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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9.11 오클리 져본 (Oakley Jawbone) 2
  3. 2013.09.09 벌초.. 1
  4. 2013.09.09 주말 일상..
  5. 2013.09.09 2013년 9월 9일 월요일 수영일기..!
  6. 2013.09.06 2013년 9월 6일 금요일 수영일기..! 2
  7. 2013.09.04 홍대 3651.. 2
  8. 2013.09.03 2013년 9월 2일 월요일 수영일기..!
  9. 2013.09.02 주말 일상.. 2
  10. 2013.08.27 java.lang.NoSuchMethodError..
감상2013. 9. 13. 10:29

수요일 갑자기 관상보러 갈건데 같이 보러갈 사람 있냐는 영문4자님의 말..


난 속으로 내 관상은 어떤가 궁금한데라고 생각했는데..여기서 말하는 관상은 영화 관상을 말하는거였다.

아..아무리 문화생활을 안해도 이렇게 모를줄이야..

그러고 보니 영화관에 간게 2년만인거 같다. 마지막으로 본게 의뢰인이었나.


회사를 끝내고 여의도 IFC몰로 향했다. 가니까 내가 제일 먼저 도착. 밥을먹을 제일 제면소를 못찾아 IFC몰 투어를 했다.

나중에 이해를 한거지만 IFC몰은 L1~L3로 나뉘어져 있는데..이게 건물로 나뉘어진게 아니라 층으로 나뉘어진거였다.





좀기다리니 영문4자님이 왔고, 같이 옷구경좀 하다가 같이 보기로한 J양님과 릴리스님 도착 시간에 맞춰 밥먹을 장소인 제일 제면소에서 미리 줄을서 기다렸다. 좀 기다리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J양님 도착..그뒤 식당 안으로 들어가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릴리스님 도착..


음식은 뭐 평타는 치는것 같다. 잔치국수와 주먹밥을 먹었는데 먹을 만은 한듯. 기다리는 시간에 비해서 너무 점수를 짜게 줬나..음식 사진은 없다. 이날 귀찮아서 점심을 안먹은 상태였는데 나오자 마자 국수를 저어버려 고명이 다 풀어진 상태에서 사진찍을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은..





레고로 만든 요다. 대체 몇개를 때려박아야 이 요다 한개가 탄생을 할까..




영화 시간은 2시간 20분정도. 엔딩크레딧 시간 빼면 대략 2시간15분..

이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모르고 봐서 그런지 재미 있었다. 역시 영화는 아무런 기대감도 아무런 정보도 없이 봐야 재미있는 것..포스터에 나온 여섯 연기들중 이종석이 제일 후달리네..그외에 배우들은 말할것도 없다.


2년만에 영화관 나들이..재미 있었다. 종종 영화관에 들러 영화 감상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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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3. 9. 11. 18:12
6PM에서 세일기간중 샀던 오클리 져본이 어제 도착을 했다.

구매 금액은 124불정도..

월요일에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오기에 받았더니 관세가 부과 됐으니 내라는 전화가왔다.

해외구매를 몇번 해보기는 했지만 그동안 관세에 안걸리는 범위로 구매를 했거나 관세를 내야하는 범위에서는 직배송으로 샀었다. 그러다보니 관세를 내야하는 범위를 잘못알고 있었던 것이다.

일단은 물건 사진부터..





박스안에 제품 박스..





열어보니 부실한 구성..

루디 프로젝트 살때랑은 다르다.





내가 원했던 검은색에 빨간색 포인트..

만족은 한다..





다만..관세를 낸게 조금은 아쉬울뿐..

예쁘다..





위 이미지에서 나와있듯이 물품금액 + 미국내 배송비 + 미국내 택스 + 국제선편요금을 계산해서 관세를 부과할지 부과하지 않을지를 결정한다.

하지만 난 잘못 이해를 해서 국제 선편 요금을 포함하지 않는줄 알았다.

최대 구매 금액을 보게 되면 123불이 최대 금액인데 난 TAX포함해서 124불..

1불차이로 관세를 물었다.

물건은 만족은 마지만..잘 알아보지 못해서 생긴 이 일은 참..ㅜㅜ

싯포스트 하나도 주문했는데 이건 125불이다. 이것도 관세가 부과될것으로 예상이 된다.

