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2014. 9. 7. 00:37

고향에 가기전 오후에 점심도 먹고 형들 만날겸 한강에 나갔었다.






하늘이 가을 느낌이 난다.







형들 만나 밥먹고 오면서 본 노을..

8월부터 10월까지의 하늘이 가장 보기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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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014. 9. 7. 00:27

전날 어반 레이스하고 빈둥 대다 낙성대로 점심먹으러..ㅋ

종목은 수제버거..

수제 버거라고는 송탄 미스리 버거가 전부..아..딴것도 먹어 봤었나??







가게의 전체적인 분위기..





오늘의 파티원..








음식앞에서 의식 치루는중..





끝나고 커피숍에서 수다 떨고 영사님이 준 미스트 사용 방법도 배우고..ㅋ


애플을 생각하면서 캘리포니아 버거를 시켰는데..아보카도인가 뭔가 느끼한 맛이 나는 열대 과일이.ㅜㅜ

다음에 간다면 딴거 먹어 봐야할것 같다.

전체적으로 괜찮은집..어디서나 맛볼수 있고 평균정도면 블로그에 맛난다고 올리지도 않고 사진도 안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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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iBATIS2014. 9. 1. 20:01

iBatis를 사용하여 개발을 진행하다가 파라미터로 Map을 넘겨줄때가 있다.

이때 쿼리문 안에 #KeyValue#로 파라미터를 넣어주게 되는데..

KeyValue값이 대소문자를 가린다.

소문자로 되어있는 키값을 대문자로 써넣고 왜 값이 안나오나 null값만 리턴을 하나 죽어라고 디버깅 했는데..

결론은 대소문자를 구분하네.

대소문자 구분..주의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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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생활2014. 8. 23. 23:03

BKC 2014에 이어서 코리아 어반 레이스 2014에 나가게 됐다.

아침에 이러저러한 이유로 약간의 지각을 할뻔했지만 9시 정각에 대치 바이클로에 도착..





6단에 가방까지..

누가 지하철에 아무때나 가지고 승차 할수 있어 좋은 자전거라 했는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미리 도착해 미션지를 받고 어떻게 미션을 수행할지를 상의중이었다.







아팔형과 제이양 누나가 이미 검색을 하며 루트를 짜고 있는 상황..





출발전 단체샷은 필수죠..





강남의 많은 업힐들을 넘고 넘어 도착한 미니 매장..

이곳에서 도장을 찍지 않고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을 해서 복귀할 때 찍어왔다.

단체샷은 찍어서 페북에 인증했지만 중요한 도장을 못받으면 완주뱃지를 못받는다..ㅜㅜ






미니 전시장에서 추첨권 2장 획득..ㅋ

근데 얘만 왜이렇게 사진이 큰겨..





말로야 쇼케이스가서 사진찍고 미션 수행만 하고 다음 미션장소로..





천호를 들르고 가야 다음 미션이 수월해질것 같아 천호로 향했다.

지하철을 타고가자니 환승도 많고 10키로 조금 넘는 거리다보니 타고가기로 결정..





오늘 제일 활기 찼던 아팔형..ㅋ






역시나 도착하자마자 인증샷..미션수행!!





40129에 도착해 추첨권을 찾기 시작했다.





보면 정말 눈에 잘띄는 곳에 추첨권이 있지만 이상하게 잘 못찾다가 이렇게 획득..!

가민 샤프팀의 헤제달이 써서 유명해진 POC..

실제로 고글도 이쁘고 헬멧도 좋아 보였으며..특히 구석에 걸려있던 저지들이 이뻤다.

가격은 안이쁠것 같음..






이건 찾고나서 연출샷..

JCOOL..공구가 고급스럽다.

여기서 추첨권 세장 겟!!





새로 만들어진 브랜드 같은데..

카페가 같이 있는 샾이다보니 커피한잔 하면서 조용히 옷들 구경하면 좋을것 같다.





다음 미션장소 이동 회의..





고글까지 쓴 강아지..ㅋ

이름을 이야기 해줬는데 너무 세련된 이름이라서 까먹었다.

여성스럽고 세련된 이름이었는데..뭐였더라..

세바스티앙이었나..?


세바스티앙 이런거 아니고 비비아나였음..대체 여성스럽고 세련된 이름이라고 해놓고 세바스티앙이란 이름이 왜 생각난거여..





이 무거운 브롬톤 들고 지하철도 오르락 내리락..

미션 수행 내내 40키로가 넘는 거리를 힘든 기색 없이 아주 잘 달려준 두 누님들..





자이언트 매장에서 본 프로펠 같은데....이...이쁘다..





잠깐..이것도 미션이었나..?






커플티 맞춰 입고 오신 두분..





