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2015. 8. 26. 17:55

이건 내가 설명하지 않아도 이 블로그를 보면 아주 상세히 나와있다..


http://blog.beany.co.kr/archives/3198


이분 대단하신 분..

이처럼 꼼꼼하다니.

추가적으로 작성해야 할 부분은..

현재 리눅스에 오라클을 설치 할때 로컬에서 설치가 아닌 원격으로 오라클 서버에 접속해서 설치하고 있다.

이 블로그는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원격으로 접속해 설치하는 방법이 나와있지 않다.

이 부분을 설명을 내 블로그에 적어야함.

그 외에 오라클 설치 부분은 저 블로그가 짱임..!!


runInstall을 실행할때 su - oracle을 써서 오라클 계정으로 전화 시킨뒤 실행 시키는데..

이러면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Checking Temp space: must be greater than 80 MB. Actual 7440 MB Passed
Checking swap space: must be greater than 150 MB. Actual 2527 MB Passed
Checking monitor: must be configured to display at least 256 colors
>>> Could not execute auto check for display colors using command /usr/bin/xdpyinfo. Check if the DISPLAY variable is set. Failed <<<<

Some requirement checks failed. You must fulfill these requirements before

continuing with the installation,

Continue? (y/n) [n] y


그래도 계속해서 진행 해보면 Exception이 발생 되면서 설치 진행이 되지 않을것이다.

root계정으로 접속이 된 상태에서 oracle계정으로 변환해서 설치하지 말고 터미널을 띄울때나 아니면 리눅스를 부팅할때 oracle계정으로 접속해서 설치를 하면 문제 없이 설치가 된다.


오라클을 설치 하다보면 설치중 에러가 상당히 많이 발생한다.

그전 패키지 설치나 환경변수 설정 부분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지만..

X Window상에서 설치하는 부분에서 에러 발생.

위 오라클 설치 블로그를 보면 패키지 설치 부분에 rpm -Uvh -nodeps 패키지 이런식으로 패키지를 설치 하라고 나와있는데.

nodeps라는 옵션은 패키지간 의존성을 무시하고 까는거라서 비추한다고 한다.

yum을 못쓰는 상황이라 패키지 파일을 하나하나 다운받아서 설치했는데 모두 --nodeps옵션을 주고 설치를 했으니..

그래서 설치하는 도중에 파일 생성을 할수 없다는 에러 팝업이 계속해서 떴다.

그럴때 마다 에러 내용 검색해서 부족한 패키지 설치..


설치 도중 rpm 패키지 의존성 문제가 아닌 오류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Error in invoking target '~~' of makefile 이라는 오류는 대부분 설치에 필요한 패키지가 없어서 생기는 에러들..

에러가 발생하면 구글링을 먼저했고 구글링을 하면 대충 어떤 패키지가 필요한지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CentOS에 Oracle을 설치 할때 필요한 패키지가 무엇이 있는지 목록을 보고 하나하나 설치가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하는 방법도 있다.

일단 설치 하면서 해결하지 못한건 Error in invoking target 'install' of makefile 하는 에러는 해결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발생했던 Error in invoking target로 시작하는 에러중 RPM설치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하는 에러가 발생했다.

Error in invoking target 'agent nmhs' of makefile 이 에러는 

$ORACLE_HOME/sysman/lib/ins_emagent.mk파일을 수정함으로써 해결 가능하다.


$(SYSMANBIN)emdctl:

$(MK_EMAGENT_NMECTL)


위의 코드를 아래와 같이 바꿔 주면 된다.


$(SYSMANBIN)emdctl:

$(MK_EMAGENT_NMECTL) -lnnz11


제일 끝에 -lnnz11 을 추가 해줌으로써 문제 해결.