다음부터는 제대로 알고 주문을 하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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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3. 9. 9. 17:12
토요일 아침 라이딩을 마치고 집에 가려고 전화를 걸었을때 벌초를 할것 같다는 엄마의 말한마디에 가기가 싫어졌었다.

언제 부터인지는 기억도 안나지만 군대갈때와 작년을 제외하고는 봄, 가을 벌초에 무조건 참가를 했었다.

수능 보기전 고3때도 참가를 하지 않았었나..

아무튼 뭐 매번 나오는 사람만 나오고 또 집안 재산싸움으로 형제간에 틀어져 서로 등돌리고 사는 집안도 있고..

그렇다보니 10년전만해도 벌초가 집안 사람들 모여 얼굴도 보고 이런 자리가 되었었는데 몇년전부터는 그냥 나오는 분들만 나와 고생하고 가는 그런 자리가 되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나가기가 싫어지는 자리가 되었다.


집에 도착하니 엄마는 너 안왔다고 이야기 할테니 집에 있어라고 하는데 그게 많이쉬운가..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를 하고 옆집에서 트럭을 빌려다 예초기와 어머니가 참으로 만든 호박죽등을 차에 싣고 벌초를 할 산소로 향했다.


큰집 큰당숙과 장손인 육촌형, 둘째짐에서 큰당숙과 당숙모, 셋째집에서는 큰아버지와 우리식구들..

하루안에 다 끝나지 않을 양이었지만 당숙들께서 틈틈이 와서 벌초를 해놓은 상태라 양은 많지 않았다.

예초기를 멜 짬이 되지 않아 갈퀴질을 했다.

이날 돌린 예초기는 총 5대..





역시 막일은 군복이 최고다.

두꺼워서 왠만한 가시들이 파고들수가 없다.

이런거 보면 대한민국 군복 질이 참 좋다.

친척형은 군복이 맞냐면서 놀라워했다.





사진에 보이는 예초기만 4대..

사진에 보이지는 않지만 저 위쪽에 한대가 더 있었다.





선산으로 올라오는 길..

오른쪽으로 보이는 소나무 밑에는 쉼터가..

그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벌초가 끝난 산소..

오늘 벌초한 면적의 70%정도를 혼자 갈퀴질했다.





이 묘의 주인은 내 고향에 처음 내려와 터를 잡으신 할아버지 할머니의 묘.

증조, 고조 그위니까 현조가 맞나??

아무튼 내 위로 5대조 할아버지 할머니의 묘.

어릴때 이 묘자리 만든다고 삽질하고 했던게 기억이 난다.





벌초가 예상보다 일찍 끝났다.

한번도 이렇게일찍 끝낫던 적이 었는데..

벌초가 끝나고 조합장이신 큰집 큰당숙께서 삽교천으로 집합하라 하셔서 갔더니 회를..ㅋ

전어 철이다.

된장과 찍어먹으면 참 맛난다.





한상 가득 나오는 회와 스끼다시들..





집나간 며느리도 냄새맡고 돌아온다는 전어구이.

머리는먹을 자신이 없고 몸통은 뼈째 씹어 먹으면 맛있다.





식당에서 단골손님 오셨다고 대하까지 까주고..

전어와 대하가 철이라 전어와 대하로만 배불리 먹었다.


솔직히 벌초때문에 짜증은 났는데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랴.

어차피 해야될일..

게다가 당숙들이 고생하시지 않는가라고 생각하며 벌초를 했다.


벌초후 보상으로 회를 배불리 먹었으니..ㅋ

복귀는 친척형 차를 얻어타고 복귀..


벌초..가을 겨울 퀘스트중 한가지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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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日常2013. 9. 9. 16:38

금요일은 자전거당 당주 이취임식과 R500이벤트로 홍대 3651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잠을잔게 새벽 1시..

토요일 7시 30분 당산동 토끼굴에서 북악가는 번개에 참여하기로 한상황이었다.

자다가 정신이 들어 일어나보니 시간은 7시 30분..대체 뭔짓을 한건지..

좀 늦을거 같다는 이야기를 아팔님께 하고는 부랴부랴 나가니 약속 장소에 도착한건 8시였다.

사람들과 만나서 바로 북악으로 출발..





덕업일체를 이루기 전에는 주말마다 꼭 같이 탔는데 이제는 토요일 아침에 간단한 라이딩밖에 못하는 아팔님..

