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3. 5. 21. 11:32

그 동안 문제가 됐었던 울테그라 Di2의 변속 문제..

처음 자전거 조립을 하고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집에 들어가기 전 드레일러를 체인링은 이너로 스프라켓은 아우터로 동시에 변속하는 과정에서 체인이 비비쉘 쪽으로 이탈하는 문제가 생겼었고, 로터 크랭크로 바꾸고 난 뒤에는 아우터로 변속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처음 자전거 조립한 샵에서도 앞드 세팅에 문제가 있는것 같으니 나눅스에 보내보자고 그랬었다. 이마고님은 정비 잘하는 샵에 한번 맡겨서 잘 잡아보라고 했지만..어제 집근처 샵에 맡겨보니 거기서도 똑같은 말을 들었다. 

결국엔 나눅스에 자전거를 통채로 보내기로 결정..이로써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라이딩을 못할 것 같다. 자전거 새로 맞추고 이게 뭔일인지..ㅜㅜ

정말 화천 대회에 갔다온게 신기하고 대단할 정도이다. 뭐 대회 도중에 체인 이탈 한번과 갈때 한번 올때한번 체인 이탈을 경험했지만..

한창 시즌중에 기재 트러블로 못타게 되니 미칠지경이다. 이게 전동의 문제인건지 아니면 세팅의 문제인건지.

괜히 싸게 산다고 드래곤볼 모아 맞춰서 이런 문제가 생긴건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자전거를 다시 사게 된다면 아마도 완차를 사게 될 것 같다.

아니면 자전거를 여분으로 한대더 맞춰서 타고 다니면 좋으련만..그게 쉬운 일인가..하대 굴리기도 힘든 상황에..ㅋ

나눅스에 들어갔다오고 제대로 된 상태로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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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3. 5. 16. 17:52




드디어 완성..


견적내고 프레임 받고 휠수리 맡기고 중간중간 지체되기도 하고..

그러기를 1달반정도..완성했다.


내가 갖고 싶은 프레임이 정해지고 원하는 구성으로 맞추기도 많이 힘든것 같다.


홀을 보지못하고 넘어 파손된 휠이 수리가 되어 왔는데 너무 새것같아 졌다.

하긴 림을 바꿨으니 새걱처럼 보일 수밖에..


크랭크도 로터로 바꿨더니 내눈에는 더 멋져보인다.

하지만 변속 트러블이 있는건..이건 정비 잘하는 샵에가서 정비를 받아 봐야할 듯 하다.

나눅스에 보내 보자고는 하는데 그러기 전에 정비로 잡을수 있으면 잡아 봐야할 것 같다.


새로 자전거를 맞추고 대회도 나가고 가평 5개령에도 갔다오고 좀 험하게 굴렸더니 자전거가 더럽다.

깨끗하게 세차 한번하고 구석구석 사진찍어 다시한번 포스팅 해야겠다.


앞으로 사고없이 잘 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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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3. 5. 13. 11:40



자전거를 타면서 없어서는 안될 물건인 물통!!

자전거 시작하면서 아무것도 모를때 생수병하나 꼽아놓고 달리다가 그게 위험한 일인지를 알고난 뒤 카멜백 칠리자켓을 사서 끼워놓고 다녔다. 그러다 물통 한개로는 부족함을 느끼고 카멜백 빅칠리를 하나더 사서 끼고 다닌게 일년전..

작년에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겨울에 로라를 타기 위해 물통에 사이토 맥스를 타놓고 로라 타는 중간중간 물을 마셨는데 마시고 20~30분후 바로 신호가 왔었다. 로라 탄후 물통 분리를 하고 세척을 하는데 입대는 부분 안쪽에 검은 곰팡이(?), 물떼가 보이는게 아닌가. 순간 속위 뒤집어졌었다. 뜨거운물에 소독도 하고 퐁퐁으로 세척도 하고..

