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2015. 1. 18. 21:42

한주간의 일상이라기 보다는 가이형 자전거 손볼때 사진밖에 없다.





가이형의 케이블 겉선 교체와 체인링 교체로 한남에서 모였다.





면도도 안하고 이날 갑자기 아픈 바람에 더욱더 초췌해보이는 모습..






드디어 받게 된 오클리 M프레임..

후후후 흰 고글을 갖고 싶었었는데..ㅋ





사용하지 못하게 된 벨로 플러그..





이날 첫끼였던 고기..

병원에서 먹는거 좀 주의해서 먹으라고 했는데 된장찌개에 김치찌개..그리고 고기까지..

하지만 문제는 없었다.





휴가로 금요일엔 쉬었는데 근처 커피숍에서 책이나 보면서 시간 떼우기..





가이형네가서 인바디 측정을 했는데..

몸무게는 시즌때보다 5키로나 불어있고..많게는 6키로..

체지방이 14키로 체지방율이 20%에 충격 먹었다.

뭔가 몸이 정상이 아닌것 같은데 먹는것도 좀 조절해서 먹어야 할것 같고 주 3회이상 로라꾸준히 돌리며 체중 조절도 하고 몸관리를 해야할 것 같다. 이건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이건뭐 스트레스만 받으면 바로바로 장으로 영향이 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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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5. 1. 18. 21:30

요즘 야근이 없는 일상을 지내다 보니 집에와서 새 클릿슈즈에 클릿을 달고 기존의 클릿슈즈에 뒷굽을 갈아주었다.





새신발과 헌신발의 색 차이..

시디도 한번 빨래를 해줘야 하는데 날이 춥다보니 빨래가 잘 마르지 않을 것 같아 미루고 있다. 사실 귀찮음이 좀더 크다.





일년 반전에 갈았던것 같다..





일년반전에 두개 구매후 하나 남아있던 뒷굽..





한참전에 구입해둔 알루익스텐더(맞나?)를 새신을 사면서 달아줬다.

이게 어떤 효과를 주지??





오...





주말에 그동안 로라타면서 불편했던점을 개선하기 위해 세팅을 약간 수정했다.

스템 위에 있던 1센티 짜리 스템을 아래로 내렸고..

핸들바도 약간은 위로 각도를 수정했다.

그리고 싯포도 약 1센티정도 내린듯 하다.

싯포와 스페이서를 아래로 내리고 로라를 타봤지만..핸들바 수정후에는 아직 타보지 않았다.

핸들바는 지면과 수평인게 좀더 멋졌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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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맛집2015. 1. 14. 00:29

급 결성된 노량진 먹벙..

양재에서..강남에서..수원에서..당진에서..

목적지는 노량진..




두번째 가보는 노량진..






2층에서 수산시장을 보고 있으면 조명때문인지 예쁘다는 느낌이 든다.





중대장님의 지휘하에 여기저기 구경을..

형제수산을 검색하고 와서는 꼭거기서 먹어야 한다고..ㅋ





당진에서 오는 둘을 기다리며 맥도날드 커피 한잔..

오기전 신논현역 안에 있는 단팥빵집에서 빵 세개 집어들고 8천원이 넘게 나와서 놀랐었다.






홍어..





굴..





내 블로그니 내사진은 있어야겠지..?





이 한접시가 2인분..

오늘은 양조절 실패..

돔..방어..광어 등등





매운탕..


급 결성된 노량진 먹벙..

방어 먹고 싶었는데 소원 푼것같다.

권호야 잘먹었다..ㅋ

달마다 잘먹고 다니는것 같음.

다음에 오게 되면 꼭 양조절에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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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5. 1. 14. 00:18

GIRO Factor ACC..

올시즌은 새 클릿 슈즈와 함께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시즌 초에 시디 와이어를 구매 했었는데 사이즈가 맞지 않아 도로 팔아 버렸었다.

그러다 이번 시즌엔 정말 신발을 바꿔보자 하고 이것저것 보고 있다가 눈에 들어온 신발이 바로 GIRO Factor ACC..

장터에서 보고 여러 사이트 정보 습득후 바로 질러 버렸다.





