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2016. 1. 11. 11:30

한동안 Git을 사용하다가 새로운 프로젝트에 들어오면서 오랜만에 SVN을 설치 했다.

Eclipse Marketplace에서 subversive최신 버전을 선택하고 설치 후 재시작을 했는데 프로젝트가 제대로 받아지지 않는다.


SVN: '0x00400006: Validate Repository Location' operation finished with error:
Selected SVN connector library is not available or cannot be loaded.
If you selected native JavaHL connector, please check if binaries are available or install and select pure Java Subversion connector from the plug-in connectors update site.
If connectors already installed then you can change the selected one at: Window->Preferences->Team->SVN->SVN Connector.
Selected SVN connector library is not available or cannot be loaded.
If you selected native JavaHL connector, please check if binaries are available or install and select pure Java Subversion connector from the plug-in connectors update site.

If connectors already installed then you can change the selected one at: Window->Preferences->Team->SVN->SVN Connector.

 

대략 이런 내용..

SVN Connector가 없다라는 내용 같은데..

원래는 Subversive가 설치가 되고 재시작시 SVN Kit을 깔라고 나오는데 안나오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 위와 같은 에어가 발생하게 된다.

제일 마지막에 보면 수동으로 설치 하는 방법이 있는데 저대로 따라 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최신 버전 설치 해주면 문제는 해결..

에러 내용에 해결 방법이 있는데 검색해서 이상한 방법이나 해보고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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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6. 1. 4. 21:48

한주간의 일상..





휴가여도 망년회는 참석..

매번 먹던 식당이 아니길래 흥분했는데 막상 가보니 상호가 바뀐거였다.





2차로 회사 지하..





31일 오전만 근무를 하고는 전가 얼굴도 볼겸 수원으로..






느낌 좋네..

온돌방도 있고..







청귤차를 마셔봤는데 역시..





길다가 차 세워놓고 찍은 2015년 마지막 일몰..





어머니와 같이 등산..





2만키로 넘게 탄 패드를 갈아줬다.

기존에 이퀴녹스 패드보다 닳는건 빠르지만 제동력이 좋다고는 하는데 과연..





차 엔진오일 갈러 아버지와 같이 카센타로..

문에 저 검은색 스폰지는 뭐지..ㅋㅋㅋ





에어컨 필터도 교체를 했는데..

전에타던 한상이 차타는 내내 에어컨 필터를 간적이 없는것 같은 기분이..

그동안 이런 차를 타고 다녔다니..-_-;;





기상이변때문에 겨울날씨가 겨울날씨 같지가 않다.

엔진오일 갈고 와서 가볍게 자전거 타러 나왔는데 날씨가 뭐이리 좋은지..ㅋ





시내에 머리하러..





또 어머니와 등산..





겨울산..


새해가 밝았다.

올한해 후회없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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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5. 12. 31. 22:47





집으로 오던길..집에 도착하면 2015년 마지막 일몰을 찍겠다 생각하고 오는데..

아산만 방조제를 넘을때 쯤 창밖으로 해가 막 지고 있었다.

아산만 방조제 길가에 차를 대놓고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이사진을 찍고 1분정도 뒤에 해는 구름뒤로 사라져버렸다.

길가에 차가 서있었고 사람들이 서있는 걸 보고 차를 댈까 말까 하다가 대놓고 사진을 찍었는데..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역시 사진은 타이밍인듯 하다.

2015년 한해 목표중 어느 하나 목표를 달성한 것이 없었다.

그 목표가 높지 않았는지..노력이 부족한건 아닌지..

2016년에는 더욱더 발전하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

눈으로 일몰을 직접볼때는 참 멋졌는데..사진으로 찍고보니 그저 그렇네..

수련을 더 해야할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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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5. 12. 29. 23:20

한주간의 일상..






월요일 휴가라 친구한테 찾아가 밥얻어 먹음..ㅋ

포커스는 애플와치..






이사한지 8개월인가 7개월 만에 집들이??

차린것도 없고 너무 초라하네..ㅋ





회색카드 수령하러 반납하러 본사로 이틀이나 출근..

그리고 다시 일산행..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라이딩..





여름에 사는 반팔이란..






어머니 아버지와 등산..하지만 아버지는 지름길로..





냉이 찾는 아버지..





늙은 호박 말려서 쌀가루랑 콩이랑 같이 넣고 찌면 호박꼬지떡 탄생..

기대됨..






저자리의 주인공은 바로 나..





큰이모가 준 족욕기인데..

40분했더니 소화도 잘되고 뭔가 개운한 느낌??





다시 어머니와 등산..


24일 휴가..28일 휴가..

총 5일간 쉬고 다시 일을 하려니 적응이 되질 않는다.