Error in invoking target '~~' of makefile이라고 뜨는 에러중에는 CentOS 7에 Oracle 11g를 설치할때 어떻게 해도 해결이 되지 않는 에러들이 있다고 하는데..내가 볼땐 install이 그경우 아닐까 한다. 중간에 몇개는 그냥 넘어가도 설치되서 데이터베이스가 동작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지만..그래도 뭔가 영 찜찜하다.


그리고 ins-20802 oracle net configuration assistant을 실패했습니다. 라는 에러 메세지가 95%쯤에도 한번 나왔는데..

이건 리눅스의 hostname과 오라클 설치시 설정해줬던 hostname을 비교하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오라클 설치 부분에서 상당한 삽질을 하면서 초기 설정에서 /etc/sysconfig/network 에 hostname을 영구적으로 변경하는 부분을 빼먹고 지나쳤는데..network에 정의된 hostname과 /etc/hosts에 선언된 hostname이 서로 달라서 설치가 안됐었다.

두곳 모두 oracle로 바꿔주니 이부분에서 에러가 발생하지 않고 제대로 설치가 됐다.


설치가 완료가 되고 제일 처음 소개한 블로그에 보면 현재 의 SID이름을 확인하는 쿼리가 있는데 이걸 실행하니 또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이것 또한 초기 설치할때 설정한 SID와 설치 과정에서 설정한 SID가 서로 달라서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것..

SID설정 하는 부분은 /home/oracle/.bash_profile의 내용에 보면 있다.


그외에도 외부에서 접속 하려면 포트가 방화벽에 막혀 있는지도 확인해야 하고 리스너 등록도 해야한다.

이부분은 이전에 삽질 한것과는 반대로 아주 쉽게 풀려서 아주 행복..

리눅스 서버설정에서 부터 오라클 설치까지 이것만으로 5일이 걸릴줄이야..

Posted by Z700zZz
Linux2015. 8. 25. 14:10

우선은 Linux운영체제에 Java가 설치 되어 있는지부터 확인 해야 한다.


java -version


이 명령어를 쳤을때 자바에 관련된 정보가 나온다면 자바는 설치 되어 있는것..


java version "1.7.0_85"

OpenJDK Runtime Environment (rhel-2.6.1.2.el7_1-x86_64 u85-b01)

OpenJDK 64-Bit Server VM (build 24.85-b03, mixed mode)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자바 버전을 확인 할 수도 있고.


rpm -qa | grep java


이방법도 가능하다.


java-1.7.0-openjdk-1.7.0.85-2.6.1.2.el7_1.x86_64

java-1.7.0-openjdk-headless-1.7.0.85-2.6.1.2.el7_1.x86_64


운영체제에 기본으로 설치 되어 있는 OpenJDK가 설치 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설치 된 OpenJDK를 사용 할 수도 있겠지만..찾아보니 OracleJDK를 만들기전 완벽한 OpenSource로 배포한 버전이고 혹시 모를 문제점이 생길지 몰라 OracleJDK를 받아 설치..


우선 기존의 OpenJDK를 제거 해야한다.


yum remove JavaVersion


yum remove뒤에는 현재 설치 되어 있는 Java버전을 적어주면 된다.

rpm -qa로 검색된 자바는 java-1.7.0-openjdk-1.7.0.85-2.6.1.2.el7_1.x86_64와 같으니 이걸 적어주면 삭제 진행..

두번째 줄에 나온 것도 추가로 삭제 진행..

tzdata-java라든가 하는것들이 rpm -qa명령을 실행하면 세개나 더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역시 이것들도 삭제 진행..


다시 rpm -qa | grep java를 실행하면 아무것도 안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설치에 앞서서 OS버전을 알아야 한다.

근데 알아야 하나??몇비트 운영체제인지만 알면 되는건가??


rpm -qa *release


이건 운영체제의 전체적인 버전을 나타내는 것이고..


getconf LONG_BIT


이건 운영체제가 32bit인지 64bit인지를 알아내는 명령어..

운영체제에 맞는 Java를 다운 받는다. tar.gz파일을 다운..