그렇게 시즌이 시작되고 라이딩 나가기전마다 그렇게 물통 소독을 해서 사용을 했는데..내가 게으르다 보니 소독을 하지 않고 라이딩을 나간 날에는 어김없이 찾아오는 복통..-_-;;


그래서 물통을 구매를 했다.

칠리자켓이 보온 보냉이 되니 좋겠지하고 샀는데 막상 사용을 하다보니 아무런 쓸모가 없었다. 어차피 더운날 라이딩을 하면 1시간뒤엔 제기능을 못하기 때문..또 물통을 천년만년 사용할 것도 아니고 서너개월 쓰다가 버릴 것이기 때문에 싼 물통을 알아보고 있었다. 그러던중 카멜맥 포디움을 알게 되고 개당 9천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보고는 바로 두개 샀다.

화천대회에서 사용해본 결과..칠리 자켓과 포디움의 차이를 모르겠다..ㅋ

오히려 안이 투명하게 보여서 어떤 물질이 들어있는지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아마도 이번 물통은 여름이 지나면서 버리고 다음물통으로는 스페셜라이즈드 물통을 구매해볼 생각이다.

결론은 물통 세척은 자주하고 아니다 싶을땐 버리고 새것을 사자!!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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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3. 5. 12. 22:43

5월 12일 화천 DMZ 랠리 대회가 있는 날이다.

당일날 화천으로 가는 방법이 애매해서 우리는 전날 춘천에서 숙박을 하고 새벽에 웜업겸 화천으로 직접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결정했다. 토요일 결혼식에 참석후 집에 들러 화천 대회 준비를 하고 반미니로 갔다. 반미니에는 먹벙 후 복귀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그렇게 대회에 같이 참가 하는 만당 회원분들과 itx를 타기 위해 청량리로 향했다.




대회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우리를 배웅하러 와준 드라형..ㅋ

이날 듀라에이스 C24를 그전 주인인 아리마님께 드리고 아미라님의 파워탭을 샀다. 이제 드라형의 파워를 알수 있게 됐다.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다. 그렇게 드라형의 배웅을 받으며 우리는 itx를 타기 위해 고고싱.





자전거석 4개를 예매 한 상태라 나머지 자전거 4대를 안정적으로 거치했다. 가평 5개령벙에 갔다올때 참 이상한 사람을 봤었던 때가 기억난다. 이렇게 4개를 예매하니 다른사람이 오지도 않고 참 편했다. 입석인 사람들은 자전거 옆에 앉아 자덕이야기를 하다보니 춘천도착!!





춘천역에 도착해서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곰곰님과 하양탱님을 만났다. 이렇게 타이밍이 잘맞을 수가..ㅋ

무사히 완주 잘하라는 인사를 받고는 우리가 예약한 모텔로 향했다. 서울에서도 그렇고 춘천에서도 그렇고 이사람 저사람 배웅은 잘받은거 같다.ㅋ





춘천역전의 모습이다.

춘천이면 강원도의 시로 알고 있는데 역전 모습이 이렇다니..

좀 북적북적하고 번쩍번쩍 해야 하는거 아닌가..ㅋ





우리가 묵을 필모델..ㅋ





사진으로 봤을땐 참 분위기 좋다.

실제로 들어가보면 넓기만 하다.

이 방에 자전거를 8대를 놔도 전혀 좁지가 않았다.





짐 정리를 마치고는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춘천에 왔으니 막국수를 먹고 가야지하고 막국수를 먹으러 가는데 공지천변을 통해 갔다.

음..조용하고 경치 좋다.





동네 노는 자덕형들 같다.ㅋㅋ





우리가 먹은 막국수..

이명박 전 대통령님께서 들르신 집..

한달전쯤 도싸 북부 초급 정모에 나갔다가 먹은 맛없는 막국수를 생각하고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곱배기와 모든전으로 배를 채웠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숙소로 돌아가 지로 드 이탈리아를 시청하며 핏자를 먹기로 결정.





춘천에서 유명한 막국수집..!





난호님께서 40%할인하여 사온 미스터 피자..!