일요일에는 샾라이딩 때문에 같이 라이딩을 하지 못한다.





코스는 양화대교를 건너 그대로 홍제천(?)을 따라 올라가다 자전거 도로 끝나는 부분부터 일반 도로를 타고 그대로 북악까지 가는 코스이다. 이게 반포에서 출발해서 가는 북악보다는 좀더 안전한 길로 생각된다.

일단 초소 밑에서 뒷사람들 붙여 가느라 잠시 쉬고 바로 북악 팔각정으로 향했다.

팔각정을 지나치고 반대로 넘어갔다가 다시 올라와 정상에서 숨을 고르고 내려가기로 했다.

초반 아팔님 쫓아 가느라 약간 오버페이스 하고 그 이후부터는 혼자 가다 아팔님의 도발로 좀 오버페이스..ㅋ

팔각정에서는 막판 스퍼트..

반대로 내려갔다가 올라올때도 아팔님과 페이스 맞춰가며 올라오다가 막판에 오르락 내리락 약한 경사 있는 부분에서는 

힘을 쥐어 짜내 라이딩을 했다.

기록은 지난번 아팔님과 같이 왔을때보다 30초나 앞당긴것 같다.

초소 - 팔각정까지는 거의 턱걸이지만 8분대가 나왔다.

전날 술먹고 잠을 많이 못잔 상태지만 나름 기록을 잘나온것 같다.

정상에서 모여 조금 쉬고 북악에서 내려와 모두 해산했다.

나는 집으로 가야하기에 부랴부랴 집으로 와 짐을 챙겨서 역으로 향했다.





천안 급행을 타고 천안에서 하차했다.

가을이라 날이 맑아 사진이 참 잘나온다.





지하철을 타면 소요되는 시간은 3시간정도..

자가 차량을 이용하면 1시간 조금넘는 정도..

차가 갖고 싶다.

언제까지 이렇게 자전거타고 집에 가야 하는걸까..





집에 왔는데 엄마가 머리하러 가자해서 따라가 나도 염색과 파마를..

그래 염색하고 파마도 머리가 남아있을때 맘껏해보자는 마음..ㅋ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게 나와서 우울..

하지만 엄마가 내줬다.





집에와서 내방을 가만히 둘러 보는데 장롱 위에 이런게 있다.

진흥사 팔각모..

간부들만 쓸수 있었던 팔각모였다.

하지만 우리 중대만 짜세나게 팔각모 쓰고 싶다 진흥사 팔각모 공구하자고 선임들이 건의해 살수 있었다.

전역하기 얼마전인지 전역하고 얼마 지나지 않고인지 저 팔각모 만들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 이후 저 팔각모를 살수 없었다고 들었었다.

팔각모를 보면서 느낀게 있다.

아 나도 해병대였었구나..

이제는 군생활도 기억에서 희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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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수영 생활2013. 9. 9. 10:21

전날의 벌초로 인해 몸이 천근만근 하지만 일어나 수영장으로 출발..


날이 지난주보다 더 추워진것 같다.

큰 일교차로 인해 낮에는 한없이 졸린데 미칠것 같다.

자전거 자물쇠를 가져왔어야 했는데 역시나 까먹고 가져오지도 않았고..


체조가 끝날쯤 수영장에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수영시작.


킥판잡고 발차기 1회전, 킥판없이 자유형 4회전, 배영 2회전, 평영 2회전, 그외에 접영 웨이브등 5회전..


자유형 4회전을 정말 힘들게 돌았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렇게 돌건지가 궁금하다. 너무 힘이 들었다. 배영 2회전 하는데도 너무 힘이 들었다. 평영은 당최 앞으로 나가질 않는다. 아무래도 발차기가 제대로 되질 않아서 앞으로 나가질 않는것 같다. 나름 자세를 신경쓰면서 한다는데도 잘 되질 않는다. 접영은 웨이브 하고난 다음 평영 손동작을 어떻게 하는지 아직도 감이 잡히질 않는다. 거기에 웨이브 한번에 오른손 팔동작 하면서 숨쉬기를 하는데 입으로 물이 다들어오고..오늘 아침밥으로 수영장물 잘 먹었다.


몸이 피곤해서 인지 아니면 원래 못하는건지..지난주보다 더 안되는것 같다. 주 5일이나 6일 수영하면 이보다는 좋아지려나.

