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임신해서 배가 산만하더니 명절 쇠려고 집에 와보니 새끼가..
애아버지로 추정됨..
언제어디서나 모유수유..
잠많이 자는 고양이 아니랄까봐 언제 어디서나 잠!잠!잠!
포즈 참 독특하다.
이쁘긴 한데..생긴거 만큼이나 싸납다.
너무 시크해..
눈곱이라도 떼줄려고 하면 성질부린다.
근데 저 애는 누구애냐??
한달전쯤 임신해서 배가 산만하더니 명절 쇠려고 집에 와보니 새끼가..
애아버지로 추정됨..
언제어디서나 모유수유..
잠많이 자는 고양이 아니랄까봐 언제 어디서나 잠!잠!잠!
포즈 참 독특하다.
이쁘긴 한데..생긴거 만큼이나 싸납다.
너무 시크해..
눈곱이라도 떼줄려고 하면 성질부린다.
근데 저 애는 누구애냐??
명절전에 이발을 했었어야 했는데..
여차저차 공사가 다망하다 보니 이발을 하지 못했다.
중학교때 담임선생님 한분이 뭔일 있다고 이발하는건 촌놈들이나 하는거라는 이야기가...
아무튼..비를 뚫고 평소에 다니는 미용실로 향했다.
이전보다 규모도 커졌고 앞에 주차장이 있는게 너무 좋다.
당진시내 상가 건물 바로앞에 차가 다니는 도로가 있어서 불편했는데 개선을 하는건지 로터리 주변 건물들을 철거하고 새로 짓기 시작했다. 그러다 자주 다니는 미용실이 철거를 했었고 이번에 신축후 가봤는데 앞에 주차장도 생기고 상당히 좋아졌다.
미용실 이름은 미랑컬에서 살롱#으로 변경을..
스타벅스 발렌타인 MD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당진 스타벅스로..
당진에 스타벅스가 생겼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발렌타인 MD..
하늘색과 분홍색이 주를 이룬다.
오늘의 커피 한잔과 You & Me머그컵 구매..
머그컵과 오늘의 커피를 구입하니 3만원이 넘어 커플 바우처까지..
조각 케잌을 사면 오늘의 커피 두잔??같이 먹을 사람이.......
보통 발렌타인 MD든 뭐든 나오면 그날 없어졌던거 같은데..진열장을 보니 한개도 안나간듯하다.
매장 직원한테도 물어보니 안나간게 신기하다는 듯이 말을했다.
암튼 머그컵 구입..
설과 추석때마다 있는 국민학교 동창회..
국민학교 마지막 졸업생..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병설유치원에서 처음봤으니 벌서 몇년이여..
20대때에는 읍내에 음식점 잡고 술집잡아서 새벽까지 부어라 마셔라하고 집에 들어가고 그랬는데 이제는 술도 잘 마시지도 않고 많이 바뀌었다.
술을 음료수마냥 마시던놈들이 회사에서 술때문에 고생을 한건지 조금만 마시자고 자청을 해서 10명이서 소주 8병 마신게 다였다. 이런 날이 오다니..
1차로 삼겹살에 된장찌개 먹고 2차로 김치찌개..3차 입가심으로 귤까지..
올해엔 많은 놈들이 장가를 갈것 같다. 벌써 4월 7월 날까지 잡은놈들이 있고 한놈은 9월이나 10월쯤 생각중이라고 하고 하나는 결혼 한다한다 한지가 오래인데 언제쯤 할런지..
동창회가 가면 갈수록 사람도 줄어들고 나오는놈만 나오는것 같다.
여자애들은 동창회 나올때마다 너무 놀려댄건가..ㅋ
고향에 가려고 지하철을 탔는데 이건뭐..
내 예상은 오전근무만 하고 오후에 퇴근하는 사람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겠지 생각을 했는데..
그건 경기도 오산이었다.
회사에서 준 선물..
회사를 다닌지 만으로 3년이 넘었고 이번 설명절까지 6번의 명절을 보냈다.
근데 가면 갈수록..으음..
부피가 좀 크다보니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완전 민폐였다.
가는 도중에 안양쯤 갔을까 전가놈이 고향에 같이 가자는 전화를 받고 영통으로..ㅋ
수원역에 분당선이 뚫려 영통에 가기가 더 쉬워져 그건 좋다.
친구 왔다고 반겨주지는 않고 문만 열어주고 방으로 들어가 버린..
반겨주는건 전가네 고양이 아리밖에..