중고 새상품을 구매해서 그런지 박스는 없고 이런 가방에 담아져 왔다.






예..예쁘다..





아웃솔은 EASTON사의 EC90아웃솔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14년식 이전 버전에서의 단점인 뒷굽이 교체 되지 않은 단점을 보완한 교체형 뒷굽..

군대엔 정식 발매 하지 않아 파는곳이 없어 외국 사이트를 찾아보니 교체형 뒷굽만 20불 정도였다.

한시즌 정도 쓰면 닳겠지만..뭔가 교체하지 않고 오래 쓸수있는 방법을 찾아보야겠다.(슈구??)






하얀색을 좋아하는데 보면 볼수록 이쁘다.





버클과 두개의 벨크로가 발등을 잡아준다.






지로의 신발에는 아치를 내 발에 맞춰 바꿀수 있는 인솔을 제공한다.

총 세가지를 제공..


신발 이쁘다.

너무 하얗고 천연 가죽이라 그런지 조심해서 타고 다녀야 할 것 같은 외형이다.

신어보니 이전에 신던 시디 에르고3보다 훨씬 편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신발의 무게가 약간의 무거운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시디의 신발들보다는 가벼운 수준..

주중에 클릿 장착하고 로라 타면서 적응을 해야할 것 같다.

보면 볼수록 이쁘네..

근데 사진들이 다 왜 이렇지..화이트밸런스가 안맞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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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5. 1. 14. 00:07

한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집에 돌아와 로라도 돌리고 편히 쉬었던 지난 한주였다.





쓰레기봉지를 뒤지던 냥이..

날보고 나보다 앞서서 집안으로 들어와 자기집인냥 여기저기를 뒤지던 냥이였다.

결국엔 먹다가 버린 황태를 끄집어 내길래 잘라서 주니 다먹고 나갔다.

이날 이후로 이틀을 더 우리집앞에서 날 기다린건지 아무튼 이틀을 더 만났다.





일요일 결혼식을 위해 정장을 싸서 고향으로..





입기 시작한지 4년이 넘는 청바지들이다 보니 가랑이 부분이 약해져 사진과 같이 바지가 찢어졌다.

수선해서 입고 싶지만 수선비용이 만만치 않다.

두개 수선할 비용으로 청바지를 하나 사는게 나을지 수선하는게 나을지..






스터디 하러 나온 회사..

주말이라 난방이 되질 않았다.





어머니의 손톱..

봉숭아물..ㅋ





국민학교 여자 동창생의 결혼식을 갔다가 점심을 먹는데..

이런 촌구석에 이렇게 좋은 퀄리티라니..





결혼식후 디저트 먹으러 커피숍으로..

역시나 앱등이들..







이번 머리는 뭔가 실패한 것도 성공한 것도 애매하다.

이날 애센스를 딴걸 썼더니 머리가..





집에 가다말고 내려 인형뽑기..우리 이제 30대 중반 초입이야....





저녁엔 집에 오기전 전가네로..

윤경이가 해준 반건조 오징어.





부탄가스로 돌리는 휴대용 난로인데..

좋네..





뒤늦게 박가도 합류..ㅋ

주중엔 바쁘지는 않았지만 약간은 시간이 빠르게도 느리게도 안간 그런 한주였다.

일이 바쁘지 않아서인가..

나이가 나이다보니 한달에 한번은 결혼식이 있는것 같다.

할머니가 내 결혼을 걱정하는데 언제 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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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5. 1. 9. 14:27

Tempo Riding..




트레이너 로드를 시작한지 2일차..

리셋 된 상태에서 FTP측정은 미친짓이었던것 같고..천천히 몸을 올리기 위해 오늘도 로라를..

1시간짜리 템포 워크 아웃중..1시간 내내 지겹게 타는것 보다는 그래도 중간중간 자극을 주자해서 선택한 워크아웃..

FTP에서 75%의 파워를 목표 파워로 잡고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그러다 8분간격으로 FTP의 2배에 가까운 파워로 20초의 스프린트가 4회..