4판에 콜라..소스까지 포함해서 6만도 안나왔다.





이 네판의 핏자는 지로드 이탈리아를 보면서 먹었는데 20분도 안되서 다 없어졌다.

저녁으로 막국수 곱배기와 모듬전을 먹은 사람들이 맞는가..ㅋ


그렇게 지로드 이탈리아를 시청하고 각가 샤워를 한후 코고는 조와 코를 골지 않는조로 나누어 잠을 잤다.


자는 동안 서너번 정도 잠에서 깼던것 같다.

새벽 5시 20분 티타늄 좀비님의 알람소리에 일어나 라면도 먹고 김밥도 먹고 대회 준비를 했다.

6시 30분 모텔 1층에 내려가니 터프가이님과 회사 선배님이 먼저 도착해 우리의 짐을 실어주었다.

터프가이님과 회사 선배님은 아침으로 곰탕을 드시러 가시고 화이트 레이지님과 티타늄 좀비님은 버스로 화천을 가기위해 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화천까지의 웜업 라이딩..

만땅 라이딩에 비교하면 참 샤방한 라이딩이었다. 난호님이 앞에서 계속해서 끌어 주셨고..아팔님은 언덕에서 넘어져 무릎에 피가..ㅜㅜ 게다가 나는 풀아우터로 다운힐을 하는 도중에 체인이 바깥으로 빠지고..ㅜㅜ

8시 30분 대회에 도착했다. 날은 해가 안뜨고 안개가 끼는 흐린 날씨..

터프가이님 차로가서 선크림도 바르고 빵과 음료수로 배도 채웠다. 행사장에서 이마고님과 엑스님과도 만났다. 그외에 많은 분들을 만날수 있었다. 

체조와 스트레칭 후 주니어가 먼저 출발하고 시니어가 출발..그 후 베테랑이출발을 했다. 출발지로 이동 후 출발한지도 모르게 대회가 시작됐다. 앞에 붙어가야 한다는 말에 댄싱까지 쳐가며 앞으로 나가봤지만..어찌 하다보니 독주를..ㅡㅡ

너무 힘이들어 뒤를 돌아보니 이마고님이 이끄는 만땅 트레인이 내뒤에 다가 오고 있어 그 트레인에 붙어 첫번째 고개까지 갔다. 첫번째 고개에서 댄싱을 쳐가며 앞으로 혼자 나갔다. 나가서 앞에 가고 있는 무리에 붙어 가는데 이사람들은 점점 속도가 느려져 더 앞으로 나가다보니 나오는 첫번째 업힐..꾸역꾸역 밟아서 하나둘 제쳐가며서 가는데 뒤에서 아팔형이 쫓아온다. 아팔형과 같이 올라가니 힘이 덜드는 느낌..ㅋ 중간중간 사진 찍는 분들이 있을땐 되도 않는 댄싱을 쳐주고..마지막 헤어핀 두개 전에서는 릴리스님이 갤러리로 우리를 반갑게 맞아 줬다. 정상에 올라가 1차 계측기를 통과하고 터널을 지나치자 보급 지점이 나왔다. 물통에 물을 채우고 물로 목을 축였다. 그리고 바나나를 한개 반정도 먹은 후 만당 회원들을 기다렸다. 그분들이 도착하고 보급이 끝나길 기다린후 다같이 내려갔다. 끊이지 않고 계속 되는 다운힐.. 그곳은 계측 지점이 아니기에 천천히 내려가도 되는데 사람들이 질주 본능이 있는지 미친듯이 내려갔다. 혜성님은 나무에 걸려있는엠티비를 보았다고..ㄷㄷ


평화의 댐에서 다같이 모여 기념 사진도 찍고 다시 출발..급경사를 내려가니 두번째 계측 시작 지점이 나왔다. 그곳을 지나가면서 패달에 힘을주니 채인링에서 채인이 바깥으로 빠졌다. 아..세팅 문제인건지 아니면 드레일러 세팅 문제인건지..-_-;; 

체인끼다보니 만당 회원들은 보이지도 않...ㅜㅜ 앞서 달리던 혜성님과 난호님 뒤에 붙어 달리다가 앞으로 나가기로 결정!!