게다가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다보니 하는일도 별로 없고..

하지만 새해부터 새로운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으니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지..

너무 쉬다보니 사진도 없고 별로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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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5. 12. 28. 00:41

 크리스마스 라이딩..

 

 

 

 

오랜만에 양재천을 타고 탄천을 타고 탄천 합수부로..

 

 

 

 

오랜만에 와보는 탄천 합수부..그래봐야 3달됐나??

 

 

 

 

이성님과 사귀는거 아님.. 

 

 

 

 

이런 느낌적인 느낌나는 사진도 찍어드리고..

사진의 포인트는 임페리얼..ㅋ 

 

 

 

 

서로를 사진기에 담고.. 

 

 

 

 

그렇게 양수역으로.. 

 

 

 

 

양탕국 한잔씩..

그리고 서울까지 가는데 봉크 올까봐 토스트도 한개.. 

 

 

 

 

미안..머리를 안감고 왔어.. 

 

 

 

 

내얼굴에 어디를 들이 대는거냐옹..ㅋㅋㅋ 

 

 

 

 

뭔가 눈병도 있는거 같고 애기들이 포동포동하지가 않아..

어미가 잘 안돌보는건가.. 

 

 

 

 

어미로 보임..

따뜻한 바람나오는곳을 차지하고 있냐옹..ㅋ

예전에는 어미 하나만 있고 가끔 새끼 낳아서 애기들만 있었는데..

이젠 검은색도 있고 치즈도 있고..식구들이 는듯하다. 

 

 

 

 

두물머리라는 곳을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가봤는데..

드라마에서 자주 보던곳이네..ㅋ 

 

 

 

 

이러고 사진찍고 있으니 커플이 얼굴 엄청 찡그리고 쳐다보며 지나감..

니들한테 헤준거 없는데 왜 그렇게 쳐다보고 갔을까..ㅋㅋ 

 

 

 

 

 

 

서울로 복귀..

양수역까지 이렇게 거리가 먼지 오늘 처음 알았다. 

 

 

 

 

 

 

라이딩 하면서 사진 오랜만에 찍다보니 감성을 첨가 못했다.

 

 

 

 

겨울인데 반팔티..

세일의 결과물.. 

 

 

 

 

 

중국요리..

 

탄천에서 도저히 못갈거 같아서 중간에 내려서 잠시 쉬었다.

그때 거리가 85키로쯤 됐었나..90키로쯤 됐었나..

운동은 안해서 몸무게가 70키로가 넘으려 하고 있고..

근육은 다 빠지고 굴곡졌던 자리에는 지방이 차지하고 있다.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글을 쓰는 지금까지 연휴내내 먹고 누워만 있었으니..ㅋㅋㅋ

Posted by Z700zZz
日常2015. 12. 23. 13:55

한주간의 일상..





면담과 회식을 위해 본사로..

많은걸 생각해야 하는??하게하는??면담이었다.






비가..





이로써 레드 22로 완성!!





롤라이의 깜직한 카메라..





1954년생 카메라..





참 자주 가네..ㅋㅋ

근데 맛나..ㅜㅜ





맛이갔네 갔어..ㄷ ㄷ ㄷ





오랜만에 라이딩..





사진을 찍는데 너무 어둡게 나와서 카메라 고장났나 했음..

근데 다시보니 노출이..-2.0으로..난 이렇게 맞춘적이 없는데..









날이 좀 추운듯 하면서 좋았다.






어머니 생신..

6년전 어머니 생신때 케이크 사오다 오토바이랑 교통사고 났었는데..ㅋㅋㅋ






등산후 냉이캐는 어머니..

어머니 때문에 산에서 나는 도토리랑 냉이같은게 남지를 않는것 같다.


내가 잘하는게 뭘까??

단점은 잘아는데 장점은 모르는것 같다. 단점도 잘 모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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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5. 12. 15. 16:22

한주간의 일상..





고객님께서 수고한다고 고기를 사주셨다.

성은이 망극 하옵니다.

식당에 미리 선결제 해놓고 가서 드세요 해서 먹은 고기라 꿀맛..





미루던 엘케피탄 업데이트..





얼마만에 도착한거야..ㅜㅜ

추수감사절 휴일에 블랙프라이데이 때문에 물류가 너무 밀려 주문하고 3주가 넘게 걸린것 같다.





곤드레밥 왜이렇게 맛있지..





억울이..

아리..






발뮤다 토스트기..

누군가가 로또에 당첨되도 사지 않을 그물건이라고 했는데..

과연..





이 부분이 토스트기의 핵심임..





식빵은 두장..





처음 불이 달궈지고 얼마 안있다가 증기를 확 뿜어준다.