수도 박물관에 도착했을때 이미 27키로의 거리를 달려왔다.







작두 펌프에서 사진과 자전거 나오게 인증샷을 찍고 박물관 앞에서 팀미션 수행..!






반쯤 넋이 나가있네요..ㄷ ㄷ ㄷ

응암 가는 지하철 안에서 우연히 만난 사유유님..ㅋ

얼마나 미션 수행했는지를 듣고는 아 우리는 미션수행으로 순위권에 ㅅ도 못하겠구나 생각을 이때 했다.

더불어 수도 박물관전부터 봤던 남자 5명 팀의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볼때는 여자가 없어서 여자가 있는 우리한테 안돼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이팀을 보니 뭐 생각이 달라짐..

응암역에서 내려 프로젝트원으로..





이곳에서도 브롬톤에 꽂혀 있던 추첨권 한장과 포스터 뒤에 꽂혀있던 추첨권 한장 합해서 두장을 찾았다.





열심히 찾고 또 찾고..

이때부터 미션 수행해서 점수를 얻기보다는 추첨권을 더 많이 찾아서 추첨권으로 승부를 보자는 생각을 했다.






으음..이것도 미션..





마지막 체크포인트인 이촌까지는 다 지하철을 이용했다.

이 빌어먹을 브롬톤..어떻게 자전거 탈때보다 어깨에 안장 걸치고 지하철 오르락 내리락 할때가 더 힘들고 심박도 빨리지는건지..무게가 15Kg는 족히 되보인다..

지하철 타야하는 곳에 갈땐 꼭 로드를 가져 가리다..





마지막 미션 수행지인 이촌 VERNE..

BKC부터 자주 보인다.





우리가 들어 왔을땐 들어온 사람들이 몇없었다.

이시간이 3시 40분쯤이었나..





바로 추첨권으로 추첨 시작..ㅋ

13장이라고 하니 좀 놀라는 눈치..막판에 들어와서 인터뷰하면 추첨권 준다고해서 인터뷰도..

용우형이 마구마구 돌려 옆으로 주면..





이렇게 까서..





확인..

결과는 꽝 5, 티셔츠 4, 고글 1, 가방 1..13장이었는데 두개는 뭐였지..?





미션 수행하느라 하얗게 태운 클리앙팀..

고생하셨습니다..ㅋ






근처 밥집갔는데 오 괜찮네..?!?!!





바로 옆 깐부치킨에서 클리앙팀이 먹고 있다해서 인사하러 들렀다.






제이양 누나가 준 라인 캐릭터 자석..ㅋ





한강에서 노을을 맞으며 복귀..


이번 KUR 재미있는 이벤트라 느껴졌다.

이벤트를 성공해서 점수로 순위권에 들어갈지..아니면 하하호호 웃고 떠들며(사실 미션 몇개 수행하고 브롬톤 들고 지하철 오르락 내리락 몇번 하면 하하호호는 어느샌가 사라지지만..)추첨권을 공략해서 추첨 상품을 많이 탈지 결정을 해야한다.

응암에서 지하철 스탬프 미션을 수행해서 40점을 받고 길에서 외국인과 사람들 불러모아 사진찍어 점수를 획득하려 했지만..

동대문에가서 미션 수행하면 시간내 완주도 못할거라는 판단을 하고 그대로 이촌 들렀다 대치 바이클로로 향한건 아주 잘한 선택이었다. 그결과 티셔츠 두장과 자이언트 가방과 물통 그리고 완주 뱃지까지 다양하게 상품을 얻을수 있었다.

추첨운만 좋았으면 미니 스피커도 타고 그랬겠지만..과연 그 운이 우리에게 오지는 않았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재미있었고 내년에도 또 나가고 싶은 맘이..ㅋㅋㅋ

하루종일 습한 날씨에 빨빨거리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했더니 로드탄것보다 더한 피로감이..-_-;;

앞으로 어떤 대회가더 있더라..근데 진안 그란폰도는 도싸가 저지경인데 열리나??

Posted by Z700zZz
日常2014. 8. 20. 01:10

윤경이가 한턱 쏜다해서 토요일엔 수원에서 모였다.





수원에 오니 반기는건 억울이뿐..





마이어스라는 곳에 갔는데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평균이상은 했다.






대게로만 공략하는 두여인..





이것저것 많이 주워 먹었다.

재료를 고르면 즉석에서 파스타를 해줬다.





카레클린트로 자리를 옮겨 간단히 디져트를 먹고 다시 전가네 집으로..





억울이..

본명은 아리..





장난감이 오랜만에 재미를 느끼는..아니 처음으로 재미를 느끼는건가??





피곤한가봐..ㅋ





쿠키런 프로게이머..