있는 힘껏 달려보는데 도깨비 도로인지 내눈에는 얕은 내리막 같았는데 막상 달려보니 오르막 같다. 속도가 붙지를 않는다.

오르락 내리락 하며 한참을 달리다보니 두번째 업힐이 등장. 꾸역꾸역 밟다 달리다보니 앞에 보이는 터프가이형. 업힐 중반부쯤 터프가이형과 같이 업힐을 했다. 그러다 가이형한테 파워젤을 하나 받고 그거 먹으려고 하다보니 정상..두번째 업힐은 뭔가 막판에 헤어핀만 힘들고 짧은 느런 느낌이다. 다운힐을 하면서 파워젤을 빨아 먹는데 스탠다드를 단 가이형은 내앞에서 점차 멀어지고 풀 아우터로 밟아도 그 간격은 좁혀 지지가 않았다. 

다운힐후 달리다보니 또 독주. 그러다 뒤를 보니 이마고님, 혜성님, 여성 라이더인 진이님 이렇게 셋이서 달려 오고 있었다. 그래 바로 여기야라며 뒤에 붙어 라이딩 시작. 너무 편했다. 달리다 이마고님이 로테이션하자 하여 앞에서 끌다가 힘들어 뒤로 가고 다시 선두에 서고 그러다보니 우리 뒤로 20명 정도가..엠티비 탄 아저씨가 선두 10초서고 뒤로 빠지고..-- 10키로인지 15키로 남겨놓은 시점에서는 뒤로 30명 정도가 있었던거 같은데..정작 로테이션 도는건 이마고님과 나뿐..ㅋㅋ 이마고님은 꿀벌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달린다고 했다. 막판에는 이마고님이 쥐돌이가 온다하여 앞에서 끄는데 뒤에서 사람들이 나서질 않는다..ㅋㅋ 

그렇게 언제 끝나나하고 달리다보니 저앞에 골인지점..멋지게 댄싱치며 피니쉬 하려고 했지만 이미 다리는 잠긴상태..골인지점 200미터 정도 남겨두고 댄싱을 쳤는데 30미터 정도 치다가 그대로 포기..ㅋㅋ

도착하니 티타늄 좀비님과 아팔님이 먼저 도착해 있었다. 골인지점 통과와 동시에 기록이 문자로 도착한다고 했는데 나는 폰이 없는 관계로 확인을 못했었다.

행사장으로 가서 콩국수와 부침개를 먹고 복귀 준비를 했다.

3만원내고 쌀도 받고, 먹는것도 정말 원없이 먹고 참 좋은 대회다.

화천에서 춘천까지 복귀조는 뽕구라님, 난호님, 아리마님, 아팔님, 사유유님, 혜성님, 나까지 7명..

업힐 하나만 넘고 끝까지 내리막인 코스를 택하여 출발!!

가는 동안 모두 대회참사후 복귀하는 차량들이라 그런지 별다른 스트레스 없이 복귀할 수 있었다. 언덕 중턱에서는 이마고님과 엑스님, 그리고 여자부 2위를 하신 진이님이 우리를 맞이했다.ㅋ

언덕하나 넘고 계속 되는 다운힐..복귀 길에도 다시한번 체인이 밖으로 빠졌다. 이건 샵에서가서 꼭 손을 봐야할것 같다.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게 춘천에 도착. 스테프 핫도그에서 핫도그 한개를 흡입 후 itx를 타고 복귀..

이번주 주말은 참 재미난 하루였다.

처음 참가하는 대회였고, 경치 좋은곳에서의 라이딩도 좋았다.