그리하야 나온 결과물..





좋덴다..ㅋㅋㅋ





치즈도 올려보고..


수증기를 이용하여 빵을 구워서 겉은 바삭하며 속은 촉촉함을 유지하는게 핵심이다.

다소 비싼 가격이라고는 하지만 사는데 이유있나..

사고싶으면 사는거지..

그 가격만큼 값어치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사용하는 사람이 그렇게 느끼느냐 느끼지 않느냐에 달렸다 생각함..

하지만 나는 사고싶음..ㅋㅋㅋ






토요일엔 어머니와 대전 데이트..

코스트코 가서 사온게 고양이 사료, 모레, 캔 등등등.......





세이백화점 옆 공원인데 유성쪽은 그래도 가끔 오긴했지만 이쪽에 와본건 이게 몇년만인 건지 모르겠다.





아버지, 어머니의 결혼 기념일..






시험보러 안양으로..

프로젝트다 뭐다 너무 바빠서 이번학기도 뭐 결과는..






밤 9시가 넘은 시간 야식 먹으러 오라는 연락에 놀러갔었다.


프로젝트가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 그나마 좀 널널한 한주였다.

면담을 하고 고민에 빠졌다.

과연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강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봐야 할것 같다.

내가 잘하는게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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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5. 12. 7. 10:50

한주간의 일상..





어머니 선물..

WMF Perfect Pro 4.5..

밥도 잘되고 괜찮다만 뭔가 밥이 되는 시간이 참 길게 느껴진다.





월요일엔 회식..







간만에 지하철 출근..







크리스마스가 오나봐..

한동안 끊었던 스타벅스 머그 구매를 간만에..





아침에 일어나니 폭설이..

눈온다고 아침 일찍 일어나 지하철 타고 출근 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굵은 눈이 하늘에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꼭 지하주차장이 있는 집에서 살아야지..






일산에도 계속해서 눈이 왔지만..

오는둥 마는둥..

퇴근길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괜한 걱정이었음..

목요일 출근 금요일 저녁 퇴근이라 빙판길 걱정안해도 됐었음..





브레끼 사놓고 바쁘고 공구 없어서..교체 못해서 사놨는데..

엑스형이 교체해 주셨음..





새벽 3시 14분..

목요일 8시에 집에서 나와 금요일 11시에 집에 들어간날..

더불어 이틀연속 점심밥을 시켜먹고 저녁도 시켜먹어 출근해서 퇴근때까지 바깥공기를 마셔보질 못했었음..





집근처에 이마트 오픈..

밤새고 오니 오픈해서 복작거리길래 구경 갔더만 이런게..











토요일 날도 풀리고 간만에 자전거나 타자하고 하오고개를 갔는데..

주중에 내린 눈이 아직 판교엔 그대로였고..날이 풀리면서 하오고개에는 물바다..

결국에 1회전하고 밥먹고 커피 마시러 갔다.







승철형네서 브레끼 교체..

낙차가 너무 쎄서 앞브레끼는 감이 너무 안좋앙..

그래도 레드로 대동단결..

엑스횽님 고생하셨습니다..후후후





아버지는 내차 세차를 해주시고..





나는 어머니랑 등산을..








가을 노을도 좋지만 겨울 노을도 만만치 않게 좋다.





얼마전 태어나 캣초딩으로 진화중인 헤나 애기들..





날이 궂어져서 메주가 잘 안되고 있는중이다.






세차후 한컷..

영롱하다 레드22 뷁끼..






하루하루 피말리는 날이 계속 되고 있다.

어쩌다보니 한주에 하루는 밤샘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런 프로젝트 별로 좋지 않다.

연차는 7개나 남아 있는데 과연 며칠이나 쓰고 올해가 끝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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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5. 12. 1. 10:01

한주간의 일상..





월요일 출근..퇴근은 화요일..

밤샘을 하고 나면 하루를 버는 느낌이다.

뭔가 이득인 기분..







지난 주 휠을 사오고 타이어 선택에 장애가 생겼었는데..

그냥 근처에 제일싸게 파는 가게에 가서 타이어 교체..

한국타이어 S1 노블2..

밤샘 작업하고 난 뒤의 스트레스는 지름으로 풀어야지!! 암 그렇고 말고..






여행가는 전가에게 액션캠 빌려주러 수원에 갔었다.

언제나 반겨주는 아리..

이집엔 벌써 크리스마스네..

이게 액션캠을 빌려주러 갔을땐지 빌려주고 나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





반바지에 양말이라니..ㅋㅋㅋ

따뜻하고 좋단다..ㄷㄷㄷ





장마철에도 내리지 않던 비가 겨울을 앞두고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액션캠 받으러 갔다가 이거만 받아오고 액션캠은 안가지고 왔네..ㅋ






퇴근하면서 진눈깨비가 내렸었는데..