첫번째 스프린트 구간까지는 힘들다는 느낌이 있었으나 2회 3회까진 그래도 할만 하다 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4회 스프린트 전까지 힘들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4회 스프린트 이후 남은 템포강도의 시간을 어찌보내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리고는 단계적으로 파워를 줄이며 로라질 마무리..

타겟 파워보다 약간 높게 탔더니 타고나서 허벅지고 종아리고 뻐근한 감이 있었다.

꾸준히 2주에서 3주정도 타면 몸이 돌아 오려나..ㅜㅜ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5. 1. 7. 14:41

겨울이면 시즌오프를 해야 하는 계절..

시즌오프 했다고 손만빨고 있을수는 없는것..

실제로 지난 시즌 오프때 자전거 수리와 구동계 바꿈으로 인해 두달간 아무것도 하지 않았었는데..

시즌온하고 첫라이딩에서 정말 처절하게 흐른 기억이 난다.

이러지 않으려 훈련 좀 해보자 하고 로라는 들여 놓지만..

트레이닝에 대해 지식은 전무하고 그렇다고 죽어라 패달만 밟자니 이게 제대로 훈련이 되는건지 아니면 내가 뻘짓만 하는건 아닌지 의심이 들때가 있다. 전문적으로 조언해주는 트레이너가 옆에 있다면 다행이겠지만..

동호인이 그런 사람이 옆에 있을리는 없지....동호인 팀 중에는 지속적으로 훈련을 하는 팀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TrainerRoad!!!



유..유료다..

가입과 동시에 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1년과 1개월 둘중 선택하면 알아서 결제가 된다.





1년에 99불 1개월에 10불..

1년 결제가 더 이득이지만 이걸 추천해주신분이 해주신 말이 어차피 시즌온 하면 밖에서 타는게 더 많을텐데 그때도 로라 탈건 아니지 않느냐 1개월치씩 결제하다가 시즌온하면 안타고 다시 장마지거나 시즌오프 할때 1개월씩 결제해서 타라는 조언을 듣고는 1개월 결제..

한국 사이트와는 다르게 저정보만 입력하면 바로 결제 완료 문자와 함께 로그인이 된다.

그뒤에는 친절하게 이걸 사용하려면 ANT+ 드라이버와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웹페이지와 동영상으로 알려준다. 피씨와 모바일 모두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을 한다.

나는 ANT+ 동글이 아이폰용으로 있어 아이패드에 어플을 깔아서 실행..





이건 내가 지금까지 훈련한 결과를 보여주는 화면..





오랜만에 자전거 타는거고 앞으로 훈련에 필요한 FTP를 구하기 위해 8분 테스트 워크아웃을 실행한 결과.

그래도 나름 FTP를 낮춰놓고 실행한건데..결과는 8분 테스트 한번하고 종아리에 쥐나서 리커버리 중간에 내려왔...아...

아무리 3주간 전기장판과 한몸이되어 생활 했다고는 해도..이건좀 너무하네..





이사이트는 수많은 워크 아웃을 제공하고 있다.

내 훈련 목적에 맞는 워크아웃을 고르고 워크아웃에서 하라는 대로 하면된다.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지만 그리 만만치 않음을 워크아웃 실행 몇분만에 느끼게 될것이다.

왼쪽 메뉴에는 카테고리 별로 선택을 할수 있고 선택하면 오른쪽에는 워크아웃 리스트들이 나타난다.

음..이그래프가 이뻐보여 오늘은 이거로 뭐 이런 선택도 할 수 있겠고...이러다가 20년전에 돌아가신 할머니를 보고 올 수도 있음..




이 워크아웃이 나에게 맞는건지 해도 되는건지 모를땐 Training Plans를 이용하면된다.

이것도 종류가 다양..

대략 이렇게 11주에서 12주정도의 훈련 계획을 세워주는데..

이것만 보더라도 일주일에 5번을 로라를 타야한다. 게다가 시간을 보면 6시간..하루에 1시간이상 로라를 타야하네..

또 TSS가 300이 넘네..

이건 종류별로 여러개가 있으니 설명보고 자기에 맞는것을 선택해 하면 되겠다.





친절하게 주별로 이훈련이 어떤거란걸 설명해준다.. 난 영어 까막눈이라..