이제 리눅스 서버에 올려야 하는데 이건 알아서..

리눅스 서버에 SFTP를 사용해 올리려고 설정 다해줬는데 파일질라고 접속이 안되서 반나절을 까먹었다.

설정이 잘못됐나 싶어서 이설정 저설정 다해줬는데도 되질 않아 회사 부장님께 헬프를 요청했는데..

한시간만에 해결하고 얻은 답은 파일질라 문제..WinSCP사용해서 접속도 잘되고 파일도 잘 올라가는것 확인했다.


파일을 복사한 위치는 /usr/local/


gunzip jdk-8-linux.tar.gz


tar -xvf jdk-8-linux.tar


위의 명령어를 차례로 실행하면 /usr/local경로에 자바 SDK를 압축해제 한다.


아마도 jdk1.8.0 이런식의 폴더가 생길것인데..

자바 설정에 이 폴더 그대로를 넣어 줄수도 있지만..추후 자바 업데이트를 위해서 링크를 사용하겠다.

자바폴더가 있는 /usr/local에서 


ln -s jdk1.8 java


이 명령어를 실행하면 /usr/local 경로에 java라는 링크가 생기는것 을 확인 할 수 있다.

다음 작업은 profile파일을 수정하는 작업이다.


vi /etc/profile


위 명령어를 실행하면 profile파일 수정화면으로..


JAVA_HOME=/usr/local/java

CLASSPATH=.:$JAVA_HOME/lib/tools.jar

PATH=$JAVA_HOME/bin

export JAVA_HOME CLASSPATH PATH


위에 적인 네줄을 최하단에 넣고 저장.

자바가 설치된 경로를 인식 시켜주는 구문..


변경된 profile의 내용을 적용 시켜줘야 하는데 그 명령어는 아래와 같다.


source /etc/profile


이로서 Java 설치는 끝이 났고 확인은 


java -version

javac -version


이 명령어로 확인하면 된다.

Posted by Z700zZz
日常2015. 8. 24. 14:54

한주간의 일상..





자전거 무게도 줄일겸 주문한 큐알..

티탄 큐알은 무게에 비해서 안정성에 문제가 있어 스틸 큐알로 주문..

상당히 만족한다.





퇴근하며 들른 맥도날드..

집근처에 있을만한게 다 있어서 좋기는 하다만.ㅋ





미루고 미뤄왔던 이불 빨래를 실행..

이제부터 침대 시트는 흰색 쓰지 않는걸로..ㅋㅋ

옷을 안입고 자는 나에겐 흰 시트는....





청바지 수선 보낸지 일주일 좀 넘어 받았다.

아주 만족한다.





저녁먹고 먹은 디저트..

맥도날드 디저트는 다 맛난것 같다.

초코 시럽이 떨어져 카라멜로 먹었는데..이거 왜이리 맛난거야..ㅜㅜ





출근길은 참 안막히는데 말이지..





퇴근후 수원으로..

이집 맛집이네..

김치와 무채를 구워 먹는데 의외로 맛이나.






저녁먹고 난 후 후식..





지난주 주말에 왔다가 내가 병을 만든건가..

기형이 발견돼서 결국엔 수술한 아리.

꼬깔콘 쓰고 있어서 불편해 보였다.






복숭아의 계절..

이날 몇개를 먹은거냐..ㅋ





언짢음..





즐거 웠다..ㅋㅋ





출근하는데 엘레베이터 안에 설치 됐던 카메라..





점점 날이 짧아지고 있다.





지난번 냉면으로 실망감을 안겨준 냉면집인데..

만두국도...맛있는것도 없는것도 아님..





토요일엔 서산으로 라이딩..





서율이..





아버지 생신축하드립니다.





소고기가 최고제..






단연 화제였던 서율이 양말..ㅋㅋ






저녁으로 칼국수 먹고 복귀..


이상하게 많이 피곤했던 한주..