출근할때 보니 눈이 쌓여 있었다.





퇴근하면서 양평해장국..

해장국집..이집 맛집임..

전인권을 봤는데 첨엔 노숙자 인줄 알았다.





전날 충주호 임도 투어이후 일요일 아침에 하오 고개 가려고 했지만..

비가 왔었다.

그래서 모여서 밥이나..






한동안 바빠서 같이 자전거도 못타고 보지도 못했었네요..





왜이리 맛있는거지..ㅜㅜ

한국사람아닌가봐..






이게 바르낙이었나??

마고형의 카메라..

난 사용하기 어려워서 못쓰겄다.





여기에도 크리스마스가..







후후후..








꾸레기셩..

가만보니 나한테 가온데 손가락을!!





서로 사진 찍어 주는거였음..ㅋㅋ








안경 참 가벼웠었음..





순토..





가민 에픽스??

스마트 워치도 가지고 싶은데..애플 워치 2세대를 노리는걸로..

그렇게 수다 떨다 집으로 돌아와 시험보러..


프로젝트가 거의 막바지다 보니 야근은 뭐 매일 하던거였고..

주말 출근에 밤샘 작업까지..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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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5. 11. 28. 21:54

오랜만에 주말에 시간이 났다.

그동안 못갔던 충주호를 가기로 결정했다.





겨울이긴 겨울인가보다.

챙기다보니 입는 옷만 이만큼이 나왔다.





영하 1도..





메리노 라이너, 프로팀 소프트쉘 글로브, 윈터 글로브..





라파 아니면 사진찍지 말라던 마고형..





그래서 패딩 벗으셨음..





오랜만에 뵙는 승철형..





충주댐 가기전 10키로 쯤에 있는 기사식당에서 아침밥을 먹었다..





지난 충주호 투어때 비오는 이거리를 달렸었다..





준비..






사이클 크로스 답게 깍두기 타이어를 끼고 오신..







한참을 달리는데 뒤를 돌아보니 안오시는 두형님들..

와야할 사람들이 안오면 그때부터 불안해진다.

너무 느낌이 쌔해서 내려오던 길을 다시 올라가보니..





마고형 기재 트러블(?)

다행이었다.











날은 해가 나왔으면 했지만..

달려도 달려도 해가 뜨지 않았다.

하지만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몸에 열이 올라서 춥지 않게 느껴졌다.







코스는 내가 짰다.

그냥 길로 보이는곳 다 연결을 한거였는데..

가다보니 이런 시멘트 포장도로가..빨래판 업힐..











너무 힘이 들어 잠깐 쉬기도하고..

이때 스트라바에 보니 등록된 코스였고..2.1km 정도에 10%정도의 평균경사도였다.

중간중간 평지 같은 곳도 있었으니..

그럼곳들 빼고는 거의 10%초중반에 가끔 19%까지 올라갔었던 것 같다.








정상에 오르니 고개 이름은 수리재..

여기까지가 좋았다..












이런 시멘트 포장도로는 비단길이여..비단길!!







이런 호 주변은 경치가 참 좋다.

뭐 투어를 다녀보면 어딜가든 경치가 안좋은 곳이 없었다.





하하호호 이때까지만해도 좋았던것 같은데..









비포장 임도 시작..







계속해서 비포장 임도..


















좋은 경치 삼아 사진도 찍고 하하호호..

계속해서 임도..











하늘에서 비듬같은 눈인지 비인지가 떨어지고 있었다.

사실 그림같은 사진좀 찌게 함박눈이라도 왔으면 하는 맘이 있긴했다.






이런 임도를 초반 20키로 이후에 40키로가 넘도록 달린것 같다..





67키로를 달리는 동안 차를 본건 10대 남짓이고 슈퍼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게 남성면? 남상면? 금성면? 맞나?? 아무튼 식당이 있는 마을에 도착해서 배부터 채웠다.

이때 시간이 2시..





눈인지 비인지가 와서 노면은 젖어 있었고..

남은 거리는 80키로 정도가 남아 있었다.

그래서 결론은..






콜밴 불러다 출발지로 도착..





서울로 출발..ㅋㅋ





좀 늦은 점심때문인지 다들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했다.





초반에 빨래판 업힐은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이후 40키로가 넘는 임도는 예상에 없었다.

임도가 10키로 정도일줄알았는데..이렇게나 길줄이야.

결국엔 5시간동안 67키로를 달리고 포기..

한달만에 자전거 타서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지만..코스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그래도 오랜만에 자전거도 타고 투어도 오고 기분은 좋네..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