실력이 늘지 않아 참 고민이다. 그래도 시작한거 열심히 해야지.

Posted by Z700zZz
수영 생활2013. 9. 6. 14:11

수요일엔 못나가고 금요일인 오늘도 약간은 위태위태 했지만 돈내걸 생각하며 일어나 수영엘 갔다.

요즘 창문을 열어 놓고 자고 있는데 새벽이면 추워서 깬다. 반바지를 입고 수영장에 가는데 이제는 긴바지를 입고 가야할듯하다. 바람막이 입고 간건 탁월한 선택!!


수영장에 도착했는데 얼마전에 산 폼클렌징을 안가지고 왔다. 이놈의 정신머리란..


좀 일찍 수영장에 들어가 간단하게 평영을 하는데 역시나 앞으로 안나간다.

체조를 하고 바로 수영시작.


킥판잡고 발차기 2회전, 킥판없이 자유형 1회전, 킥판잡고 팔꺾기 자유형 2회전, 배영 2회전, 평영 2회전, 나머지 접영 4~5회전.


수영 시작 9개월여 만에 드디어 자유형 팔꺾기를 시작했다. 눈물이 앞을 가린다. 

강사가 팔꺾이 어때요라고 물어보는데 어떻긴 뭘 어때..좋지..팔꺾기를 하니 뭔가 자유형이 쉬워진 기분?은 개뿔 자세 신경쓰느라 더 정신없고 힘들다. 

자유형으로 25미터 가기가 왜이리 힘이드는건지. 남들은 25미터 갔다가 수지도 않고 다시 25미터 오더만 난 25미터 가고 다시 오는길이 때론 너무 길어 나를 더욱더 지치곤해..

아무튼 자유형 팔꺾기 해보니 그리 어렵지가 않다. 아직은 부자연스럽다. 

평영은 잘되는 날은 앞으로도 잘나가는거 같고 그런데 안되는 날은 가라앉기만 하고 앞으로 안나가는건지. 아무래도 발차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것 같다. 

오늘도 뒤에서 오는 아줌마를 먼저 보내고 가는데 아줌마가 점점 멀어지고 거리는 좁혀지지 않고..

접영은 차렷자세 웨이브 1회전, 손펴고 웨이브 1회전, 웨이브 한번 평영 한번 1회전, 웨이브 한번 한손만 돌려 숨쉬기 1회전 이렇게 했는데 웨이브 한번 평영 한번 하는건 도저히 박자를 못맞추겠다. 역시나 몸치인거 티내는건지..


전체적으로 아직 물과 친해지지 못한 티가 난다. 남들은 부드럽게 물에서 나가는 반면에 나는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가라앉고..그동안 꾸준히 안나와서 이러는건가..

앞으로 더 빠지지 말고 다녀야겠다. 하지만 환경이 이걸 도와줄지는.......

Posted by Z700zZz
맛집2013. 9. 4. 16:46




자전거를 타다가 만복기사식당(맞나?)가서 고추장 불고기를 먹었다. 

영문4자님이 3651에 전축머슴님이 거기에 있으니 가자고 해서 치킨한마리 시켜서 출발.

3651은 두번째 오는건가 세번재 오는건가.

그동안 메뉴가 바뀐걸로 안다.

일단 술이 막걸리에서 맥주로 바뀌었고 안주도 구이 안주들도 추가가 된걸로 안다.

이부분은 사장님 페이스북을 통해서 띄엄띄엄 접한거라 정확하지 않을수 있다.

인테리어가 분위기 있다.





자전거를 타고 갔고 오랜시간 있지 못했기에 그냥 다른분이 시킨 샹디가후라는 제조술(?)을 한모금 맛봤다.

술을 잘 못하고 맛을 못느끼는 나에게 이리도 맛있는 술이 있나하는 술이었다.

맥주에 진저에일과 레몬을 넣은 술인데 이리도 맛있을수가...

다음에 한번가서 얘를 제대로 맛봐야 할 것 같다.

그때는 제대로 된 포스팅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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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수영 생활2013. 9. 3. 10:23

피곤하다는 핑계로 지난주 두번이나 연속 빠져버렸다.


날씨가 바뀌어서 자전거 타러 나오니 날이 너무 선선하다.