출퇴근에 점점 지쳐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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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5. 8. 23. 22:49

날도 덥고 나라가 이런 마당에 북으로 가서 타는건 도리가 아니기에..

사실 타러갔다가 전쟁이라도 나면..

아무튼..그러다 당진으로 가서 자전거를 탔다.





집에 도착해 간단하게 뭐좀 먹고..

도착하기전 기사식당에서 아주 배불리 먹고 온 뒤였다.







집앞에서 출발 준비 후..





다들 놀라셨을거다.

15키로 정도 이어진 끝이 안보이는 직선 도로를..






작년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솔뫼성지에 오시면서 신리성지가 아주 멋지게 바뀌었다.

원래는 아무것도 없었음..






고덕가기전까지는 차가 없는 1자 도로였고..

고덕 지나고 나서부터는 살짝 업다운이 있는 도로다.

거기에 덕산으로 가는 관광객들 차량때문에 조금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그렇게 수덕사 가는길 업힐..

길도 좋고 거리나 경사도나 훈련에 좋은 업힐이지만..

여기까지 오는길이 너무 길어 나를 더욱더 지치곤해..지루한 길이다.

업다운이 없는 직선도로 15키로를 한번 달려보면..ㅜㅜ








수덕사 정문에서 단체사진..

사진좀 잘 찍어 주지..







저 슬러쉬가 3천원이란 말에..개당 천원만 받으면 딱좋았을거 같은데..

슬러쉬 파는 슈퍼 옆집 아줌마가 자전거 천만원 넘냐 그래서 넘는다 말했고..

그뒤 이어지는 장가갔냐부터 이러고 자전거에 돈바르고 주말이면 나와서 타면 섹시가 좋아 안하지 누가 좋아하겠어라는 오지랖을 듣고 있자니..ㅋㅋ










수덕사에서 해미읍성으로 넘어가는 고개..

고속화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이길로 다녔을텐데..도로가 새로 생기면서 다니지 않는 도로라 차가 없이 한정했다.






해미읍성..

햄볶음에 해미읍성..






저멀리 보이는 삼화 목장..










개심사 가는길 저수지..

개심사 가봐야 별거 없을거 같아서 여기서 돌아 나왔다.

우리의 목표는 삼화목장!!



















서산의 알프스 삼화목장..

하지만 높이는 50미터 되려나..ㅋ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관계자 외엔 들어올수 없는 구역에다가 사진 찍을때..

관계자로 보이는 분들이 와서 더이상 들어가지 말라는 말에 사진다 찍고 나와버렸다.








면천에서 마지막 휴식..

면천에서 부터 합덕까지 가는 길은 화물차나 덤프등 공사차량이 많이 다니는 구간이다.

근데 휴식 끝나고 다시 라이딩 시작한 시간은 다행히도 점심시간이라 도로에 덤프나 레미콘이 없었다.






마지막 집에 가는길..일직선 평지로 8키로..ㅋ

이날 로그보면 참 단조로울거야..





복귀해 먹는 점심..

라이딩 후엔 고기지..





그렇게 좀더 휴식을 취하다 나는 집에 남아있고 성님들은 서울로..


습도가 높아서인지 달리면 안덥고 서면 더운 그런 날씨였다.

삼화 목장은 높은 습도때문에 날이 맑지 않았던게 좀 아쉬웠다.

90키로의 거리로 약간은 짧은 감이 있지만 적당한 거리에 적당한 시간에 끝이나 아주 좋았었다.

다음은 어디를 가지..

Posted by Z700zZz
맛집2015. 8. 19. 00:16

어느 순간 입을 바지가 몇장 없는게 아닌가..

희한했다.

무더운 7월말 봄가을겨울에나 입을 면바지입고 출근도 했었고..

1월엔가 2월에산 바지와 아직은 성한 바지..그리고 리바이스 커뮤터 반바지..이렇게 세장으로 계속해서 입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래서 청바지를 사려고 이것저것 알아봤지만 딱히 맘에 드는것도 없고..