아침에 일어나 동물농장 시청..ㅋ

팔에한거 팔토시 아님..






다른모습의 억울이..





이런모습 보면 어서 결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맛있었다.

근데 고등학교 가정시간에 구절판을 해서 여자애들이 남자애들한테 나눠 줬다던데..

난왜 못먹었지..? 여자애들하고 친하질 않아서 그랬나..

일요일은 전가 생일이었다.

그러고 보니 전가 생일 선물도 안사줬네..

15일부터 17일까지 아주 알차게 잘놀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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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4. 8. 20. 00:16

역시나 비가 오락가락..

자출 했는데..

퇴근 할때 쯤 가이형이 떡볶이 해줄테니 오라고해서 응봉으로..






한강의 모습..





가이형네에 도착하니 로제가 나를 반겨주었다.

숙녀네 숙녀여..






운동도 잘해 잘생겨 요리도 잘해..

대체 이남자 정체가 뭘까..






나중에 꼭 딸낳아야지..





가이형이 준 열쇠고리..

아주 맘에 듬..





이런 아빠미소..ㅋㅋ





삼촌한테 준 초코송이 과자..

근데 초코 부분은 어디있는거야??


나중에 꼭 딸낳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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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4. 8. 15. 20:27

광복절이고 15일이나 동부 15고개 라이딩!! 참 개소리도 하다보면 는다.

월요일에 15고개 라이딩이나 하자고 내가 던졌고 가이형이 그걸 물었다.

진행하려고 했는데 연휴내내 비가..

취소될뻔 했다가 기상청의 예보가 달라져 예정대로 진행..

일단 상오기님이 올리신 동부 15고개 라이딩 코스파일을 구하고..팔당부터 시작하는 이 코스를 양수역에서부터 시작하는걸로 수정해서 가민에 담아갔다.

거리는 160정도에 누적고도 3000정도의 라이딩..

출발은 양수역..시간은 7시 30분..도착예정시간 4시..





양수역 도착..





양수역에 사는 삼색 고양이가 아깽이들을 낳았다.

다들 입양보내고 한마리만 남은건지..새끼 고양이가 엄마 고양이 꼬리를 가지고 장난을 쳤다.






고양이의 이런 시크한 매력 좋다..





지난 유명산 벙에 참가하려 했지만 참가 못하고 이번 동부 15고개 벙에 참가한 빨름보님..





중급벙에 자주 나오시는 쿠나님..

볼때마다 기량이 느는것 같습니다.

중급벙 중독 되죠??





이게 얼마만에 번개에 나오는겨!!





이렇게 선선한 햇살을 받으며 벗고개로..







명달리 업힐은 왜이렇게 힘든걸까..





감성샷이라고 찍어봤는데..






으리으리!!








다섯번째 고개 내려올때였나..

이런 시골길도 달릴수 있다.

아주 그냥 정감이 넘쳐..






오랜만의 라이딩이라서 그런가 표정에서 그대의 마음이 표현이 되네요..






다섯번째 고개를 넘고 여섯번째 고개를 넘으러 가기전 보급을 했다.

보급안하면 죽을것 같아서..

다들 뭐 할만하네..뒤에 거리랑 고개가 10개나 더 남아있으니 페이스 조절하자고 했지만..

우리가 타면서 페이스 조절한적이 있나??





날은 정말 좋았다..





내가 이사진을 왜찍어 놨지..





라파엔 에스프레소 라면 옥수깽이 먹는거 찍어 올리지 말라셨는데..

네 원하시는 대로 저는 꼭 올렸습니다. 아..이게 아닌가?








혈동고개라는데..........

피똥고개다.

피똥싸면서 올라왔다.

가민에 여러 숫자들을 보았지만 기억에 나는건 경사도가 17~18%아래로 안떨어졌던게 기억에 남네..

그러다 13%로 떨어져 마음의 평온을 얻으면..다시 17~18%다시 올라가 영혼까지 탈탈 털리게 만들었다.

올라가면서 소리 지르면 올라가는데..소리 지르지 말걸 그랬다.

소리 지르니 힘빠져..ㅜㅜ





9번째 고개 돌고 이대로 타다간 죽을것 같아 길가에 있는 분식집 비슷한고셍 들어갔는데..








그래 대박인 집이었어..

김밥은 김가네 김밥 저리가라 크기였고..밥이며 재료며 너무 신선하고 맛있었다.

집에서 어머니가 금방 만들어서 주는 김밥 같다랄까..

김밥 5줄에 잔치국수 5개를 시켰는데 김밥 크기가 커서 5줄다 못먹을수도 있다며 4줄만 싸주셨는데..

사장님이 아주 잘아셔..

배터지게 먹고 다시 출발.