아..반겨주는거 같아 보이진 않네..
일본 갔다오면서 사온 텀블러를 줬더니 좋아한다.
친구보다 텀블러가 반가운거지..?개새..
니꺼 아니고 윤경이 꺼다..
고양이 들은 발을 참 좋아하는것 같다.
사진찍는다고 똥폼 잡지마..
고향에 가기전 저녁을 먹으러 중국요리집에 갔는데..
유니짜장이 2,900원 칠리새우가 9,900원..
양이든 맛이든 딱 가격만큼만 하네..
그동안 체중 젤 기회가 없어서 못젰었는데 제봤더니 69.4Kg..
옷무게와 휴대폰 카메라 무게를 빼면 뭐..67Kg정도 나가려나..
밥먹고 전가네 집으로 가니 윤경이 도착..
바로 고향으로..
집에 가기전 커피 마실겸 스타벅스로..
왜냐 우린 된장남이니께..
전가네 집근처에 스타벅스 드라이브 쓰루가 생겼다고해서 가봤다.
매장 처음 생기면서 뿌린 거라는데.
저거 있으면 두잔까지 사이즈 업을 해준다고 한다.
세잔을 시켰는데 세잔모두 사이즈 업을 해줬다.
게다가 3 + 1 행사 때문에 아무 음료나 한잔 무료까지..
화면에 아저씨 얼굴이 나오고 주문을 받아준다.
주문을 확인하고..
차를 좀더 몰고 앞으로 가면 결재를 도와준다..
전가차 타고 고향가니 참 편하다.
지난 추석때도 같이 갔던것 같은데..
잘 막히지 않는 길이어서 그런지 평소보다는 늦은 시간이었지만 빨리 집에 도착했다.
이럴때 보면 차한대가 갖고싶다..
설연휴 4일..금방 지나가겠지..
얼마전 빵꾸난 프롬이를 고치려고 맘먹었다.
그것도 설명절 고향에 가기 바로전에..
집에 들어와 급 삘받아서 튜브 수리 시작..
검색으로 대충 교체 방법은 보고 시작했다.
일단 난 공구가 없으니 몽키로...
대충 이런식으로 외장 기어를 분리해 내고..
뒷휠 축을 고정시키는 부품을 빼내면 된다.
하지만 외장 기어 선을 못빼서 휠이 어정쩡하게 빠진 상태고 튜브 교체..
튜브에 저런 구멍이 나있다.
대체 왜 저런 구멍이 나있는건지..
패치 시작..
왜저렇게 많은 패치를 사놨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얼마 하지 않아서 그냥 장바구니에 막 주워담고 산건지..
2년전에 산것 같은데 10%도 못썼다.
빵꾸의 원인을 찾아보니..
저렇게 타이어에..
이런게 박혀 있으니 바람이 서서히 빠지는것도 아니고 한방에 빠져버리지..
대체 이런게 왜 공원에 있었던건지 모르겠다.
패치 시작..
근데 결과는 패치 실패..ㅜㅜ
패치를 하도 안하다 보니까 방법도 까먹은듯하다.
아니면 튜브를 새로 사서 튜브를 가는것도 방법이기는 한데..
최고의 방법은 패치 방법을 다시 배워서 하는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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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커스도 못갔고..
병원에 입원을한 영문4자님 병문안을 갔다.
잠깐..왜 입원을 한거지??치질??포경??뭐지??ㅋㅋㅋ 선택은 그대들에게 맡깁니다..
보라매 병원이라고해서 검색을 해보니 이건뭐 5키로 거리도 안되는곳을 대중교통 하니 40분을 찍어 주는걸 보고는 브롬으로 이동 결정..
로드는 다 분리를 해놓은 상태고..
이거라도 있으니 패달질을 하게 되는것 같다.
참 이런 용도로 브롬톤..좋은 아이템이다.
보라매 공원은 매일 어두울때만 가봐서 이런 운동장이 있는줄 처음 알았다.
날도 좋았고..사진찍으러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막 보라매 공원을 빠져 나오는데 뒷바퀴가 흔들흔들..
내려서보니 빵꾸..큐알도 아니고 그렇다고 로드마냥 기어가 달린것도 아니고..이걸 어쩌나..
브롬톤 끌고 병원으로..
익살 꾸래기여..
전체적으로 시설은 깔끔했다.
여러 병원을 가봤지만 최고는 삼성의료원..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사왔다.
