지만..

이래도 아직 연차가 13개가 남아 있다.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고 커피도 마시고..





기다리고 있는데 연예인 처럼 보이는 분이 와서 어? 혹시??

맞다..양복점 신사들하고 역적에 나오는 연기자분이 라이딩에..ㄷ ㄷ ㄷ

난 부끄러워 드라마 잘보고 있다라고 이야기도 못하고..ㅋㅋ





살빼러 나온 비너님..

살이 쪘다고는 하나 역시 클라스가 있음..





복귀하는데 역풍에서 40언저리로 끄는데 진심 흐를뻔함..사실 막판에 좀 흘렀음..





승철형과 서밋 가는거 상의..





차에 실어 사이클러스로..





직원들하고 분노의 질주 감상..

킬링 타임용임..





집앞 거리..






클럽하우스 앞 수제버거집..

맛은..뭐 글쎄..







클럽 하우스 다와서 발에 뭐가 닿고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봤더니 공구통 뚜껑이 날아갔었다.

그래서 산 BM Works 공구통..

예상치 않은 지출..ㅜㅜ






복귀길 날이 참 좋네..





집에와서 사드배치와 동북아 평화에 대해서 소설 쓰는중..





중간고사 보러..





집근처 부산 밀면..





엑스성님과 하오고개로..

이날 하오고개 기록은 6분 30초였나..







판교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사이클러스로 가서 있다가 저녁먹고 해산..


날이 참 좋아졌다.

미세먼지도 많이 나아지고 있는것 같고..

온도도 올라가서 야간라이딩이 가능한 날씨가 돼가고 있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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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7. 4. 25. 16:59

밀린 일기..





퇴근이 일르다 보니 집근처 식당 탐방중..

우사기 식당이라고 덮밥 위주의 식당인데..

연어 덮밥이 정말 좋았음..





3월초 RCC Social Night에 갔다가 어금니가 깨진거 같더만..

얼마전 햄버거 먹다가 또 뭐가 으직 하길래 감자에 묻은 흙인가 싶었는데..

다먹고 보니 이가 또 깨져 있었다.

치과에 가니 뭐 휠한개가격 견적 나오고 바로 치료를 시작했다.

이전에 이에 들어가 있던 금을 도로 주던데..

이거로 뭘하나..-_-;; 검색해보니 이건뭐 똥값도 안되네..











동부 3고개 왕복 하려다가 공기가 너무 안좋고 마고성님 무릎 아프다 하셔서 여의도 꽃구경 후 클럽하우스..

RCC하고 클럽하우스 너무 자주 가는거 같앙..





집으로 오던길..

탄천 자전거 도로 위에 산책로에 벚꽃이 만개 했다.






오랜만에 친척동생들 만나러 명동행..

저멀리 보이는 남산타워..





2014년 1월 이근처에서 프로젝트 하던게 생각나네..





점심 식사 후 들른 커피한약방..

위치는 이런곳에 커피숍이 있나? 할정도의 위치에 있다.












커피한약방 분위기나 맛 모두 좋았다.

지도만 보고 찾아가면 좀 헤맬것같다.

그렇게 커피숍에서 이야기 하다가 이것저것 구경하러 다시 명동으로..






괜찮아 보이는데..





2시 다 돼서 만나 밤 10시 다 돼서 헤어짐..

오늘 메뉴 선택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간만에 동생들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 하니 좋네..

다만 점심을 내가 결제한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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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6. 9. 20. 00:25

추석 연휴에 두드러기로 고생하는 날 위해 성님들 께서 당진으로 와주셨다..

코스라고는 그냥 가끔 고향와서 타는 예당 저수지 왕복 코스..





팀복이라는걸 맞춰 입었다..

처음 봤을땐 조금 어색했는데 보다보니 괜찮네..





도고읍내..

20년은 멈춰 있는것 같다.





측풍 타고 예산 벚꽃길을 신나게 달림..










조각 공원옆 편의점에서 잠시 쉬는시간..

날씨는 라이딩 초반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빗방울은 그쳤고 해가 없이 약간 서늘해서 라이딩 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










이날의 기분을 쌍따봉으로 표현하신 엑스성.





달리다 보니 엑스성 시골집도 지나쳐서 순례도 하공..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도고 온천 옆을 지나즈음엔 날씨가 맑아졌다.






하하호호

엑스성은 프룸 빙의하신건가 사이클 크로스 저지 입으셔서 사이클 크로스를 흉내 내신건강..ㅋㅋ





공구통에 카메라 올려놓고 찍었는데 찍힐려는 찰나에 바람이 불어 이런 컷이..ㅋ





이건 제대로 된 샷..










집으로 가는길..

키로수가 약간 모자른듯 해서 대한민국 최초 신부이신 김대건 신부 성지를 가기로..





온김에 방명록 작성..







교황께서 왔다 가셨지..







요즘 이거에 꽂히신 마고성..







집으로 밥먹으러 가는길..





마고성님의 추천으로 용비지 저수지로..





빨래판 시멘트 포장길의 연속..

계속해서 10%가 넘는 업힐이었다.








팀복 맞춰 입으니 부끄럽네..ㅋㅋ





크으..







에그머니나 이포즈는 뭐람..












새로구매하신 라파 클래식 글래시즈가 간지 나시네요..






CX간지..크으..






그렇게 성님들은 서울로..

나는 집으로..


알러지 때문에 서울서 오신다는 성님들을 오지 말라고 해야할지 말아야 하지 전날까지도 고민이었다.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 생긴 병이니 뭐 라이딩중에 두드러기가 올라와도 죽지 않으니 타보자 하고 탔는데..

타길 잘했다..

동상위해 먼길 오신 성님들이 만족하시고 가시니 이 동상도 만족입니다..ㅋ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