그러다 옷걸이 안쪽에 고이 잠들어 있는 청바지 세장을 발견..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이후로 청바지입고 자전거를 몇번 탔더니 가랑이가 헤져 속살이 보이는 청바지들..





이와같은 상황..

세장다 내가 좋아하는 바지인데.

이것만 입은것도 아닌데..그래도 그중 자주 입은 바지였겠지..

사는것보다는 있는 청바지 수선해서 입어보자 생각하고 인터넷으로 업체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강남쪽 수선업체는 벌당 4~5만원인곳도 있고..싸지만 실력이..영 아니올시다인 곳도 있고..

그러다 오즈수선이라는 곳을 찾아 냈는데..저런 수선은 벌당 2.5만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하는게 아닌가..

Before & After를 보고 선택을 했지만..솔직히 잘된 케이스만 올려놓고 우리 이만큼 해요라고 사기친다음.

실제로 수선한 결과물은 사진과 다른 경우가 종종있어서 좀 못미더웠던게 사실..

자전거 카본업체가 그랬었다. 아주 그럴싸한 사진들만 올려놓고는 실제로 수리를 맡겼는데..

약속한 시간도 두배나 들었고..전화를 하니 다음날 오라고해 갔더니 이건 도장을 개판으로 처리해서 맘상했던적이 있었다.

옛날 이야기니 제쳐두고..

바로 위의 사진을 찍어서 카페에 올렸다.

몇시간이 지나 답글로 비용과 어느정도 걸릴지와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를 알려줬다.


간단했다.

일단 포장해서 오즈수선에서 알려준 주소로 보내기만 하면 되는것..

보내는 방법은 두가지..오즈수선 카페 주인장한테 쪽지로 택배수거지와 시간을 알려주면 와서 수거해가는 방식이다.

하지만 난 우체국이 열릴 시간을 기다렸다가 착불로 보냈지..

착불로 보내면 나중에 수선 비용 청구할때 왕복 택배비를 같이 계산해서 결제하면 된다.

내용물 안에는 의뢰한 게시물번호를 같이써서 보내면 됨..

오즈수선측에서 수선할 바지를 받고 나면 한번더 비용과 작업 완료 일자를 공지한다.

작업완료일 전까지 비용지불을 마치면 되는데..분명 18일이 작업 완료라고 했지만..

18일에 택배가 와버렸네..





친절한 우체국 택배 아저씨..단자함안에..아니 계량기 안인가?? 넣어주고 가심.

바지 세벌이라 그런지 무게가 꽤 나갔다.

라이딩 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뜯어서 일단 확인..








솔직히 자세히 보면 티가 난다.

하지만..제일 처음 사진 보면 알수있듯이 구멍이 나있거나 닳아서 금방이라도 구멍이 날것 같은 상황이었다.

이건 조명이 밝아서 티가 아주 잘나는것이고..

실제로 보면 어디를 수선했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

이렇게 빨기만 하니 돈이라도 받고 포스팅 하나 할텐데. 그런거 전혀 없음.

천을 하나 덧대고 박음질 해서인지 수선한 부위가 약간은 빳빳한 느낌이 있다.

하지만 이건 입다보면 알아서 부드러워 진다고 하니 뭐 신경쓸건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오즈수선 측에서 공지로 올려둔 내용에 보면 이미 천이 약해져 있어서 크게 수선을 한다해도 언제다시 찢어질지 모른다고 공지하고 있다.

이 업체 추천..사장님 채소 마법부리는 마법사이심..아무튼 추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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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5. 8. 18. 16:31

한주간의 일상..






날이 약간씩 짧아지고 있다.






퇴근하자 마자 하오고개 돌러..하오고개 7회전..

주중에 자전거를 못타니 이렇게라도 짧게 빡씨게 타줘야 스트레스도 풀리고 운동도 되고..

덕분에 다음날 힘들었다.









계속 되는 맑은 날씨덕에 낮에는 무더위가..