12번째 고개를 넘고서..

앞으로 450미터정도 더 올라가야 했다.







마지막 고개 3개를 남겨두고 빨름보님은 용문으로 가셨고 나머지 우리는 3개 고개를 마저 넘고 용문으로..





맛이 가고있다..아니 이미 맛이 갔지..





온도가 높지 않았고 바람이 불때마다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백양치였나??






마지막 고개는 오아복 4차선 국도에 있던 신당고개는 적당한 속도로 차들 흐름에 방해 받지 않고록 넘었고 그 후 4차선 도로가 은근히 내리막이라 신나게 쏘면서 용문역으로 갔다.







오늘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인증샷 하난 남겨야지..





자전거 시즌인 요즘 중앙선은.......







충분한 보충을 해줘야 다음날 근육통이나 몸의 불편함이 없기에 바나나 한다발과 포도주스를 사서 지하철 타고 가는내내 먹었다. 그리고 마지막 짤은 새로산 헬멧..사실은 테일러 피니 따라한거..ㅋ





남은 바나나는 독거노인인 내가..저지에 들어가지가 않아..ㅜㅜ



동부 15고개..만만히볼 코스는 아니다.

8개 고개를 넘고 가평으로 가는 코스도 괜찮아 보이고 12개 코스를 넘고 나머지 고개를 넘지 않고 용문으로 가는 코스도 괜찮아 보인다. 처음 보급지까지 가기전 5개의 고개를 넘었는데 5개의 고개는 튜토리얼에 불과하다..

널미재부터 영혼이 털리더니..소주고개에서 한번더 털리고..한치고개에서 남아있는 영혼마저 털어버리고..혈동고개에서 확인사살까지..이 네개의 콤보가 제대로된 고개라고 보면 된다. 혈동 고개는 어떻게 이런 고개를 찾아내신건지 궁금할뿐이다.

그 이후 고개들은 이미 털려버릴대로 털린 영혼은 돌아오지 않고 오로지 완주만 머리속에 생각하고 패달을 밟았다.

시작시간 7시 30분이었지만 7시 50분이 다되서 출발했고 도착 시간은 4시 20분..

예정대로 진행되었다면 목표였던 4시 도착은 할수 있었을것 같다.

오늘의 코스는 업힐고자 평지변태인 우리들의 영혼을 탈탈 털어준 코스였다.

코스 디자인을 상오기님이 하셨던걸로 아는데..암튼 코스 만들어 주신 상오기님 감사합니다.

주말동안 푹쉬면서 리커버리..

Posted by Z700zZz
Oracle2014. 8. 14. 18:35

Oracle의 컬럼 추가와 수정..


컬럼 추가 : 

alter table t_show_content add(add_column_name varchar2(20));


컬럼명 수정 : 

alter table table_name rename column before_column to after_column;


아주 기본적인 명령.

Posted by Z700zZz
日常2014. 8. 13. 00:08

태풍의 영향으로 장마때보다 더 많이 온 비..





갑자기 내린 비..





비가 온 뒤의 하늘은 시시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요리를 배우시는 어머니..






비가온뒤의 노을..

하지만 아침 햇살과 같은 느낌..


더운 여름도 끝나가는 것 같지만..앞으로 무더위가 몇번은 더와야 가을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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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2014. 8. 9. 23:50

일주일전쯤 2년전 입양해온 모모네 집에서 연락이 왔었다.

모모 소식도 전할겸 아님 소식도 물을겸 연락을 하고 받고를 종종 해왔는데..

일주일전쯤 온 연락은 모모를 너무 이쁘게 잘키워 주셔서 고양이를 한마리더 보내고 싶다고..

결과는 입양하기로..

토요일 아침 늦잠을 좀 자고는 일어나자 마자 바로 대구로 향했다.





대전까지는 날씨가 좋았다.





대구로 가면 갈수록 태풍의 영향대문인지 흐렸다.

아이나비가 길을 아주 스마트하게 알려주는 바람에 막히는 길만 골라가서 예상보다 30분정도 늦게 대구에 도착을 했다.

아파트 지하에 있는 홈플러스에 들러 수박과 거봉을 사서 모모네 집으로..





입양할 헤나..






그집에 살고 있던 헤미..맞나??

집에 오는길은 덜 스마트해서 안막히는 길로 나를 데려다 줬지만..

고속도로 이후의 길은 아주 스마트해서 신호가 많은 길로 나를 인도해줬다..







아직은 집이 낯설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것을 경계하고 어딘가에 머리를 숨기고 가만히 있는 상태..

아마도 경계를 풀고 자유롭게 활동하려면 적어도 1주는 필요할 것 같다.

털을 깎아놔서 스핑크스 같네..친칠라 골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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