뭔가 먹는걸 더 먹어서 리커버리를 해야하지만 먹을게 없다..사러 나가기도 귀찮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ㅋ





오늘 하루동안 고생한 내 다리와 클릿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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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수영 생활2013. 5. 3. 14:54

월말 자유수영이었던 화요일 늦잠으로 인해 가질 못했다.

그날 오후쯤 내가 속해있던 반이 폐강이 되었으니 월수금 초급반으로 다니라는 전화를 받았다. 화목토반을 다녔던 난 더욱더 좋은 조건이었다. 이로써 자전거 라이딩으로 인해 토요일에 못가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수요일에 첫 강습을 받으러 갔어야 했지만 역시나 전날 고객사의 뻘짓으로 인해 너무 늦게자 나가질 못했다.

반이 바뀌고 처음 나가는 오늘은 어제의 과음으로 인해 못나갈뻔했지만 이대로 안나가면 영원히 못나가게 될것같아 이를 악물고 일어나 자전거에 몸을 실어 수영장으로 향했다.

도착해 샤워를 하고 체조를 하고 들어가는데 확실히 화목토반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초급반도 초반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너무 많았다. 내가 속해있던 반도 3달전에는 이정도까지 나왔었던거 같은데..

배영까지 배우다가 왔다하니 아줌마들이 앞으로 가란다. 그렇게 판잡고 발차기부터 자유형 팔돌리기까지 아예 기초부터 다시했다. 수영 시작 5개월째..그동안 뭘 배운건지..강사님이 아무것도 제대로 되는게 없다고 한다. 쪽팔리다.

숨쉬기가 안되니 25미터 한번만 가도 헐떡거리고..기초부터 다시 배우니 이제부터는 빠지지 말고 꾸준히 아주 꾸준히 다녀야겠다.

뭔가 사람도 많고 수영도 잘되는 그런느낌이었다. 그냥 반이 바뀐 기분탓인가..

Posted by Z700zZz
Flex2013. 5. 2. 17:57

 오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참 빌드하고 디버그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패러럴즈로 윈도우 띄워놓고 파일까지 받고 있으니 더욱더 웅웅하며 노트북은 돌아가고 열을 뿐어냈다.

그러다 플레쉬 빌더가 낸 에러..


The Flash Builder debugger failed to connect to the running application.



플레쉬 플레이어 버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생기는 문제이다.

플레쉬 플레이어가 버전 업데이트 되면 플레쉬 디버거도 같이 업데이트 해줘야 한다.

플레쉬 플레이어는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지만 디버거는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지 않는다.

이 문제의 해결은 디버거를 새버전으로 받아 깔면 된다.

어도비에 접속하여 디버거 새 버전을 받자.

그럼 해결 된다.

Posted by Z700zZz
수영 생활2013. 4. 25. 20:08

오늘 부터 수영 일기 시작..!


3주전 수영장 공사 관계로 2주간 쉰다고 하여 2주간 푹쉰후 나간 첫 강습..

원래는 화요일에 첫강습이었지만 나는 잠꾸러기(?)라 잠 때문에 나가지 못했다. 2일에 한번이지만 그래도 2주간 아침에 늦잠 잤다고 일어나는게 쉽지가 않았다. 오늘 역시 일어나는게 왜이렇게도 힘이드는건지.

일어나 보니 날은 흐리고 비가 올랑 말랑 하는 그런 날씨..

버스타고 수영장에 도착하여 샤워하고 수영장안에 들어가니 나를 가르치는 강사분이 체조를 하고 있다 나를 보고는 인사를 한다. 나와 같은 반 사람들이 나왔나 보니 한명도 안나왔다. 2주전 마지막 수업을 들을때도 나혼자 나와 중급반 사람들과 같이 수영을 했는데..오늘도 그럴것 같더니만 역시나..