오늘은 늦지않게 나와서 체조전 미리 물에 들어가 평영을 조금 연습..

체조후 바로 킥판잡고 발차기 2회전, 옆으로 발차기 1회전, 킥판잡고 자유형 1회전, 킥판없이 자유형 3회전, 배영 2회전, 평영 2회전, 그뒤 계속해서 접영웨이브..


같이 다니던 아줌마가 나보고 "수영 잘하네. 처음에는 못하더니만.."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기뻤다..처음으로 듣는 칭찬..

역시나 자유형은 숨이 너무 차고 배영도 전에는 참 쉬운것중 하나였는데 이제는 배영도 힘이든다. 평영은 팔동작 할때 숨쉬려고 팔에 힘을 줘버리면 가라앉는다. 그래서 힘을 빼고 하니 그나마좀 앞으로 나가는 느낌. 접영은 아직 검음마 단계라 웨이브만 하는데 웨이브 5번에 평영으로 숨쉬기 한번이 힘이든다. 웨이브가 좀 되는듯 하면 앞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바닥으로 가라앉는것 같고. 5번하고 숨을 쉬려고 하면 바닥으로 가라앉아서 숨을 쉴수가 없는 상황..


수영도 시작한지 9개월째에 접어든다. 시작한 반에서 사람들이 계속 남아 있었으면 이거보다는 진도가 더 나갔을텐데. 

지금 이런말 적어봐야 뭐하랴. 그냥 지금이나 잘하자.

9월에는 많이 빠지지 말고 제대로 나가길..

Posted by Z700zZz
日常2013. 9. 2. 11:59

금요일 저녁 망원동으로 치킨을 뜯으러 갔다가 집에 돌아오려고 준비를 하는 도중 휴대폰을 확인하니 회사 과장님들한테서 걸려온 전화와 문자. 토요일에 판교로 출근을좀 해달라는 전화였다. 토요일 유명산과 중미산 라이딩이 잡혀있는 상황. 바로 못나간다는 댓글을 달고 나서 반미니로 향해 반미니서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집에 들어갔다.


11시까지 출근하라는 지시를 받고 고민을 했다. 일주일에 한번있는 라이딩을 못하는데 자출을 할까 말까..

결론은 버킹엄..아니..자출하기로 결정!!

출근해서 입을 평상복과 신발을 챙기고 룰루랄라~ 이것저것 챙겼으나 속옷은 안챙겼네..룰루랄라~

하루종일 퇴근전까지 노팬티 신세..룰루랄라~





날씨가 눈물이 날 정도로 좋다.

땀안나려고 심박은 150정도로 유지하고 속도도 30정도로 유지..

오늘같은날 라이딩을 못하다니!!





모니터는 그저 옷을 말리기 위한 도구일뿐..

맥북과 스타벅스..나는 허세남..





판교에 사시는 뽕구라 형님을 퇴근 후 만나 밥을 먹기로 했다.

뽕구라 형님 차에 타고 판교 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다 손호대기중 한컷..

스냅용으로 요즘 SONY RX100이 저말로 땡긴다.

RICOH GR도 땡기기는 하지만 가격이 나가는 관계로 RX100이 더 사고싶다.

그거 사도 뭐 사진 찍는 사람이 잘찍어야 잘나오겠지..?





판교 카페거리쪽으로 가봤으나 수많은 인파로 인해 다시 파견지 근처 중국집으로 왔다.

사장님이 아들내미인지 아니면 전에 종업원이었던 사람인지와 밖에서 소리소리 지르며 뭐라 하는걸 봤다.

아줌마 패기가 정말..

맛은 평타 이상은 쳤다.

구라형님이 샀다. 잘먹었습니다..ㅋ


판교에서 수원가는 분당선을 탄다음 거기서 자전거를 타고 수원역으로 갔다가 당진집으로 가려고 했지만..

급 귀차니즘 발동으로 서울가는 뽕구라형 차를 타고 서울로 이동..

서울에 도착하니 탄천쪽에는 비가 엄청 와있었다.

하지만 탄천을 벗어나자 딴세상인것처럼 비가 한방울도 안와있는 상황.


그리고 밤에는 비움관에 영사님과 같이가서 맥주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토요일을 마감.





주말에 서울 집에 있는게 정말 오랜만이다.

그래서 이불빨래를 시작..