퇴근해서 저녁 해결하려고 가마로 닭강정 집앞에 도착했을때 울리는 전가의 페이스타임..

내가 지금껏 페이스타임은 전가랑만 했었음..

암튼..털게탕 먹으러 가자길래 갔음..









털게탕 먹으러 야밤에 속초를 오게 되다니..

털게탕 가격에 놀라고 맛에 놀라고..

티비에 털게탕 먹는걸 보고 꼭 먹어보고 싶다하여 왔는데..사장님이 털게철이 아니니 대게를 추천해 주셨지만 털게를..












대만민국이 커피 강국은 맞긴한거 같아..

밤새고 강릉 테라로사 커피 공장에 갔는데..도착한 시간이 8시 조금넘은 시간.

주차장에 이미 차가 몇대 있더니 9시가 되기전에 주차장은 만차.

줄서 있다가 차례로 들어갔고 잠시후 가게 안은 만석.

커피 거의다 마셔가는데 울리는 전화벨..받아보니 친구네집 1층 기아 오오큐..ㅋㅋㅋ

남의 영업하는데 앞에 차를 떡하니 대놔서 차빼달라는 전화.

바로 튀어가 사죄하는 의미로 커피 사가고 엔진오일 교체에 전조등 후미등 교체..





어디가 아픈건지 안아주려고 할때 막 신경질 부리고 내손을 물더니..

결국엔 뼈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나때문인건가..





그놈 참 아름답네..





수원에서 집으로 가는 도중 승철형 만나 수다 떨다가 집으로..





안반데기 투어..



이틀간 강원도를 두번이나 왕복했더니 일요일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다.

시간을 버린듯 하지만 이렇게라도 쉬어야 일주일이 피곤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다.

이제 또 한주 어찌 보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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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5. 8. 16. 12:54

투어를 어디로 갈까 하다가 도싸에서 안반데기란 곳을 간다고한걸 보고 검색..결정.

전날 코스 확정해서 올리고 만날 장소 부랴부랴 정해서 출발..





5시에 잠실서 출발 진부 8시 좀넘은 시각 도착..

이른 시간 출발해서 인지 차는 막히지 않았고 휴게소에는 자전거를 실은 차들이 종종 보였다.

진부면사무소에 도착해 옷도 갈아입고 라이딩전 속도 비우기 위해 화장실을 찾았지만 못찾아서..

진부면사무소에서 100미터 떨어진 하나로 마트로 이동..





물도 채우고 출발..







라이딩 초반에는 안개가 끼어 있었다.





고랭지 배추가 유명한 이곳..





첫번째 업힐에서 다들 힘들어 헀다..













지난 제주도에 이어 시멘트 포장도로 투어..

안개는 걷히고 슬슬 더워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이곳이 용평리조트 가기전 길이었던것 같은데..

경치도 좋았고 길역시 좋았다.







용평리조트 지나서 엠티비 무리를 아주 빠르게 지나쳐 거리를 한참 벌려 놨었는데..

중간에 이렇게 공사 구간을 만나며 자전거를 끌고 이 구간을 지나다보니..

우리가 지나친 그 엠티비 무리가 우리를 아주 빠르게 지나쳤다.

빵꾸나면 안뎌..







안반데기 올라가는길..

어딜가나 배추밭이..





안반데기에서 먹은 차니포..폴라포 짭..ㅋ







멍에전망대로 가는길..






역시나 경치가 그림같다.






남의 밭에서 뭐하는건지 쯧쯧쯧..






멍에의 전망대..멍에전망대에서는 안반데기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안반데기이후 아우라지 까지는 계속 되는 낙타등에 내리막이라고 보면 된다.

근데 맞바람이다 보니 평지와 다른없었다.





보급을 위해 잠시 휴식..






오정폭포??오장폭포??






담아간 코스 파일에 친절하게 밥집까지 웨이포인트를 찍어놔서 어렵지 않게 밥을 먹었는데..

