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일요일에 한계령 구룡령 투어에 갔다 오느라 피곤해서 가질 못했다.
오늘 아침에도 알람소리 듣고 일어나기 싫은걸 억지로 일어나 준비하고 수영하러 갔다.
저녁반으로 옮기면 수영하기가 그나마 수월하려나..
수영장에 도착해 들어가니 이미 자유형을 하고 있었다.
월요일, 금요일은 오리발 수영이고 수요일은 맨발 수영..
자유형 x 6
배영 x 1
평영 x 2
접영 x 2
입수후 평영 x 3
입수후 접영 x 1
처읍으로 입수하는 법을 배웠다.
입수하는거 배우는것만 일년잡으라는 강사의말..
이래서 2년정도 수영하라는건가.
자유형을 하는데 두번정도는 왔다 갔다 하겠는데 그 이후는 숨이 너무 차서 하지를 못하겠다.
초반 자유형으로 힘을 다빼놔서 배영할땐 계속 코로 물이 들어오고 숨은 차고..
평영도 발차기 동작이 되질 않으니 앞으로 나가지 않는것 같다.
접영은 이미 온몸에 힘이 빠진 상태에서 팔동작 하려니 제대로 나오지도 않고..ㅜㅜ
입수하는데 코에 물이 들어가 머리는 아프고..
오랜만에 맨발 수영하는건데 정말 지옥을 경험한것 같다.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꼬 빠지는것 같은데 앞으로는 화요일과 목요일 자유수영도 나오고 좀 꾸준히 다녀야 할것 같다.
하아 이놈의 수영은 언제 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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