이불만 돌리는데 자꾸 세탁기에서 소리가 나서 세탁기 고장인가하고 나와봤더니 심박계를 안뺐다.

쟤도 저지 돌릴때 2시간 이불 돌릴때 2시간 총 4시간을 빙글빙글 도니 너도 참 어지럽겠구나..





달자에 갔다가 사유유님이 친 먹벙에 참가..

기사식당 고추장 불고기는 평타이상의 맛.

불고기와 밥 두공기를 순식간에 비우고 북악을 돌까생각하며 반미니로 향했다.





노을진 한강의 모습..





혹시나 반미니에 가면 북악갈 사람들이 있나 싶어 반미니에 갔다가

앙꼬님와 화이트레이지님한테 납치돼 끌려온 이태원의 카페..





어떤게 맞는 상호명인지 모르겠다.





내부의 모습은 이렇다.

그냥 카페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아무것도 없고 테이블도 계단 위쪽에 있는 저것이 전부??

그래도 뭔가 분위기난다.





커피맛은 신맛이 나는 커피..

맛있다.

카페 맞은 편에는 츄러스 가게가 있는데 손님이 끊이질 않았다.

그리고 카페 아래층에는 사모예드인지 그레이트 피레니즈인지 개한마리가 있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와서 만지고 갔다.

흰색 개한마리 키워야겠다.

개를 데리고 한강에 가야할 것 같아..


커피를 마시고 원래는 북악에 가기로 하였으나 시간도 그렇고 그냥 반미니에 들렀다 집으로 고고싱.

일요일의 일상도 여기서 종료.





달자에 가서 아팔님을 보고 스템을 100mm > 120mm로 교체를 하고 스페이서를 두칸 위로 올렸다.

결론은 버킹..아니 대만족이다.

좀 더 에로한 자세가 되고 자세가 좀더 편해졌다.

이제 싯포만 셋백으로 바꾸면 어느정도 피팅은 맞을것 같다.


주말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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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Java2013. 8. 27. 22:53

어제부터 문제를 해결한 조금전까지 만 하루동안 나를 속썩이던 문제였다.

이번에 발생한 문제는 정말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우선 서버는 4대..

각각의 서버의 webapps밑에 aaa,bbb,ccc라는 세개의 폴더가 존재하고, 각 폴더 밑에는 JSP파일들이 들어 있었다.

작동을 시켜보면 aaa와 bbb폴더 밑의 소스들은 제대로 잘 돌아가고 유독 ccc라는 폴더밑의 소스들만 java.lang.NoSuchMethodError라는 메세지를 내 뱉으며 작동이 되지 않는 상황.

처음에는 소스 문제인가 싶어 소스에 System.out.println()으로 값들을 확인해봐도 틀린점은 없는 상황.(현재 디버깅으로 확인을 못하는 상황)

제대로 잘 돌아가는 소스를 그대로 붙여넣어 작동을 해봐도 안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java.lang.NoSuchMethodError로 검색을 하게 되었고, 이 에러가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일단 임포트한 라이브러리가 중복으로 존재해서 실행하려는 메소드를 어떤걸 참조해야 할지 모를때 발생하는 에러라는게 주된 내용.

모든 블로그에 설명이 라이브러리 중복 되어 있으니 찾아서 지워라는 설명뿐..


그중 좀 괜찮은 내용의 블로그는 http://ntalbs.tistory.com/143 요블로그..


위의 블로그를 참고해서 지웠다는건 아니다.

라이브러리가 중복 됐나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다가 결국에는 찾았는데 어디서 찾은지 설명을 하겠다.

보통 라이브러리 파일들은 apache폴더 밑에 lib에 넣어두는게 기본인데 이번에 중복된 라이브러리 파일은 ccc폴더 밑에 WEB-INF폴더가 실수로 들어가면서 라이브러리 파일이 중복 된것.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ant를 쓰기 시작했는데 아마도 여러개의 프로젝트를 하나로 합치고 그 합친 그로젝트를 서버에 올리는 과정에서 실수로 올라간것 같다.

찾아서 지우고 다시 돌려보니 제대로 돌아간다..


실력이 없다보니 나름 풀어서 설명을 한다고 했는데 이건뭐 내가 쓰면서도 제대로 된 설명인가 싶기도 하다.

하루가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오류를 찾아내니 뿌듯하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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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