뭐 손님 많은 한정식집답게 반찬이나 재료 신선도 그리고 맛은 있었다만..

종업원들의 친절도는 글쎄..

관광객 상대로 장사하는곳이 다 이런건지..






투어 중 폭포만 두번봤는데..

이 폭포 이름이 뭐였더라..






막판 느낌은 꼭 석악그란폰도 마지막 30키로의 느낌이었다.

마지막 폭포 이후가 30키로정도 남은 지점이었는데..30키로동안 고도 150미터 정도 올라가야 하는 상황..

계속 되는 업다운..업다운..

반대편에서 자전거가 오는걸 보고도 무리해서 추워하는 차를 보며 소리도 지르고..

자칫 잘못했으면 이번 투어는 단체 기변투어가 될 뻔 했었다.

중간중간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져 맞으면서 달렸는데..

진부에 도착해서 저멀리 몰려오는 비구름..





라이딩 오전 9시 출발..오후 4시 도착..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정리하던중 쏟아지는 비..

라이딩이 10분만 늦어졌어도 이비를 다 맞으면서 라이딩을 할 뻔했다.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가 근처 농협 주유소 셀프 세차장에 가서 고압 분무기로 세차 후 사우나로 갔다.

샤워도 하고 쿨다운을 위해서 프로 선수들마냥 냉탕에 몸도 담그고..ㅋㅋ





다행히 복귀길은 막히지 않았다. 생각보다는..

영리한 티맵이 중간에 막히는 길도 돌아가게 해주고..

중간 휴게소 들러 저녁도 먹고 기름도 넣고..

그리하여 서울 도착 9시..

여기저기 다들렀다가 집도착 11시..ㅋ


초반에 계속 되는 업힐에 힘이 들었지만..적절히 그늘이 있어 그리 덥지 않았고..

또 지난 평창 투어보다 온도가 낮아 타기 좋은 날씨였다.

용평리조트 이후에 안반데기로 가는 길도 전체적으로 그늘이 져있어서 달리기 상당히 좋았다.

코스 전반적으로 도로상태가 아주 좋았다.

아우라지 이후부터는 차량이 양이 조금 많아서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았으나..

서울에 비하면 이정도는 애교 수준..

반대펴에서 자전거 오는걸 보고도 추월 하려던 아주머니 때문에 단체로 기변 투어를 할 뻔도 했고..ㅋㅋㅋ

이번 투어는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하는 투어였다.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5. 8. 10. 14:22

토요일 라이딩이 우중 라이딩이 되버려서 집에 자전거도 같이 가지고 와서 세차를 해주었다.

집에서 가지고온 오렌지 세정제로 체인과 스프라켓을 닦아주고 퐁퐁으로 구석구석..자동차 세차는 내손으로 한번도 안했었는데..ㅋ

그리고 아버지한테 자동차 왁스까지 빌려 또 구석구석..





음..조..좋다..











이렇게 닦아 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전에도 닦아주긴 했지만 이렇게 속시원하게 닦아준건 오랜만인듯..

광택제 발라주니 참 기분좋네..

자전거 광택제나 사야지..

Posted by Z700zZz
日常2015. 8. 10. 14:16

한주간의 일상..





한주 내내 무더위가 계속 됐다.

서울 한복판은 소나기도 왔었지만 일산은 그러지 않았다.

계속 되는 무더위..





과천..





무지개 와플콘이라는데..맛있다..





바지나 사볼까 하고 알아보다가 그냥 바지 한번 사는 값으로 이전에 입던 청바지들 수선하기로 결정..

양쪽 부분이 다 약해져서 저런식으로 구멍이 나는데 한벌 수선 비용이 2만5천원정도..

카페에 있는 비포어 & 에프터 사진을 보면 원래 상태 그대로까진 아니어도 꽤 놀랄만할 정도로 수선이 가능했다.