처음에는 판을 잡고 자유형 3바퀴..첫번째 바퀴는 숨쉬는것도 잘되고 참 잘되는 느낌이었지만..두번째 세번째 힘이들고 숨은 미친듯이 쉬기가 힘이 든다. 3바퀴 다음부터는 판 없이 자유형을 3바퀴 돌았다. 발차기를 어떻게 해야 숨쉬려고 몸을 돌렸을때 가라앉지 않는가를 모르겠다. 발차기를 더 힘차게 한다고 뜨는것 같지는 않고..참 힘들다. 강사는 몸에 힘을 빼라고 하고..몸에 힘을 빼면 다리가 더빨리 움직을 수가 없고..힘들다.

자유형 다음은..배영..전에는 배영이 참 쉽고 그랬는데 오늘 강사가 가르치는대로 하니 이건뭐 발차기도 힘들고..얼굴로 물은 계속 올라오고 숨은 내뱉는데 코로 물은 들어오고 기도로 물이 들어가 죽을것 같은 기분은 계속 든다.

이게 2주 쉬어서 생기는건지 아니면 원래 잘못된건지 판단을 못하겠다. 그냥 내 실력이 없는거라 생각된다.ㅜㅜ


사람이라도 많으면 끝에서 쉬고 할텐데 사람이 없다보니 조금쉬고 다시하고..쉴틈이 없었다.

수영 시작 4개월째..중간중간 못간날이 많고 하다보니 실력이 늘지 않는것 같다. 자유수영이라도 해서 얼른 실력을 올려야겠다. 자전거도 없는 지금 토요일 라이딩이 불투명해졌는데 수영을 나갈지 자전거를 빌려타고 라이딩을 나갈지..


지금부터 일기..

2주전 토요일 대치동 큐바이크에서 포커스 이자르코 12년식 팀프레임에 대해서 견적을 내고, 목요일에 재고가 있다는 대답을 받았으며, 지난주 토요일에는 조립에 필요한 부품들을 모두 갖다 줬다. 갖다 주면 울테그라 Di2의 다단변속 업그레이드를 맡겼다. 이 다단변속 업그레이드가 새차 출고에 지장을 줄 줄이야. 늦어도 금요일이면 조립이 될줄알았는데 계속해서 연락이 안오기에 연락해보니 다단변속 업그레이드를 광장점으로 보내서 그걸 다시 받는게 늦어져 조립이 늦어진다는 답변..ㅜㅜ

주말에도 조립이 불가능 할것 같다하여 그냥 늦어도 좋으니 꼼꼼하게 조립해달라고 했다.

늦어도 다음주 수요일이면 새 자전거를 받겠지..

토요일 라이딩에 정말로 자전거를 빌려타고 가야하나..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3. 4. 20. 22:26

기변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견적을 내고 프레임 재고의 유무에 대해서 답변을 받기로 한게 일주일전..

월요일이 되서 전화해보니 수입사에서 답변이 오지 않았다고 했고..
화요일은 샵 휴무..수요일은 기다림..기다리다 못해 전화한게 목요일..
다행이도 프레임은 재고가 있었다.

구동계를 전해주러 갔다가 박스 열고 본 나의 새 애마..
멋지다.

당장 조립해서 타고오고 싶었지만 당장은 불가능 하다기에 샵에 맡겨두고 왔다.

주중엔 완성이 된다하니 기다리자.

Focus Izalco Team 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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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Mac2013. 4. 18. 10:27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크로스 도메인 때문에 서비스를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 됐다.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크로스 도메인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테스트서버로 운영을 하기로 했다.


테스트 서버에서 우리쪽 서버의 아이피를 달라고 했다.


내가 우리쪽 서버의 아이피는 모르고 도메인 네임만 알고 있는 상황.


어떻게 해야 아이피를 알수 있을까..


터미널을 열어 ping명령어와 도메인네임을 쳐보자..


ping www.domainname.com


그럼 IP가 나온다..ㅋ


이런것도 모르고 참 아마추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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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3. 4. 7. 15:33


봄이 온다.. 아니 왔다..?

이 좋은날에 감기 걸려 주말내내 골골 거리다니..

어제 수영을 가는게 아니었나..?

그나마 아픈몸 이끌고 집에 온건 잘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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