티비도 큼직허니 좋네..
빛이 참 좋다.
밤을새고 한숨도 안자고 왔더니 누울때마다 이런 상태..
뭐 결국은 한시간정도 잤다..ㅋ
자정부터 금식..ㅋ
환자 코스프레..
전동 침대 참 맘에든다.
수술 무사히 끝내길 빕니다.
내일은 내가 고향에 가야해서 못가겠네요..ㅋ
브롬이는 빵꾸가 났고..버스를 갈아타고 가자니 귀찮고..
택시를 탔더니 택시비가..ㅜㅜ
그동안 하지 못했던 프레임 도장 수리..
오늘 하러 가기로 했다.
고질적인 체인 이탈로 인한 도장 까짐..
크랭크 분리 때문에 골치좀 썩었다.
집에 들어온 2시까지 잠을 한숨도 못자면서 서버작업을 했었다.
몸에서 냄새도 나는것 같고 너무 구적거려 샤워를 하고..
프레임에 상처 나지 않게 뾱뾱이로 포장도 해줬다.
결론은..융커스 못갔다.
집에서 전화를 하고 나간다는게 까먹고 그냥 나왔다가 신길역에 와서 전화를 걸어보니..
5시까지 하니 다음에 오셈..ㅜㅜ
그래서 집까지 걸어가면서 사진이나 찍자하고 걸어갔다.
사진찍기 참 좋은 날이었다.
서울에 4년째 살면서 광장시장은 처음..
자매집은 유명세와는 달리 별로라고 해서 나주댁으로 가기로 했다.
육회..12,000원 괜찮은 가격이네..
기다리는데 이런식으로 육회와 천엽이 쌓여있다.
이거보고 침이..
옆에는 생간..ㄷ ㄷ ㄷ
사람이 좀 기다리는것 같아 다른집으로 가볼까 하고 두어군데를 가봤는데 거긴 사람이 더 많았다.
이사람들이 내일 회사 안가나..
나주댁 옆에는 순희네 빈대떡? 쉴새없이 빈대떡을 부쳐내고 있었다.
아래 사진보다는 위에 사진이 더 맛좋게 나온것 같다.
계란은 싱싱하지 않은가 왜 터져있지..
천엽과 생간..
고향에서 동네 정육점에서 소 잡을때마다 천엽을 먹었었는데..
이제는 자주 먹지 못하는 음식..
간장에 식초타고 파와 고추가루 넣은 장에 찍어 먹으면 참 맛나는데..서울에선 그런 장을 주는 집이 없는것 같다.
참 보기좋다..
막판에 모듬전 하나 추가..
전은 좀 별로..ㅋ
세가지 메뉴중 전빼곤 만족스럽다.
이 음식으로 주중의 피로가 확 풀리는 느낌이다.
맛있는 음식좀 자주 먹으러 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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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피로를 홍어와 육회로 풀었다.
집에서 집정리도 좀하고 아이패드 셔틀도 좀하다가 준비하고 약속장소로..
날은 좀 쌀쌀했지만 맑은 날이었다.
약속 장소인 종로3가역 6번출구..
자 그럼 홍어 먹으러 출발..!
6번출구 쪽에서 가다보면 갈매기살 전문 집이 보이고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홍어집이 나온다.
두근두근..
우리가 가려는 목포 홍어집은 일요일 휴무..
이럴수가..ㅜㅜ
그래서 6번 출구 맞은편에 있는 홍어집으로..
김치 때깔이..와..
홍어와 고기 그리고 미나리..
막걸리..홍어삼합은 홍어와 수육, 막걸리가 어우러져야 제맛..?
내 단골인 도고의 길조식당 사장님께서는 "홍어는 말이지 막걸리나 동동주 같은 싸구려 술하고 먹으면 안돼..비싼 양주하고 먹어야돼." 이러면서 발렌타인 21살짜리를 서비스로 주셨었는데..
홍어삼합은 일단 다같이 한꺼번에 싸서 먹기보다는..
홍어부터 초고추장에 찍어서 여러번십어 홍어의 향을 제대로 느낀후 수육과 묵은지를 같이 먹는게 제맛이다.
서비스로 나온 홍어탕..
맛있어..홍어냄새가 제대로..
6번출구쪽이 아닌 맞은편 집인데 상호명이 뭐였더라..
네이버 검색해보니 무주집..!
홍어 삼합 3만원이면 싼가격이지만 그냥저냥 하는정도??
다음은 광장시장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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