단순 워크아웃들을 제공하는데 뭐 월 만원씩 받아 쳐먹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트레이닝 지식이 전무하고 로라에 자전거 거치 하는것 자체가 귀찮은 나에겐 좋은 시스템임은 분명하다.

실제로 어플을 돌려보면 현재 파워, 타겟 파워, 심박, 케이던스 등을 숫자외에 그래프로 보여주는데..

돌리는 중간중간 화면 하단에 좀더 페달을 빨리 돌려라든가 힘들어 안힘들어?? 이따가 존나 힘들거니깐 충분히 쉬어둬 같은 메세지가 나오는데..심심하지 않게 해준다. 

친절해..하지만 힘들어 죽겠는데 저런 메세지들 뜨면 짜증은 나긴함..

평소에 어떤 훈련을 해야하는지 잘알고 하는 사람에겐 비추겠지만..사실 사용료가 비싸게 느껴질수도 있음..

어떻게 로라를 타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겐 투자할만 하다. 근데 오늘은 어떤 워크아웃을 돌리나..

Posted by Z700zZz
日常2015. 1. 5. 00:23

31일엔 할아버지 삼우제 관련해서 휴가를 얻었고 2일엔 회사 자체적 휴일었다. 그래서 오늘까지 꽤나 길게 연휴를 보냈다.





원래는 30일이 어머니 생신이었지만 하루 뒤로 미뤄 생일 축하를..

내 기억으로는 긴초를 3개 작은초는 몇개인지 기억은 나질 않지만..아무튼 큰초가 3개일때가 기억나는데..

벌써 5개에 작은초도 많다니..요즘들어 흘러가는 세월을 붙잡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든다.






당진으로 머리 하러 갔다가 오면서 사먹은 탕수육과 짬뽕인데..

탕수육은 여느 탕수육집과 같지만 짬뽕이 소갈비 짬뽕이다.

넣으나 마나한 그런 갈비대가 아닌 아주 실한 갈비대가 3개나 들어 있다.

가격은 일반짬뽕에 비해 2천원이 더 비싼데..사장님 말씀은 일반 짬뽕보다는 좀 손해를 보면서 판다고..





아버지 차에 설치 될 블랙박스..

사고나면 고장나서 쓰지도 못하고 그러는거 왜다냐고 하지만..내가 불안해서 못살겠음..





새해니 작심삼일이어도 공부를..





동네 목욕탕..

사실 동네 목욕탕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긴 한데..차타고 10분거리라..


지난달 20일부터 휴가에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거기에 다시 휴가에 연휴에..

너무 오래동안 쉬어서 회사 가는것도 까먹고 또 연휴 내내 고향에 가있다보니 서울에서 어떻게 지냈는지도 까먹을 지경이었다.

하지만 뭐 서울 오니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바로 적응이..

새해가 됐다. 올해엔 자격증도 따고 학교도 졸업하고..ㅜㅜ

좀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야지..흥청망청 지르지좀 말고 돈도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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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5. 1. 1. 21:00

영통에서 급 만남..

31일에 고향에 가야 했는데 때마침 친구놈들이 놀러 온다고해서 영통으로..





영통에서 위에 위치한 흥덕에 참치집으로 갔다.






1차로 나오는 참치..





2차로 나오는 참치..

머리살이라 그런지 살짝 비릿한 맛도 나기도 하고 아닌것도 있고..

뭔가 공부좀 하고 먹어야 할것 같다.





2차로 커피를 마실까 하다가 아이스크림 사들고 전가네로..

아이스크림 외에도 윤경이가 계속해서 먹는걸 꺼내와서 너무 배불렀음..





억울해..?





심각해..앱등이들 아니랄까봐..

가지고 있는 애플 제품 꺼내서 한장..


다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로 수다 떨다가 12시쯤 되서 고향으로 갔다.

간만에 친구들 만나 수다도 떨고 맛난것도 먹고 자주 이랬으면 하는디 시간이 허락치를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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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4. 12. 26. 20:47




Rapha Transfer Jacket, Classic wind Jacket..


세일의 결과물..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