이런 바지 쿨하게 버리고 새바지 사는게 성공한 인생인건가..ㅋㅋㅋ





요즘 야근하고 늦게 퇴근하다보니 노래하는 분수 켜진것도 보고..





야생동물이 막 튀어 나올것만 같은 초원..은 아니고..그냥 공사터..





길가다 만난 고양이..경계심이 상당하다..






기차여행에 등산까지..

하루하루 힘이 든다..






지난 주말 낙뢰가 고향집의 인터넷 모뎀과 공유기, 그리고 메인보드의 랜포트까지 한방에 보내버렸다.

그래서 사게된 Asus ac56r..





무선랜이 필요했는데 전가가 때마침 준다고 해서 퇴근후 곧장 전가네로..

복숭아..





1세대는 아직..

핏빗이 사고싶다..






아리는 갈때마다 억울한 표정을 짓고 있네..ㅋㅋㅋ





이런거 보고 지리면 안되는데 왜이러지..






전가가 윤경이 사준 맥북에어라길래 봤더니..






매번와서 죽치다 가는것도 그런데 뭐 올때마다 뭘자꾸 맥여..ㅋㅋ

갖고싶은 품목은 들어놨으니 잘 검토후에 타이밍 잘맞춰 주문하든 뭘하든 하겠습니다.





하나더 득템..ㅋㅋ





집으로..





주중에 시켜놓았던 마우스가 도착해 있었다.

역시 마우스는 로지텍이 짱인듯..





집안 어디서든 거의 동일한 속도를 뽑아주는걸 보고 또한번 지릴..아니 감동할뻔..





여름엔 콩국수..





머리하러 갔다가 정수리쪽 머리카락이 상당히 가늘고 탈모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충격..

아..탈모만은..ㅜㅜ









주인 아저씨 오토바이 쫓아 가겠다고 발발거리고 뛰어나온 비글이..ㅋ

악마견만 아니라면 참 귀엽고 예쁜아이인데..





내 발사랑 여전한 래미..






여름이라 다들 털도 적어지고 마른 녀석들..

아무래도 사료를 좀더 좋은걸로 바꿔줘야 할것 같다.

애들 사료나 모레라도 좋은걸로 줘야 성공한 인생일텐데..ㅋ


한주간 일이 많다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늦게 끝나 피곤했는데 주말 라이딩과 집에서 쉬면서 어느정도는 회복이 된 듯 하다.

주중에 비가 오면 더위는 한풀 꺾인다고 하니 그것만 참으면 어떻게든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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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5. 8. 10. 11:30

녹아내릴듯한 더위..

목적지는 분원리 - 남한산성..






가다가 피팅 수정..

요즘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내고 계신 마고형..





남한산성 습습후후..

팔당에서 효정양은 되돌아가고..최고의 선택임..

분원리 가기로 한것을 이대로 분원리 갔다가 다 죽을것 같아 코스를 남한산성만 도는것으로 급선회..





고드름 하나씩..





커피숍에서 노닥노닥..





덥기만한 날씨였다.





불과 2분사이에..ㅋㅋㅋ





빵꾸난 첨지성..

싯포뽑아서 튜브와 인젝터 꺼내는거 보고 소오름..





정말 대차게 내리는 비..





비가 좀 잦아들면 잘 달리다 비가 또 대차게 내리기 시작하면 막히기 시작..





순접으로 마무으리..






적당히 내리던 비라 클릿슈즈까지는 안젖었었는데..

달리다보니 비가 좀더 굵어졌고..에라 모르겠다 그냥 막달리다보니 클릿슈즈까지 흠뻑..

다람쥐는 추가..





과천은 그나마 비가 덜온 상태였다..





후우..꾸정물에 흙에..

이래서 우중라이딩이 싫다..


좀 더위가 한풀 꺾이고 라이딩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만 달려도 머리가 아프니..

이런거 보면 참 건방져졌어..전에는 날씨가 어떻든 타러 나갔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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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